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에 화초 기르지요

[맹명희]

이 모습을 보려고 그동안 얼마나 여러번 매만져주었는지.....

새벽부터 오전 내내 식물등 앞에 놓아줍니다.

 한련화가 남들은 꽃이 많이 피는데, 우리 집에 있는 건 그늘이라 못 피는 것 같아
어젯밤부터는 한련화도 식물등 앞으로 놓아주었습니다.
 

아침에 보니 백합이 더 활짝 피었습니다. 어느 화초는 저녁나절에 활짝 피는데 백합은 아침형 꽃인가 봅니다.

볼 수록 엘돌핀이 솟아납니다.  화초들 덕분에 아침이 즐겁습니다. 
 

후쿠시아도 불 앞으로 놓아주었습니다.
12시가 지나 우리 집 베란다에 햇살이 들어오기 시작하거든 선반 위 제자리로 보내줄 겁니다. 

거실에서 본모습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가죽나무 새끼 하나를 안으로 들여왔습니다.
화단에 있는 관리실에서 건 자주 살충제를 뿌리기 때문에 식용이 불가능합니다.
이게  부침개 만들 때 한 줄기만 썰어 넣어도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화분에 심어 두고 필요할 때 순과 잎을 잘라 향신료처럼 사용할 겁니다.
 

잘라낸 줄기와 잎은 달걀껍데기와 함께 화분에 거름으로 얹어주었습니다.

[김종숙(서울)]

정성이 대단하셔요.
보는 우리도 기분이 좋아져요.

[박건순(경기용인)]

거실에 백합향이 가득할듯 합니다.
참말로 예뻐요.

[김혜영(수원)]

백합이 활짝 핀게 건강해보이고 넘 이쁘네요.

[최재정(송파)]

한아름의 꽃다발 같아요.
아침에 꽃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좋은일이 생길것만 같은 하루 시작~~~

[이복구(전북)]

백합을 꽃다발같이 예쁘게 심으셨네요.

[김진철(대구달서구)]

가죽나무를 베란다에서 대단하십니다

[맹명희]

많이 자라지 않도록 자주 순을 잘라먹을 겁니다

[진명순(미즈)]

백합이~~
활짝 꽃다발처럼
옹기종기
넘 이쁩니다
눈을 떼지 못할것같습니다
화려합니다

[서영숙 (솔빛)]

이젠 가죽나무까지 베란다에서 제배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너무 많은걸 배웁니다
큰화분에 심어야 되겠지요
꽃밭관리만 잘 하시는줄 알았는데 나무까지 키우신다니ᆢ
정말 이 맛에 화초를 키우시는가 봅니다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도 샘 따라한다고 하는데 물주는게 힘 듭니다
매번 옮겨서 물주고 제자리에 갖다 놓는게 힘듭니다
주인의 정성에따라 꽃피는 모습도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맹명희]

저는 물 때문에는 이동 하나도 안 해요..제자리에서 그냥 물 줘요.
물을 위로 뿌리며 주지않고 받침대에 부어놓고 저 먹고 싶은만큼만 먹으라고 합니다.

[정수경(서울)]

편안히 앉아서
이쁜꽃구경 잘 하고갑니다~
이뻐도 너무 이쁨니다~~

[홍은경(부산사하구)]

이 꽃들의 어려운 이름 외우고 특성 아는것만도 뇌활성화에 큰 도움되겠습니다. ㅎ

[박미희(경남함안)]

백합이 정말 이뻐요~♡
식물테라피네요~^^

[성복선(사천)]

아하
가죽도 화분에
항상 배웁니다

[이충임(청주)]

백합을 한군데다 두가지색갈
을심으셨네요 넘넘예쁘게
피였네요 여기서봐도
넘넘행복해요
보고또보고 자꾸봐도
신기하게예쁘고 아름다워요
감사감사드립니다ㅎㅎ

[김은미(인천)]

선생님께서 주신 가죽나무 두그루 ㆍ시골집에 잘 심었습니다ㆍ고맙습니다♡

[맹명희]

잎이 저렇게 펼쳐졌군요.. 잘 살겠습니다.

[맹명희]

그냥 두면 키만 자라고...
순을 잘라주시면 그 자리에서부터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키만 크면 순을 따기도 힘드니까 옆으로 퍼지도록 순을 따 주세요.

[김은미(인천)]

예ㆍ알겠습니다ㆍ 고맙습니다ㆍ ^^♡

[안효진(울산)]

선생님도 식집사^*
백합이 저렇게 크고 이쁜거 처음봐요

[맹명희]

감사합니다

[구경분(인천강화)]

백합꽃 너무너무 이뻐요.
음식 만드는 카페에 와서 요리보다 꽃을 더 좋아하게 되었으니 어쩌죠?

[맹명희]

ㅎㅎㅎ 요즘 저도 그래요.

[이화자(서울동작)]

백합이 아주 예쁘게 피었습니다

[맹명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