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의 항전의지에 대한 미국의 다른 시각.

[코난.카페장(경기)]

대만, 한국의 항전의지에 대한 미국의 시각을 잘 보여주고 있군요

울카페에 작년부터 종종 글 올렸지만 대만은 음...이죠 군대랄것도 없고 시민들의 항전의지도 별로 없슴. 무슨일 나면 미군이 와서 도와줄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슴

반면 한국은 625로 초토화된 경험이 있기에 좌우를 떠나 내나라 내가 지켜야한다는 믿음이 크죠

이런 의식체계의 차이점 때문에 전 한국보단 오히려 대만서 전쟁 가능성이 더 크다 봅니다

[잘생긴김씨(전주)]

대만 입장에서는 저런 평가가 조금 억울할수도 있어보이네요.
우리나라는 어느나라든 무기를 팔려고 달라드는 나라니까요.
대만은 중국눈치 보느라고 무기를 사고싶어도 팔아줄 나라가 없으니까요.
겨우 미국에서 조금 팔아주는 것도 성능은 다운그레이드 시키고 가격은 엄청 높게 받고 말이죠.
아무리 의지가 있더라도 능력을 키울 수 없는 환경이니 말입니다.

[9115/ 대구]

대만 여론 조사에서 중국과 전쟁이 시작되면 어떻게 하겠냐 하니 해외로 도망가겠다 무섭다 질게 뻔하니 항복하겠다 이러식의 대답이 대부분 이였다고 합니다

[보슬비(경북)]

남북한 가급적 대화로서 평화롭게 해결하길 희망합니다.

저는 민방우꺼정 다 끝났고 전쟁나면 목숨 내놓고 싸울생각 전혀없네요.
각자도생의 환경이니 나와 내가족의 생명과 재산만 챙기는데 집중할생각입니다.

[Morpheus(대충)]

미국이 대만을 지켜줄 이유가 지금은 TSMC 때문이 크다고 보는데, 미국,일본 내 반도체 생산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대만 포기하고 중국 원하는 대로 방치할 듯 싶네요. 굳이 미국이 넘버투와 무력으로 싸울 이유가 없지요.

[보슬비(경북)]

제가 알기론 지정학적 위치가 크다고 들었는데요..

세계지도 놓고 보시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위해서 한국,일본,대만,필리핀이 필요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이중장벽이니 미쿡내에서는 한쿡은 포기하고 일본만 가지고 가자라는 소수의견도 있다고합니다.

[Morpheus(대충)]

미국 단일패권 시대는 저물고 있다고 봅니다. 다극화시대에 미국이 굳이 중국과 무력으로 다투고 스스로 몰락하는 길을 택하진 않을겁니다. 2강시대로 가다가 또다른 시대가 열리겠죠. 미국은 사실 2차대전 전까지만도 국제사에 얽히는걸 극도로 자제해왔죠. 식량과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이고, 주변에 적국이 없으니 불리하면 자국 지상주의로 다시 회귀할거라 봅니다. 트럼프가 그 단초를 보여줬죠. 다시 재선되면 그 방향으로 다시 틀겁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바다(인천)]

이 나라가 목숨을 걸고 싸울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윤석열정권 이전과 이후에 ,저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홍범도 장군이 빨갱이 취급 당하고,친일매국노 백선엽과 박정희의 동상을 세우는 나라를 위해 ,내 목숨을 바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내가 목숨 걸고 싸우다가 죽으면,윤석열과 국민의힘 친일매국노들은 일본과 미국으로 도망 가서 인생 즐기다가,전쟁 끝나면 이승만 처럼 미국과 일본정부의 비호를 받고,개선 장군 처럼 한국을 접수하러 들어 오겠죠.
난 그런 꼴 절대 못 봅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어도,김대중과 문재인은 전두환과 박근혜를 사면 복권해 줬죠.
결국,해방후에 친일파를 제거 못해서 나라가 이렇게 됐다고 했었지만,해방후 친일파 청산문제가 아니라,현재도 친일파를 사면복권 시켜 주는 나라가 이 나라라는 것을 살아 가면서 보게 됩니다.
야당과 여당으로서 나눠서 국민들을 속여 가며,친일피들 끼리 행복하게 살아 가는 나라가 이 나라라는 것을 인생을 통해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일파 나라를 위해 싸우지 않고,나도 내 가족들을 데리고 외국으로 피신할 겁니다.
각자도생도 어쩌다 한 두번이지,60년 넘게 해야하는데 질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