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월 29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다시금 눈이 온 후 날씨가 많이 추워진 금요일이지만, 변함없이 새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의 찬송으로 하루를 힘 있게 시작 해 봅시다.
- 비록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우리를 끝임 없이 바라보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믿고 감사드리며 최선의 하루를 달려갑시다.
- 살아계신 주의 말씀과 그 사랑이 있기에 언제나 예수를 나의 주로 시인하여 구원받는 복음을 전하며, 굳건한 믿음으로 신실한 삶을 살아 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예레미야 27장1-11절}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주에게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에게 이같이 전하라
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7.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11. 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 제 목 ◑◑◑◑
◗◗ 하나님께서 유다백성에게 바벨론에 항복하고 살라 권고함. {내려 놓음이 사는 비결이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27장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이방 열국과 유다 백성들에게 차라리 바벨론 왕 앞에 항복하여 바벨론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레미야의 이와 같은 하나님의 예언 선포는 거짓 선지자들과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예레미야 선지자는 시드기야 왕과 유다 백성들에게 거짓 선지자의 말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받아들이고 순종하도록 권면하였습니다.
◈ 이제 27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11절에서 하나님께서 이방 열국에 대하여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 한편 12-15절에서 바벨론에게 항복할 것을 시드기야 왕과 백성에게 권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16-22절에서 유다 백성에게 항복하고 “바벨론을 섬기면 그러면 살리라”라고 권면하게 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 -4절에서 범죄 할 때 주시는 징계의 말씀 또한 우리가 절대 순종해야 합니다.
- 특히 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입술로만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도 증거 해야 합니다.
- 그리고 5-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하고자 하시는 일을 성도들에게 먼저 알리고 행하십니다.
- 특히 5절에서 세상 모든 것의 원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것을 맡은 청지기일 뿐입니다.
- 그리고 9-11절에서 멸망이 가까울수록 거짓 선지자들은 성도를 미혹하고자 광분하게 마련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아니라면 차라리 바벨론을 섬기는 것이 살길이라는 예언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신앙인의 관점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 언제나 신앙은 내 생각과 경험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고 섬기며 수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 무슨 일이든지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부당한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뜻에 자신의 이성 논리와 주장을 굴복시키는 신앙인이 되어야 함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말씀을 들음이 아니라 순종함이다. {절대적 순종} (예레미야27장2-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징계의 말씀 또한 절대 순종해야 하고 항상 말씀은 입술로만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도 증거 되어야 합니다.(2절)
- 2-4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고 유다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온 유다 주변 나라 사신들에게 당신이 주는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 그 메시지의 내용은 5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말씀은 사실은 이방나라를 위해서보다는 사실은 유다를 위해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방나라들로 하여금 바벨론에 복종할 것을 권고하는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 역시 처참하게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유다 왕 시드기야로 하여금 이방나라들과 동맹을 맺고 바벨론에 항거하는 것이 허무한 일임을 가르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예레미야는 12-15절에서 시드기야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직접적으로 전하고 있는데, 이는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징계를 거역하지 말고 순하게 받으라는 말입니다.
-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 암울한 것이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며 고통스러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은 능력이므로 말씀이 말씀되게 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 이와 같이 행하는 것은 쉬운 말로 자존심 상하는 일이며, 하나님의 택한 선민의 나라, 거룩한 나라 유다가 할례 받지 못한 이방나라를 섬기고 그들에게 복종하는 것은 바벨론이 제아무리 큰 나라라 해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 이러한 일을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바벨론에게 복종할 것을 명하신 것은 바로 유다의 범죄 때문입니다.
- 범죄로 인한 징계 차원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 가운데 유다를 연단하고자 주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것은 그대로 받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 그것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도 절대 순종하는 것이 유다가 취할 합당한 태도이며 궁극적으로 행복과 평안을 보장하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대게 죄를 범 하는 순간 그 말씀을 무시하고 그 말씀을 외면하게 마련입니다.
-히브리서12장11절에서 “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금 이끌어 거룩에 이르도록 징계하시기도 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연단의 형벌을 주시기도 합니다.
- 잘 못된 곳에서 때로는 하나님께서 나를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고 다시금 복된 삶을 살도록 이끄십니다.
- 아무리 힘겨운 징계와 책망과 중한 엄벌의 말씀이 주어진다 해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대로 다 받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라면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살아내는 훈련을 감당해 봅시다.
- 그리할 때 내가 정말 어떤 연단과 징계에서 자유 한 삶을 살 것이며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과 평안을 누리게 됨을 확신 합시다.
▶ 하나님의 말씀은 입술로만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도 증거 되어야 합니다.
- 다시 2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거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유다와 주변국들을 향해 말씀을 전달할 것을 명하시는 내용이 제시됩니다.
- 이러한 본문 말씀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유다와 주변국들이 바벨론에 종속되어 그 멍에를 메고 바벨론을 섬겨야 할 것임을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다.
- 아마 유다 왕 시드기야나 그를 접견하러 온 사신들은 예레미야가 보이는 이 행위 예언을 의아하게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 물론 그를 조소하고 비웃거나 불쾌하게 여겼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그가 전하는 예언을 마음 속 깊이 새겼을 것입니다.
-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순종을 명해야 할 선지자가 먼저 하나님 앞에 순종해야 할 것임을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다.
- 좀 더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삶의 순종을 통해 더욱 분명하게 증거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5절에서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물론 일차적으로 입술로 증거 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생활 속에 삶으로 증거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2장 17-18절에서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말씀 순종은 실제 삶 속에 실천으로 증거 해야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입술의 말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다 증거 하였다 말할 수 없으며 순종을 통해서만 온전히 말씀을 증거 할 수 있다 할 것입니다.
- 그리고 보면 이런 사실은 우리 한국교회 아니 내가 섬기는 교회의 현실과 관련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 성경 말씀은 살아 숨 쉬며 움직이는 신앙을 가르칩니다. 말 뿐인 신앙, 실천과 순종, 실제적 역사가 제외된 신앙은 거짓이며 무가치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전하는 말씀이 진정 능력 있게 전하고 있는지? 그래서 듣는 이들의 가슴과 심령을 움직이고 있는지? 이들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자리에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적과 능력이 나타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능력 있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이 아니라 순종함에 있습니다.
- 무엇보다 내가 먼저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기로 결단 합시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겸손히 손과 발을 움직이며, 어떤 말씀이 선포되던지 그대로 순종으로 실천 해 보면 능력도 기적도 은혜가 풍성하게 됨을 경험 하게 됩니다.
- 그러므로 말씀하심에 실천 준행하여 입술로 복음을 증거 할 뿐 아니라 실제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여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이기는 놀라운 능력을 주시며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 기름진 복을 받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는 신실한 증거자로 인정받아서 주님께 영광 돌림이 될 것을 확신하는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