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은혜를 받고서도 불평하게 만드는 육신의 원죄를 버려야 됩니다
본문: 출애굽기 15~16장
뒤쫓아온 바로와 애굽 군대를 바다에 몰살시키고 구원하는 하나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한 이스라엘인들이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시니. 바로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돌처럼 깊음에 가라앉았도다. 여호와여 주의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주께서 큰 위엄으로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칼을 빼리니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하였듯(15:1-18)” 임마누엘 하나님 형통한 능력을 체험하면 누구나 찬양하며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므로 마라라 하였고, 백성이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원망하였듯(15:22-24)” 작은 고통도 참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의 원죄를 잘 아는 하나님께서, “모세가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시험하실새, 너희가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의를 행하며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물 곁에 장막을 쳤듯 (15:25-27)” 가르치고 고치며 순종하게 하시지만,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인도하여 주려 죽게 한다(16:1-3)” 하였듯, 불평하고 원망하는 죄에 빠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내가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두라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시험하리라. 여섯째 날에는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아침에는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너희가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저녁에는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여호와께서 너희가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함이로다. 모세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듯(16:4-10)” 한없는 사랑으로 양보하며 불평과 원망도 들어 주시는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알지 못하여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기를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한 사람에 한 오멜씩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듯(16:11-18)” 각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만큼 공급하십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들에게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노하였듯(16:19-20)”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활용하지 못하고 폐기시키는 죄에 빠지거나,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스러졌더라.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두 오멜씩 거둔지라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나머지는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희가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였듯(16:21-27)” 더 많이 얻으려는 욕심에 빠지지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주는 것이니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나오지 말지니라.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듯(16:28-30)” 말씀을 따라 지키며 순종해야 안식하는 믿음이 되고, “모세가 아론에게 항아리를 가져다가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대대로 간수하라 하였고. 아론이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듯(16:33-35)”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불평하고 원망하는 육신의 원죄를 버리고, 맡기고 의지하며 죽기까지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그리스도의 최종적인 대속과 구원 얻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