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넘버원

<xSCRIPT language=xxjavascript src="http://s1.daumcdn.net/pimg/UX-JS_2008/20110418/common_view.js"></xSCRIPT> <xSCRIPT language=xxjavascript> var articleno = "8525444"; </xSCRIPT>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08A33E4DB594A112"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id="A_1208A33E4DB594A1123CB2"/> <국수장국>   봄날은 상큼하고 신선한 반찬들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지만 또다른 면에서는 나른한 날씨의 환경으로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입맛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계절 봄... 이럴땐 국수장국을 준비하여 식탁에 올린다면 따뜻한 국물과 보드라운 소면의 조화가 잠시 잃었던 입맛을 살려줄 것입니다. 특히 쌀쌀한 날씨나 비오는 날에 만나게 되면 더욱 좋은 맛을 느낄 수 있겠죠.   재료준비 소면 400g. 멸치 20마리. 다시마 1장. 물 10컵. 가스오부시 1컵. 간장 2큰술. 조미술 2큰술. 애호박 1개. 당근 ½개. 달걀 1개. 구운 김 1장. 소금 조금. 소고기 50g.(간장.설탕.참기름.후추 다진 마늘 조금씩)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4427414DB596E020"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64427414DB596E0204FDF"/>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D23414DB596E10F"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94D23414DB596E10F12DB"/>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다음 달구어진 팬에서 기름없이 살짝 볶았다가 물을 붓고 다시마를 한 장(10cm 크기) 넣어서 약 10분여 정도를 끓여줍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456E414DB596E11F"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7456E414DB596E11FB8A3"/>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4006414DB596E12B"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84006414DB596E12B9C6A"/> 10분 정도 끓인 육수에서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불을 내린 다음 가스오부시를 넣고 맛을 우려냅니다 국물 맛이 잘 우려나면 체에 밭쳐 찌꺼기들을 가라앉힙니다. 찌꺼기들이 섞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맑간 국물만 따로 따라냅니다..(베보자기를 이용하시면 간단히 찌꺼기 제거가 되겠죠..) 따라낸 육수에 간장과 조미술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4748414DB596E21B"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14748414DB596E21B550F"/>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4492414DB596E222"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24492414DB596E22222CB"/> 국물 맛을 보고 싱겁다고 생각되면 소금 약간 더 보충하여 입맛에 맞도록 간을 맞춥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4439414DB596E21C"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94439414DB596E21CAE29"/>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531D414DB596E304"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3531D414DB596E304F10E"/> 애호박과 당근은 곱게 채 썰어서 애호박은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제거한 다음 식용유를 두른 팬에서 살캉하게 볶아줍니다. 당근도 가늘게 채 썰어 소금을 넣은 후에 살짝 볶아줍니다. 소고기는 살코기로 가늘게 채 썰어 간장 조금. 설탕 약간. 참기름 조금. 후주.마늘을 약간씩 가미한 후 조물락 거리면서 무친 다음 약 10여분 정도 재웠다가 기름을 두른 팬에 보슬하게 볶아서 식혀 줍니다. 달걀 하나를 풀어서 소금 약간 가미한 다음 지단을 만들어 가늘게 채 썰어 준비를 합니다.   물이 넉넉히 담기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면을 넣은 다음 삶아 줍니다. 물이 넘치려 할때에 찬물을 조금 붓고 계속 끓여줍니다... 몇 번 반복을 하게 되면 소면이 쫄깃하게...그리고 더 부드럽게 익혀집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30E2454DB596E31D"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130E2454DB596E31D3426"/>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2A29464DB5973B30"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62A29464DB5973B30ED51"/> 익혀진 소면은 채에 건져서 재빨리 찬물에 씻어 줍니다. 그릇에 담고 팔팔 끓고 있는 육수로 소면을 다시 뎁혀 줍니다. 두번 반복하게 되면 소면이 뜨거운 국수로 변하게 되지요....   뎁혀진 국수위로 볶은 소고기와 당근을 올린 다음 그 위로 볶은 애호박을 올립니다. 애호박 위로 지단을 올리고 구운 김을 올리면 고명이 예쁘게 장식이 됩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0759424DB594C831"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id="A_170759424DB594C83108A0"/> 깔끔한 멸치 국물에 다시마와 가스오부시의 좋은 맛이 어우러진 장국.... 그 국물에 보드라운 소면을 말아서 한입에 후루룩~~~ 그리고 알록달록 어여쁜 고명의 멋진 맛... 깔끔한 국물 맛이 더해져서 맛이 일품으로 다가옵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0877424DB594C93B" width=6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00" id="A_160877424DB594C93B366F"/>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1502424DB594CA1B"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id="A_181502424DB594CA1B2255"/> 국수의 유혹에 풍덩 빠져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 않나요?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이나... 비가 내리는 봄날에 ...  뜨겁게 국물을 만들어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 후루룩 소리를 내가며 드시게 된다면 마음마저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10E5424DB594CB24" width=6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00" id="A_1510E5424DB594CB24CE5C"/> 국수 한 그릇에 떠올리는 추억하나... 예민한 입맛을 지닌... 잔치국수를 유난히 좋아했던 옛날의 그녀가 떠오르네요... 그녀의 봄날은 포근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소중한 추억들이 스며있는 음식 하나씩은 마음속에 지니고 있겠죠..... 포근한 봄날을 기원합니다...     <A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FONT-SIZE: 10pt; PADDING-BOTTOM: 5px; COLOR: white; PADDING-TOP: 5px; FONT-FAMILY: Dotum; BACKGROUND-COLOR: #5058e9; TEXT-DECORATION: none" href="http://v.daum.net/user/plus?blogurl=http://blog.daum.net/myfoods" target=_blank>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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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정보방 마음까지 포근히 감싸주는 맛 - 국수장국

이연희 추천 0 조회 13 11.06.01 08:2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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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11.06.01 22:00

첫댓글 맛나보인다 ㅎㅎㅎ
이연희
작성자 11.06.02 14:19

여수가믄 해 먹어 부까요 ㅎㅎㅎ
왕언니
11.06.02 06:46

정말 묵고 잡다요 ㅎㅎ
연희야 국시 한그릇 말아다오ㅋㅋ
이연희
작성자 11.06.02 14:20

오메 띠포리 육수 로 말아 드립니데이
빨리 언능 받으셔요 오메 구물 다 튀어부네
소리
11.06.02 13:44

아~~~먹고싶다...전 멸치육수를 좋아라하거든요~~ㅎ
이연희
작성자 11.06.02 14:20

멸치육수가 젤루 맞나여
울집에도 오늘 해묵어 불까부네요
바탕
11.06.02 13:57

출출할때 한그릇 아니 가끔 늦은시각에 회식 끝나고 집에 들가기 직전에 소방서 뒤에서 한사발 땡기불믄 죽이지요....ㅎㅎ
이연희
작성자 11.06.02 14:21

담번에 여수가믄 한그릇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