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 오후에는 통증의학과 가서 물리치료랑 귀뒤에 침맞고 주사 맞고 왔는데요. 물리치료 하시는 분이 당분간의 기온차에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통증의학과에서는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목에 주사를 놔주더라구요. 그런데 주사 맞고 집에오는데 목을 왼쪽으로 움직이면 찌직하고 소리가 나는 느낌이들어서 괜히 주사를 맞고 왔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월요일에 첨 맞았을때는 안그랬는데 오늘 그러니 기분이 좀 이상하기도 하고 기운도 없는것 같아요.
한방 양방 다 치료하는게 더 좋다는 소릴 들어서 6개월만에 첨 양방치료 받는건데 더 좋아질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 병은 맘이 편해야 빨리 낫는다고 하는데, 정말 맘편히 즐겁게 지내는거 생각보다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맘편히 즐겁게 지내도록 노력해 볼려구요.
엄마 건강 걱정하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즐겁게 마음편히 지내도록 노력할래요.
그리고 전 한의원에서 치료 받는 것이 제게 더 잘받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댓글 그거 효과있나요?전 7개월 지났는데 지금도 신경쓰고 그러면 귀뒤에 통증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