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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또로롱뚱띠
하이 여시들
저는 근 한달간 아픈 날 빼고는 매일매일 떡볶이를 해먹는데 그 중 6할이 라볶이고
저랑 입맛이 맞는 극소수의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을 해보았오요~ ;;켁
그래서 각설하고
레시피를 공유할까 해욤
친구들이 제 라이브톡 노잼이라해서
글도 노잼일수 있으니 양해 바래욤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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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 가래떡(혹은 다른떡 가능), 어묵 2개(혹은 1장),
라면사리 반개
2. 양념장 순서대로
설탕 0.7 마늘 0.4 고추가루 1 고추장 0.8*3번
물엿 0.4 (올리고당,꿀 대체) 맛소금 개미눈꼽만치
>얘네 존나 섞어요
+ 추가 준비물 물 4 간장 0.3 후추 존나 소심하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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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양념장은 앞에 애들 존나게 섞은거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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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물4와 간장 0.3 그리고
후추 소심하게 톡!톡! 할것도 있어욤
🌰과정🍙 순서대로
1. 벤트 사쥬 물컵에 요만치 물을 넣어줘요 조금 더 채워도 상관 없어요 (물 많으면 존나게 졸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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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이 끓기 직전에 양념장 만든거의 8할을 넣고 고추장 물을 맨들어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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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떡 어묵만 넣고 조낸 끓여요 팔팔!!!! (강불)
팔팔을 입으로 팔팔팔팔팔팔!!!*3배 정도 되는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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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불을 갑자기 줄여서 믕근하게 끓여요 (개차분, 중중약불)
>이때 살짝 간 보시고 남은 양념장을 넣을지 말지 결정해요!
근데 전 조금 더 양념장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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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리고 갑자기 중불에서 팔~팔~ 끓여요
이때 하는 작업의 의미는 물을 조낸 졸여서 떡에 소스가 챱챱 베이게 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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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이 기존 보다 40% 줄은 이 시점에 불을 약에서 중불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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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면 반개를 투하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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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라면이 살짝! 풀어졌을때 간장을 눈꼽만치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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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간장과 라면이 혼연일체 되도록 숟가락으로 저낸 섞어염
그리고 하다보면 물이 많이 졸았을거에요
그때!!!! 아빠숟가락으로 물을 4큰술 넣어요!
물론 취향에 따라 모든 재료는 가감 가능한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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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면이 살짝 꼬들거릴때 후추를 소심하게 톡!톡! 해염
그리고 잘 섞은 후 면이 익은게 확인 될때 먹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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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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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따뜻할때 바로 드시고
떡은 차가울때 드세염
저는 이런 입맛의 사람입니다
이거 먹다 보면 살짝 짜고 칼칼매워요 ㅋㅋ
단맛은 없는거 같아욤
이 글을 다 찌니까 친구들이 다시 연락을 하네염 ;;;
다시 라이브톡 하러 갈게염
문제시 라이브톡 평생 금지.
(해보고싶옸음...)
님들 2018년 너무 수고 많았으여
첫댓글 와 색깔봐 때깔봐..
맛있겠따.. 내일은 이거다!!!!!!!!!!!
와씨 이게뭐야........ 대박.......
나랑 입맛이 맞나보네.....
와... 내일 아침에 해먹어봐야겟다
내 입맛이다...
와대박...
와 양념장 미쳣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
와 미친 비쥬얼이야
여시 느껴져 자세하게 쓴게
너무 맛나보여 꼭 먹어볼래 지우면 안대 !!!!!!!!
와 존맛이겠다ㅜㅜㅜ 양념장 만드는갸 넘 친절해
양념 비율 개 친절햌ㅋㅋㅋㅋ 헠헠 라볶이 땡긴다 만들기 도전~~~
와 나 요알못이라 매번 비율넣는거땜에 망했었는데ㅜㅜ이거시도해본다
와...윤기좀 봐 ㅜㅜㅜ겁나 맛있겠다
존맛이겠다ㅠㅠ
오늘 해먹겠읍니다!
여샤 이거보고 너무맛있게해먹었어ㅠㅠㅠ고마워
아진챠???ㅠㅠㅠ내가 더 고맙넹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헠헉ㅋ..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