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받고 관광의 별 투표하느라 관광공사에 회원가입하고 오느라 잠시 들렀습니다.
오래전에 가입은 했으나 눈팅만 가끔 하던 터라 거의 유령회원이에요^^
2001년 5월12일까지 신내동에서 살다가 결혼과 동시에 산본으로 이사왔네요.
어렸을적 엄마따라서 우림시장에 다녔던 기억이 생생해 대장님글이 항상 반가웠답니다.
그땐 닭장에서 닭을 선택하면 아줌마가 닭을 직접 잡아줬는데, 그 기억이 제일 생생해요.ㅋ
지금 대장님이 사시는 그 아파트 자리에 제 친구네 집이 있었어요.^^
맞은편 주택가는 여전하잖아요. 거기가 예전엔 단독주택단지였고 지금 중랑구청 자리가 논밭이었어요.
그래서 단독주택단지가 논밭있는 곳보다는 좀 사는 동네였는데 올림픽즈음에 다세대가구 건설붐이 일면서
그동네는 다세대가구 밀집지역이 되고 논밭동네는 아파트가 들어서고, 역전됐죠.
저희도 구청근처로 이사가서 지금도 친정은 신내동이랍니다~^^
게다가 괴산이 고향이시라구요? 언뜻 본기억이...
저희 아빠 고향이 괴산이신데... 조천리라고 아실지...
보통은 잘 언급되지 않는 지명들이 대장님글에 자주 등장해서 한참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그것도 반가운데, 모놀9주년이 제 기념일과도 겹치는군요, 정말 반가워요~~ㅎㅎ
주일에 교회에서 반주하느라 답사는 거의 생각을 못하고 살았는데(초기엔 거의 일욜에 답사를 가셨죠)
앞으로는 조금더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놀 9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모놀에서 놀면서 5월12일이 되면 더 뜻 깊은 하루를 보내실거 같습니다. ^^ 꼭 기억되는 날이 될테니깐요~~~^^
와~ 모놀과 깊은 인연이 있으신 듯 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그리고 답사에서도 뵙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
한 번 뵙도록 해요.
어쩜 모놀나이랑 결혼 햇수랑 똑 같다구요?? 엄청 축하드리고요..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모놀과 인연깊은 분~~~~ 저도 주일엔 봉사가 있지만 토욜에 가기때문에 다행이랍니다. 이젠 관심주세요! ㅎㅎㅎ
결혼 9주년이면 아직은 풋풋한 새댁이네요. 여러가지 모놀과 연이 있으신듯 답사에도 한번 참석을 바랍니다.
와아~모놀과 인연이 아주 깊으시네요~~이젠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래요
축하합니다.....
모놀과 인연이 참 많네요. 전 아직도 신내동 살고 있어요. 답사때 한번 오셔요. 뵙고 싶네요.
모놀과 깊은 인연이 있는 이정화님~~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한번 시간내서 모놀답사에 오세요..틀림없이 행복해 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답사에 꼭 참석해서 인사드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