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2세마는?” 렛츠런파크 부경, 제2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28일 개최
-연승자리 누가 먼저 차지?...‘톱오브더 월드’ 4연승 vs ‘영광의 파이트’ 3연승
-마철문화축제 시행, 김해시민 대상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지난해-제1회-김해시장배-대상경주-우승마-결승선-통과모습)
한국마사회 대상경주가 매주 이어지고 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철에 팬들에겐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는 셈이다.
오는 28일(일)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서 제2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국산2세, 1200m)가 열린다.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는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렛츠런파크 부경이 지역 말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시행되었다.
김해시장배는 국산 2세 우수마 선발을 위한 ‘쥬버나일시리즈’ 의 두 번째 관문으로서 오는 12월 브리더스컵(GⅢ)을 앞두고 유력마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검증무대이기도 하다.
2세마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측면이 있는가 하면 경주적응이 덜 돼 생각도 못한 악벽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2세마 경주는 ‘도깨비 경주’라는 평가도 한다. 이번 경주에 도전장을 내민 부경 2세마들만 봐도 예측불허의 경주가 기대된다.
우선 가장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톱오브더 월드(암, 레이팅53)’가 눈에 띈다. 부경 간판 외국인 조교사 ‘울즐리’가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경주마다. 지난 6월 첫 데뷔후 3경기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어 분위기가 좋다. 특히 모두 1300m이하의 단거리 경주라는 점에서 이번 1200m의 김해시장배 경주에 유력한 우승마가 될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영광의 파이트(수, 레이팅40)’ 역시 만만찮은 상대다. 총 4번의 출전경주에서 모두 3등 이내 입상성적을 거뒀다. 최근 2경주에서 2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톱오브더 월드에 비해 특별경주(9.30, GC트로피경주) 우승경험을 가졌다는 것은 강점이다.
이외에 데뷔 후 3연승을 기록중인 ‘영광의 시크릿(수, 레이팅47)’, 김영관 조교사가 관리하는 ‘킹삭스(수, 레이팅43)’가 복병마로 떠오른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김해시장배 축제붐업을 위해 ‘2018 마철문화축제’를 오는 27일(토)·28일(일) 더비랜드 광장에서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시장배를 기념해 김해시만에 한해 무료입장 이벤트도 시행한다.
◈ 경마공원 팩트체크 : 가을이 되면 진짜 말이 살 찔까??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자성어는 바로 천고마비이다. 말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 말 테마파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아무런 의심 없이 가을을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 부른다. 하지만 ‘천고마비’ 실제로 맞는 표현일까? 오늘 대한민국 최고의 말 전문기관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과 함께 가을 하늘과 말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자.
높은 하늘 天高
탁 트인 시야와 평소보다 높고 푸르른 하늘은 가을이 왔음을 가장 실감나게 하는 변화이다. 실제로 가을 하늘이 유난히 푸르게 보이는 이유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어있다. 대기 중 태양광선의 산란을 방해할 오염물질이 가장 적은 계절이 가을이기 때문이다. 오염물질의 대기 중 농도가 낮고, 건조한 가을에 공기 분자가 태양빛을 충분히 산란시켜 하늘을 더 푸르게 만드는 것이다. 천고마비 중 ‘천고’는 실로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다면 ‘마비’의 경우를 보자. 가을엔 정말 말들이 더 살이 찔까? 눈에 보이는 맑은 하늘과는 달리, 말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다. 이에 ‘마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게 흥미로운 자료를 건내 받았다.
살찌는 말 馬肥
현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총 1,235두의 경주마가 입사해 있는데, 이 경주마들은 평균 1달에 한 번 꼴로 경주에 출전한다. 경주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마는 ‘마체중 검사’라는 것을 하는데, 이때의 체중기록을 근거로 경주마의 체중변화를 분석한 자료가 있다. 조사 대상은 2017년 월별 경주에 출전한 국산마와 외산마 8,782회의 기록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마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체중 조사 결과, 1년 평균 체중은 481.8kg다. 놀랍게도 1년 중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간 달은 12월인데, 이달 경주마의 평균체중은 485.06kg로 연평균 체중보다 3.26kg 무거웠다. 한편 경주마 평균체중이 가장 가벼웠던 달은 한여름인 7월이었는데, 이달의 경주마 평균체중은 479.81kg로 연평균 체중 대비 1.99kg, 12월 대비 5.25kg 가벼웠다. 신기한 점은, 한여름 7월에 최저점을 찍은 경주마의 평균 체중이 가을에 점차 회복세를 그려 12월에 최고치를 찍었다는 것이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가을에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옛말이 전혀 근거 없는 말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500kg에 달하는 경주마에게 5kg정도의 차이는 1%로 아주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경주마의 경우 경주에서 전력질주를 하고 나면 많은 에너지 소모로 인해 10kg이상 체중이 감소한다. 이렇게 본다면 월별 미세한 체중변화는 계절적 요인 때문이라고 보기 힘들다. 렛츠런파크 부경의 한 관계자 역시 “계절에 따라 생체리듬이 달라져서라기보다는, 같은 훈련을 해도 상대적으로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을 지난 후 선선한 날씨가 오면 체력소모가 줄어들어 체중감소 추이가 적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천고마비의 가을이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닐지라도 나들이하기 좋은 날임은 확실하다. 하늘이 푸른 말의 계절에 렛츠런파크 부경에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10월과 11월 렛츠런파크 부경이 가을을 맞아 말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가을꽃 축제와 금관가야 마철축제, 할로윈축제 등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마련되어있으니 렛츠런파크 부경으로 가을 나들이를 기획해보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렛츠런파크 부경 인스타그램(@letsrunpark_busan)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지역 청년 취업 위해 우리가 나섰다 ... 렛츠런파크 부경 ‘지역 대학생 취업 서포팅 사업’ 추진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지역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 지원 사업 첫 삽 떠
-참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어져
유례없는 취업난에 학생들의 어깨가 무겁다. 3분기 청년실업률이 3년째 9%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자료가 발표되었다. 설상가상 지역 경기 침체로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지역 청년 최대 난제인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역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 대학생들을 직접 초청해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정보 제공과 지속적 연대 유지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 소재 대학 중 모집을 받아 지역적 동일성 및 공공기관 채용정보 필요 여부를 기준으로 총 3학교를 선정하였다. 가장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될 학생들은 인제대학교 학생들로 오는 10월 26일 렛츠런파크 부경과 만난다. 경상대, 부산외대는 각 11월, 12월 중 행사에 참여한다.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제공한 셔틀버스로 학생들은 공원 내 대강당에 집결해 공공기관 취업 지원관련 강의를 듣게 된다.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현황 소개, NCS 준비방법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자소서와 면접 대비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강의는 렛츠런파크 부경 홍보 담당자와 전공, 취업지도 경험, 근무 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최근 입사 사원이 함께 준비한다.
여기까지는 크게 다를 바 없는 취업지원 사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열띤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준비한 리프레쉬 행사로 취업준비생들을 격려한다. 학생들은 공원 내부를 투어하며 부산경남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를 경험한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승마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취업 지원활동은 계속된다. 이 부분이 타기업의 일회성 취업행사와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장 최근 입사한 18사번들을 필두로 사무직과 기술직 직원들이 대학생들의 멘토로 지정된다. 이메일과 유선을 통해 자소서 작성과 면접, 진로 상담 등 지속적으로 연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멘토들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며 격려와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은 올 한해 ‘지역 상생’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지역 난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한 지역 밀착형 지원 사업은 차후 19년도에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썸타고 싶은 사람“...렛츠런파크 “너와 나의 보물썸♡ 축제” 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 시원한 연인의 바람이 불어온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2030을 타겟으로 한 보물찾기 행사인 ‘너와 나의 보물썸♡’ 축제를 오는 11월 4일(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위해 렛츠런파크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약 450개의 경품을 마련했다.
‘너와 나의 보물썸♡’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경 내부 더비광장과 호스토리랜드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입장 후 스탬프 종이와 쿠폰북을 부여받게 된다. 이후 6개의 게임을 진행, 성공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6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경품추첨권과 교환이 가능하다. 게임은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렛츠런파크 관련 십자말풀이, 넌센스 퀴즈, 미션장소 사진 찍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맥북 프로’, ‘뉴 아이패드’, ‘에어팟’,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전자기기와 ‘스타벅스 텀블러’, ‘에어프라이어’, ‘라이언 가습기’와 같은 실속형 물건으로 총 14가지 종류의 선물이 준비되어있다. 총 1천만원 상당의 2030세대가 꼭 갖고 싶어하는 경품들이 마련되어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에는 프리마켓 셀러와 푸드트럭, 총 80팀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선선한 가을 날 친구, 가족들과 함께 마음도, 양손도 풍성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깊어가는 가을...‘가야왕국 문화·축제’에 빠져보세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고대왕국 금관가야 문화의 향기 속으로”를 컨셉으로 하는 2018년 금관가야 마철(馬鐵)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 양일간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 문화와 역사가 메인 테마인 만큼 금관가야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공연 그리고 특별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공연과 체험 모두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가야 철기 문화관’에서는 불 피우기, 풀무질 다듬질 등의 제련 과정을 재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야 철기 공방과 흙과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 만들어 볼 수 있는 분청도자기 홍보관이 열린다.
‘지역 상생 문화관’은 지역에 대한 나눔과 지원을 테마로 하고 있다. 김해시 주요 명소와 가야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이 들어서고 지역기업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비즈니스센터 및 가야테마파크 체험관도 열릴 예정이다.
‘전통 공연 한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야설화 인혁극과 가야금 공연이 실시된다. 특히 가야테마파크의 대표 콘텐츠 뮤지컬 ’미라클러브‘ 상영이 기대를 모은다. 미라클 러브는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과 허왕후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전통 馬 문화관’에서는 이색적인 말들을 볼 수 있다. 그 중 최고의 볼거리는 ‘세계 희귀 말 전시’로 체고 1m 이하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니호스’ 등 세계의 희귀 말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은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온가족이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의 향기 속으로 빠져보고 싶다면 27일과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해보자
◈ “빛 축제 일루미아”...특 1급 호텔에서 만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최근 창원에 위치한 경남 유일 특1급 호텔인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과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 파트너십은 렛츠런파크와 창원 풀만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강점을 활용해 상호 관광상품개발, 홍보채널 마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코자 진행되었다.
양사는 우선 렛츠런파크의 대표 관광명소인 ‘일루미아’를 코마케팅 상품화 하기로 했다.
이에 렛츠런파크는 풀만호텔 객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일루미아 입장료 50%할인과 무료 카페의 음료를 제공한다. 현재 풀만호텔은 일루미아-호텔 객실 연계 상품을 온라인상에서 판매중이다.
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연계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점진적으로 코마케팅 협력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형석 본부장은 “이번 호텔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투숙객들이 일루미아를 방문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마사회 부산동구지사...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950만원 후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이중근)가 지난 19일(금) 제15회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 행사에 후원금 9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축제는 지난 10.19(금)부터 10.21(일)까지 3일간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부산동구문화원(원장 박주석)이 주관해 한중전통문화의 공연·체험·전시행사 및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중근 부산동구지사장은 “차이나타운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