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 - 필사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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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4.06.04. 01:27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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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필사의 탈출
6·25전쟁 초기 낙동강까지 밀렸던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서울을 되찾고 북진을 거듭하여 압록강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중공군이 참전하여 전세는 다시 역전되었고 국군과 유엔군은 흥남부두를 통해 해상으로 철수하였습니다. 이때 북한의 많은 주민들도 후퇴하는 유엔군을 따라 대한민국으로 내려왔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의 후퇴는 계속되어 1951년 1월 4일에는 다시 북한군에게 서울을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1·4후퇴’ 당시 대부분이 주민들은 고향을 버리고 남쪽으로 피난을 떠났습니다. 혹독한 공산치하를 한 번 경험했기 때문에 집과 모든 재산을 버리고 고향을 떠났던 것입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굳세어라 금순아1)
피난을 가기 위해 흥남부두로 몰려든 사람들
무너진 대동강 철교 위로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
[네이버 지식백과]
필사의 탈출 (끝나지 않은 전쟁, 201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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