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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보호자 정보 스크랩 암중모색/암에 관한 인식 차이에 관하여
브이맨2 추천 0 조회 20 17.06.05 08: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암중모색/암에 관한 인식 차이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치료를 모두 마친 환자가 초기암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몇 개월 혹은 수 년후에 재발이 되었던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한 환자는 암에 관하여 경각심을 알려주거나 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는 의사의 조언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의학적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환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암 관리를 어떠한 방법으로 하여야하고 주의 사항은 무엇인지 재발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언질을 주었더라면 환자 스스로 보다 적극적으로 몸 관리를 하였을 것인데 거의 대부분의 재발 환자의 경우 너무 안이하게 대처를 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아쉬움 부분 입니다, 그 누구를 원망하기 어렵겠지만 초기암이던지 그 이상의 암이던지 관계없이 의료기관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교육하고 향후 어떠한 방법으로 건강 관리를 하여야하는지를 숙지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조성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의사가 신경쓰지 말고 평소하던 일하고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면 된다는 정도의 말만하니 일반인은 재발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관하여 관심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암환자가 급증하여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가 되자 중학교 정규 학습과정에서 암 예방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럽기만 합니다, 더군다나 선진국의 경우에는 외래에서 의사와 환자가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암의 치료 방향이나 주의하고 관심을 가져야하는 부분들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것과 비교하면 국내 의료 환경은 매우 후진국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 모여있는 메이저급 대학병원에는 매일 수 많은 환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환자는 정해진 과정에 따라 말 없이 순응을 하여야하니 어떤 환자는 자신이 공장의 콘베어에서 움직이는 제품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고 하소연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의료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하는지 불만을 제기하여 봅니다, 바램이 있다면 진료 교수가 부족하면 충원을 하여 외래 진료를 할 수 있는 환자의 숫자도 적정하게 조절을 하고 의사와 환자가 충분하게 상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리라 생각 합니다,


환자는 의사의 따듯한 말 한마디에 힘이 나기도하고 퉁명스러운 어투에 힘이 빠지기도 하기도 합니다, 의학적 행위만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말 한마디로 엄청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러한 자세로 환자를 돌봐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듭니다, 그리고 초기암이라고 하더라도 환자가 방심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암은 언제든지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주의하여 건강을 관리하라고 조언을 하고 공포감이나 두려움을 강조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비록 4기 혹은 말기암 상황이 되더라도 차선책을 강구하라고 미리 조언을 하거나 여기까지 현대의학에서 해줄수 있는 것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강구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환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의술은 인술이라는 말이 오늘은 절실하게 느껴지는 날 입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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