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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D0035514BFC2C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6D0035514BFC2C1A254E"/></P>
<P>2013.03.22 전번 금오도 갯바위 뽈루 출조 때 꼭 필요한 로드가 있었다.</P>
<P>좀 더 긴 로드가...</P>
<P>민물 수초대가 젤 짱짱하고 적당한 길이를 가지고 있었기에 피싱서비스에 릴시트와 가이드 정렬해 달라고 하여 사용할까 하다가</P>
<P>아무리 보아도 가이드 배열하기가 여간 까다로울 것 같아서 포기하고 </P>
<P>열씨미 쇼핑몰 검색하여 찾아 낸 짧은 길이의 찌바리로드.</P>
<P>선경 0.9mm인데도 상당히 짱짱하여 선상 찔찔이(덜덜이)에 딱 맞겠고 여차하면 갑오까지 가능하겠다.</P>
<P>어제 농장에서 릴을 장착하여 마당에서 캐스팅 테스트를 하는데 자리가 협소하여 맘대로 날리지 못하겠더군.. </P>
<P>그래서 농장 가는 길에 먼저 로드 테스트하러 맹물로...</P>
<P>동네 저수지는 나의 테스트 장소..ㅎㅎ</P>
<P>테스트해야 할 짧은 케이스와 또 하나는 헤비볼락대 동생.</P>
<P>헤비볼락대는 76M이고 이거는 76ML.</P>
<P>76M으로 육자에 가까운 런커배스를 무난하게 랜딩하였기에 자신감이 붙어 찌발이대 테스트가 잘 안되면 76ML을 사용하려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D9435514BFC2C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5D9435514BFC2C2EFBE2"/></P>
<P>쨘~ 맹물 배스잡는데 웬 짠물 찌발이대?</P>
<P>누가 볼까봐 케이스에 담아갔자나...ㅋㅋ</P>
<P>전배협(전국배스협회)에서 레드카드가 날라올 것 같다..반칙이 심하다고...ㅋㅋ</P>
<P>오랜만에 텔레스코프대 채비하려니 몸에 베지 않아 잘 안디야..ㅎㅎ</P>
<P>릴시트와 첫 가이드 거리가 너무 짧고 가이드 구녁이 너무 작아 비거리가 제대로 나올까?</P>
<P>했더니 오멩~!! 허벌나게 날아가뿌려...</P>
<P>그리고 어제 농장 마당에서는 합사라인이 감긴 거로 테스트했는데 라인 감기는 소리가 영~ 맘에 안들었는데</P>
<P>카본 6LB는 부드럽게 조용히 감기구마..</P>
<P>대략 40m는 날아간 것 같다. 베이트장비보다 비거리가 훨 좋아..</P>
<P>그래서 평소 닿지 않은 곳을 노릴 수 있기에 기대감이 만땅.</P>
<P>그리고 요새 스텔라2000으로 가는 것은 평소 배스에 썻던 세르테이트1500번이 스텔라2000보다 좀 더 무겁기에 이거가 손에 잡혀..</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2EB35514BFC2D1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72EB35514BFC2D133C61"/></P>
<P>어제 갑작스럽게 영하권으로 떨어져 농장 절구통안에 물이 상당히 두텁게 얼었고 오늘도 손이 시러울 정도라서인지</P>
<P>입질이 상당히 예민하였다.</P>
<P>좀 더 깊은 포인트로 이동하니 배스가 입질한다.</P>
<P>낭창한 초리임에도 토독거리는 잔 입질을 느낄 수 있었다.</P>
<P>하필 첫 배스가 작아 맘에 안들어 인증샷 패쑤하고...ㅎㅎ</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F1035514BFC2E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5F1035514BFC2E2B9EF0"/>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EA235514BFC2E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5EA235514BFC2E2CBFE1"/></P>
<P>고흥 배스에는 게임이 되지 않지만 우짤겨?</P>
<P>동네 배스이니 한방 박아줘야지..^*^</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55E35514BFC2F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655E35514BFC2F219AE3"/></P>
<P>갑작스런 꽃샘추위이지만 수초는 피어오르기 시작한다.</P>
<P>얼마전만 하여도 부들싹이 손가락 정도이던데 벌써 형태를 갖춰나간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1E535514BFC30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61E535514BFC302862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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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8A635514BFC304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48A635514BFC30492F6C"/></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D5235514BFC31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6D5235514BFC311514C3"/></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0EE35514BFC31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60EE35514BFC31290D02"/></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8FF35514BFC32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68FF35514BFC32257B96"/></P>
<P>완죤 훌치기도 하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DF335514BFC33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6DF335514BFC3318C9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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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81435514BFC33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681435514BFC332049BE"/></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F4035514BFC34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6F4035514BFC3417DA84"/></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6CF33514BFC34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66CF33514BFC3426CB68"/></P>
<P>배스를 대상어로 장비 테스트하다보면 일단 괴기에 욕심이 없다보니 여유롭다는 것이다.</P>
<P>훅킹에서부터 랜딩 시 로드 초리를 주시하면서 휨새 정도를 파악하고 랜딩 시 들어뽕할 때 어느정도 휨새인지</P>
<P>여유롭게 면밀히 관찰할 수 있다는...</P>
<P>캐치앤쿡하는 괴기로 테스트할 때는 우쨌던간에 잡아 묵으려고 정신없이 처리하자나?...ㅋㅋ</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5D133514BFC35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65D133514BFC3527113E"/></P>
<P>테스트 성공적으로 마치고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철수..^*^</P>
<P>누가 볼까봐 현장에서 로드 걷고 케이스에 모시고...</P>
<P> </P>
<P>테스트 후기: 찌발이 로드치고는 초리가 상당히 짱짱하다.</P>
<P>카본 솔리드이라선지 감도가 좋고 낭창거리지 않는다.</P>
<P>3짜 배스 여유있게 들어뽕할 수 있기에 갑오도 충분하다는...</P>
<P>갑오에 5.4m 긴 찌발이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루어대가 없어서 긴 찌발이대를 사용하는건가?</P>
<P>무슨 이유가 있을거다..그래서 올 시즌에 그 이유를 이걸로 풀어보려고 한다.</P>
<P>그리고 이 채비..카본6lb에 6g미노우 그대로 작은 농어, 갈치도 충분하고</P>
<P>밋밋한 갯바위에서 캐스팅볼을 이용한 뽈루에도 적절할 것 같음을 느꼈다.</P>
<P>아담사이즈이니 항상 차에 보관했다가 아무 괴기 손꼴리는데로 사용하려고 한다.</P>
<P>내가 요구했던 뽈루와 거리가 좀 멀어서 지난 번 더 낭창한 5.4m 옛날 찌발이대를 짧게 튜닝한 로드를 사용하기로 하고</P>
<P>초리에 가이드 빠진 것과 릴시트와 그립 보강하려고 오늘 피싱서비스에 보냈다는...</P>
<P>테스트 후기 대충하고 자세한 것은 루어정보에...</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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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출조일기
민물출조
테스트는 즐거워~
이형철
추천 0
조회 165
13.03.22 16:10
댓글 20
다음검색
첫댓글 어떤 로드로든 잘도 잡아내십니다^^* 루어정보가 궁금합니다...
전에 선상에서 최원장이 쓰는 거와 비스므리 한 것 같구마...
적정추부하 10g,,,맥스20g 정도.. 저렴하여 부담없고...잘 샀어...^*^
이제는 찌발이대까지 등장하는군요^^* 그거들고 삼천포 볼락선상한번 가세요~~~
저두 루어정보가 궁금합니다^^*
삼천포에서 쓰기 딱 좋은 로드....^*^
궁금혀? 궁금하면 와서 흔들어 봐....ㅋ
날씨가 좋아. 배스 만나러가셨겠다 싶었는데.. 역시 저수지로 나가셨군요.
오전에는, 날도 흐리한게 배스치기 좋은날 같았습니다.
손이 쬐끔 시럽대요... 그래도 물속은 봄인가 봅니다.
이동하여 잘 물지 않은 곳이었는데 며칠 기온이 떨어지니 다시 깊은 곳으로 이동하였더군요.
참돔, 이나 감성돔 카고대로 해도 좋겠는데요, 아니면 문어할때도 좋겠구요, 얼마래유?.
하하...딱 보고 알구마.... 선상 전용낚수대이네...ㅎㅎ
자세한 거는 아껴뒀다가 루어정보에...
찌발이 로드든 루어로드든 대상어 잡기 용이 하면 되지않을까요^^? 루어상세정보좀~~ㅋ
그렁께...왜 배스루어대는 6.6피대냐고.....
이걸로 하니 물가 수초에 루어 걸려 수장시키지 않아서 조틈마...ㅋ
루어낚시대에 세로운장을 열어 가시는 울회장님 짝짝짝 박수을 보냄니다 대단하십니다
기대됨니다 ~^*^~
누가 볼까봐 낚수하면서 두리번두리번....ㅎㅎ
로드가 우쨌던간에 내가 요구하는 대상어를 용이하게 잡으면 되는거지 뭐~~~
수초가 퍼렇게 피어 오르네요~찌낚시대 초리가 부드러워 미노우 액션은 죽이겠습니다~~
누누가 본다면 이상하게 생각을 ㅎㅎ
전번 고흥에서 이걸 썻어야 했는디..ㅋ
손맛 쥑이는데..
누가 볼까봐 경계하믄서 했당...ㅎ
공기총으로 참새를 잡든 토끼를 잡든 포수 맘이지요.
초리가 부드러워서 캐스팅 순간에 뿌려치는 탄성이 강해서 더 멀리 날아갈것 같으네요^^
그래도 정석이 있는 낚시라서 눈치뵈드라고..ㅎ
로드가 길고 탄성이 좋아서 허벌 날아가는가벼..
가이드크면 라신이 부족하것드라고..ㅋ
제가 사용하는 찌발이대는 대부분 연질대 였는데요!! 아참 가마카츄도 2대 있기는 합니다. 다음에 개조 하는 방법 알려 주실거죠? ㅎㅎ 배스찜 해먹으면 맛나겠습니다~!!
개조에 실빼하여 할 수 없이 피싱서비스에 보냈네..ㅎ
배스 사이즈가 찜하기 존데..ㅎ
이참에 선상대를 영입해볼까요.선상카고대루다 ,,,
루어정보에 자세하게 올리면 참고하삼...
하나 정도는 필요할 듯....^^
덜덜이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