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지 않은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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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미워진다. 곱고 예쁜 모습은 모두 가슴으로 들어가고 미운 모습만 곁
에 남아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好感)을 가지지 못하게 하여 따돌리고 싶게 한다.
나이가 많으면 겉모습으로 승부(勝負)를 걸기 보다는 가슴에 품어둔 예쁜 모습으로 자기(自
己)를 좀 더 곱게 다스리고 아름답게 다듬어서 명품(名品) 마음을 만들어야 된다.
겉은 곱지 않아도 속을 아주 곱게 만들어 놓으면 스스로 긍지(矜持)를 가지게 되고 국화 (菊
花) 향(香)보다 좋은 향이 몸에 배어들어 명품 노인(名品 老人)이 된다.
겉이 고운것은 오래가지 못하나 절제(節制)하며 감사(感謝)하고 사랑하는 예쁜 속마음은 시
간(時間)이 갈수록 더 고와진다. 겉이 곱지 않아도 속이 예쁘면 밉지 않게 늙을 수 있다.
마음이 풍요(豐饒)롭고 여유(餘裕)로워서 물심양면(物心兩面) 어느 면(面)에서든지 상대(相
對)에게 조금이라도 피해(被害)를 주지 말고 도움을 주는 늙은이가 되어야만 더 곱게늙는다.
주는 늙은이는 예뻐하고 좋아하지만 손을 벌리고 달라고하는 노인은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
람도 없으며 손 벌리는 늙은이를 싫어하고 밉게 보는 것이 사람의 본성(本性)이다.
밉게 보는 사람을 나쁘다 하기 전에 자신이 노후(老後)에도 줄 수 있도록 미리 풍족(豐足)한
땔감을 준비(準備)해 두는 것이 밉지 않는 노인이 되는 지름길이다.
고운 늙은이가 될 것이냐? 미운 늙은이가 될 것이냐? 는 하기 나름이다. 겉보다는 속이 고운
노년(老年)이 되며 주고 베푸는 늙은이로 살아야 노후가 즐겁고 행복(幸福)하다.
열심(熱心)히 일할 수 있을때 바르게 벌어서 절약(節約)하며 합리적(合理的)인 소비생활(消
費生活)을 하는 지혜(智慧)가 밉지 않은 늙은이가 되는 하나의 방법(方法)이다.
절약(節約)할 수 있을 때 절약하는 습관(習慣)이 몸에 배어 있어야 노년이 여유롭고 따듯하
다.
땔감이 없는 추운 겨울의 현실(現實)이 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準備)하는 슬기는 축복(祝福)
이고 은혜(恩惠)다!!<다래골 著>
[고구마의 효능(效能) 알아보기]
“고구마에 이런 힘이 있었네! 혈관(血管)은 젊게, 혈압(血壓)은 낮게!!”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
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가고시마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비결로 꼽기도했다.
KBS‘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구마가 얼마나 몸에좋은지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주식을대
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것
일까?
1.고구마의 효능
01.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만든다. 이를 통해 장속
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랐을때 나오는 하얀 진액
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02.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콜
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
03.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
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막고 암세
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04.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
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이상이 남는다.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05.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있지만 실제 당 지
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인해 포만감을 느끼
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2.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01.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
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
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있
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02.익혀 먹어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잘
된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쑤어 먹었다고 할 정도. 칼로리를생
각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익혀 먹도록 하자.
03.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속
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한 김치의 짠 요소를 고구마의 칼륨이 조절해준다.
3.고구마의 의학적 효능
01.최고의 항암식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이 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
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잡는 영
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
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02.혈압을 낮춘다.
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나트륨을 많이섭
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
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
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03.만성변비에 특효.
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하므로 만성변비환자에
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있어 대장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
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원
장은 설명했다.
04.고구마 다이어트.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
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
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병설보건대학 식품영양과 서형주 교수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며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고 말했다.
서 교수는“그러나 고구마의 칼로리는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개 정도가 적당하며, 고구마
케익이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격과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