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타마키와 미후유의 무인도 0루피 생활’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수영복 버전의 캬루를 기간 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캬루(여름)은 마법 조합에 특화된 딜러다. 적의 마법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켜 아군의 마법 공격 효율을 높이는 우수한 성능을 지녔는데, 외국 서버의 정보를 바탕으로 그 활용법을 미리 알아보자.
마법 파티의 추천 딜러 ‘캬루'(여름)’
▲ 마법 방어력 디버프를 지닌 딜러 ‘캬루(여름)’
캬루(여름)의 역할은 원본 캐릭터와 유사한 마법 딜러 겸 디버퍼다. 주로 마법 조합 파티에 기용하며, 적의 마법 방어력을 낮추고 강력한 단일 공격을 하는 딜러 역할에 충실하다. 그렇다면, 원본 캬루와는 어떤 점이 다를까?
원본 캬루의 스킬은 마법 대미지(중)과 방어력 감소(소), 그리고 적 전체를 공격하는 유니온 버스트로 구성됐다. 반면 캬루(여름)은 마법 방어력 감소 폭이 (중)으로 커졌다. 또한, 공격 대상도 1명에게 특대 대미지를 주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처럼 차이가 있는 캬루(여름)의 스킬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캬루(여름)의 핵심은 ‘스킬 2’로 전방의 적에게 공격과 동시에 마법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건다. 지속 시간이 길어 비는 시간 없이 전체 딜량 상승에 일조한다.
그리고 ‘스킬 1’은 단일 대상에게 대미지를 주는 공격 스킬이다. 스킬2의 마법 방어력 감소와 함께하면 시너지를 발휘한다. 캬루(여름)의 행동 패턴과 같이 살펴보면 평타 후 스킬2, 평타 후 스킬1 형태로 재발동까지 평타 1대의 짧은 시간만 소요된다.
마지막으로 유니온 버스트에 대해 알아보자. 단일 대상에게 (특대) 대미지를 선사하는 게 핵심이다. 원본 캬루는 (중)의 대미지라 적을 단숨에 처치하기 힘들어 고용률이 낮았다. 그러나 캬루(여름)은 대폭 상승한 피해량으로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을 전망이다.
▲ 프린세스 커넥트 ‘캬루(여름)’의 스킬셋과 행동 패턴
이렇게 좋은 성능을 가진 캬루(여름)이지만, 실전에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마법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를 공격하는 상대는 조심해야 한다. 캬루(여름)은 높은 마법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아군에 도발 특성을 지닌 캐릭터가 없다면 저격 당하기 쉽다. 그리고 HP가 적은 편이라 생존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탱커 배치가 핵심이며, 실제 사용 전 충분한 실험으로 안정적인 조합을 짜는 게 중요하다.
▲ 캬루(여름)은 한정 픽업 뽑기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렇듯 매력적인 캬루(여름)는 8월 29일 점검 후부터 9월 17일 14시 59분까지 진행하는 한정 픽업 뽑기에서 획득 가능하다. 그리고 재능개화를 위한 메모리 피스는 여신의 보석으로만 구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 아레나, 클랜전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활약이 가능한 캐릭터이므로 4~5성 달성을 권장한다. 육성 의지가 있다면, 모아두었던 여신의 보석을 적극 활용하자.
프린세스 커넥트 ‘캬루(여름)’ 추천 조합
▲ 마법 딜러들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구성
끝으로 캬루(여름)을 사용한 추천 조합을 알아보자. 먼저 클랜전 조합은 마법 방어력 감소 스킬이 있는 캐릭터를 2명이나 기용한 구성이다. 강력한 딜러로 평가받는 쿄우카도 동시 채택함으로 많은 딜량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미사토를 더해 이리야의 사망 가능성을 낮춘다. 클랜전에서 마법 딜러 파티를 구성할 경우 다른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큰 장점이 있다.
단, 마법 딜러들은 전체적으로 물리 공격에 약하다. 따라서, 범용적인 추천 조합에는 쿠우카가 아닌 노조미를 배치한다. 수동 컨트롤을 이용해 노조미의 도발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 딜 손실을 방지하자. 상대 조합에 페코린느(여름)이 있는 경우엔 메인 탱커로 노조미 대신 미야코를 사용하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첫댓글
넌 수캬루 천장이야
오늘 방송 기대하고있습니다 빅데이터님
선생님 쿄우카가 없어요
어차피 한정은 여신의 돌 으로만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