![](https://t1.daumcdn.net/cfile/cafe/18141F355050B3C436)
4주된 녀석을 분양 받았답니다. 숫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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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웠던 녀석이 어느새 성견이 되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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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분양해 주신 서부애견경매센타 사장님께서 진돗개새끼라고 하며 주신거라 "진돌이"로 이름을 지어 주었답니다.
여름 휴가때 경주 골굴사에 갔더니 우리 진돌이와 똑같이 생긴 진돗개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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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때 창녕 화왕산 산림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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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동네 중랑천변 뚝방에서 운동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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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면서 진돗개의 자태가 나타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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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2464F335050B4352C)
진돌이의 장점을 꼽자면 잘 짖지 않으며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먹이를 주면 주는대로 먹는 잡종견과는 다르게 소식을 하는 편이랍니다.
개도 키워보니 정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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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무지 큽니다.
아무때나 막 짖지 않아서 좋구요,먹이(사료)도 조금씩만 먹는답니다.
그리고 대변은 아무곳에서나 보지 않고 구석진 잔디밭이나 멀리 떨어진 으슥한 곳에서만 일을 본 답니다.
아주 영리한 녀석이지요^^.. 겁도 무진장 많은 놈이지요^^
아... 세월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