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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리뷰/시승기 스크랩 □용품리뷰 이태리 감성 베넬리 시스템 헬멧 개봉기
해무 추천 0 조회 1,184 18.06.15 07: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베넬리TRK502를 타고 전국 투어를 다니며 그 후기를 온라인에 적극 올린 덕에 베넬리클럽에서 베넬리 정품 시스템 헬멧을 보내줬다.


시스템 헬멧이란 풀페이스헬멧에서 개량, 턱부분을 완전히 개방 할 수 있고, 선바이저가 내장되어 직사광선이나 반사광으로 부터 보호해준다. 이전에는 하프페이스헬멧에 선글라스를 조건에 따라 썼다 벗었다 했는데, 이게 보통 성가신게 아니다.




베넬리 창립연도인 1911년 백년이 넘은 회사임을 자랑이라도 하듯 박스에 창립연도가 쓰여 있다.


베넬리는 이태리의 베넬레가 형제들에 의해 1911년 자전거에 75cc 단기통 2행정기관을 달고 태어났으며, 이를 계기로 1921년 145cc 엔진과 1926년 175cc4행정기관의 바이크를 생산해내며 도약의 단계에 들었다는 내용.


페이스북 커뮤니티인 www.facebook.com/groups/rokriders/  ROK rider's는 재한외국인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곳으로 지난 6월 2일 무주의 로그하우스에서 전국 모임을 가졌다.


클래식바이크에서 최첨단 바이크 까지 전국에서 모여든 라이더들 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베넬리 TRK502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베넬리 기종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안다 하더라도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인식에 베넬리에 대한 평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라이더와는 다르게  이태리의 전통 바이크 생산업체라는 것에 대해 잘알고 있고 평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일전에는 충북 목계나루 인근에서 GS 트로피 국대와 같이 강변 오프로드를 탔는데, 베넬리 기종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지만 TRK502의 가격을 이야기 하자 급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멋모르고 섣부른 정보로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만 알고 있는 어줍지 않은 자들이 베넬리 알기를 우습게 알 뿐이다.


이태리 국기의 적백녹이 돋보이는 박스를 열자 

이태리 감성에 돋보이는 베넬리 로고와 이태리 국기의 배색이 어울리는 백색 헬멧이 딱!


쉴드를 열자 선바이저가 딱!

썬바이저는 사시사철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선글라스를 헬멧 속에 사용하고 타고 가다 터널을 통과할 때면 터널 내 노면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혹시라도 떨어져 있을지 모르는 도로 위 방치물에 대한 불안을 야기시키기도 하고, 터널 내에서 심리적으로 두려움을 갖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선바이저가 내장된 헬멧에서는 간단히 버튼 하나로 선바이저를 밀어내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턱부분이 개방되어 벗지 않고도 불루투스 이어폰등이 없이 통화가 가능하거나, 흡연자의 흡연을 쉽게 해준다,

간혹 휴게소에 들릴때도 일일이 벗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기도 한다.


베넬리 로고 아래 검은색 버튼을 밀어 올리거나 내리면 선바이저가 개폐된다.


이태리 감성이란 어느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베넬리 또한 백년이 넘는 세계 유명한 바이크 제조사이다.

경영 상의 이유로 중국 자본에 넘어가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허울을 쓰고 있지만, 백년 넘은 바이크 제조회사의 명칭은 유럽바이크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한국에서만 모를 뿐이다.


타고 있는 베넬리 TRK502는  백색, 이번에 본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된 헬멧과  함께 잘어울리는 조합이 되겠다.

상용화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유튜브 베넬리 티저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백색의 베넬리 자켓도 있던데, 이와의 조합이면 금상첨화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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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14 19:48

    첫댓글 멋집니다.을매나하나요?

  • 작성자 18.09.17 19:58

    아직 판매는 안하나 봅니다. 경품으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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