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죽나무 >
참죽나무 어린 순
다 자란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많고 매끈거려서 흡사 느티나무 잎사귀 큰 것을 닮았다.
참죽나무 꽃
참죽나무 열매 : 바나나처럼 열매가 열려 다 익으면 목련꽃 나무열매처럼 벌어집니다. (아래그림참조)
참죽나무 수피 : 소나무를 보는거 같지요.
< 가죽나무 >
가죽나무 어린순
가죽나무꽃
가죽나무 열매
가죽나무 이파리엔 눈에 띄는 톱니가 이파리 아랫쪽에 2~3개 있다
★ 이 톱니의 끝을 만져보면 딱딱한 알맹이가 만져지는데, 이름하여 선점(腺點)이라고 하며 간단히 사마귀라고 생각하면 알기 쉽다. 가죽나무에서 나는 약간 고약한 냄새의 근원지가 바로 이 사마귀다 .
가죽나무 수피 :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부분적으로 튼 모양
나이먹은 가죽나무 수피 |
첫댓글 그러면 이쪽지역에 있는 나무는 거의 참죽나무인가 보군요! 베어내면 빨간 속살
감사합니다
참죽나무의 열매가 마치 꽃 같습니다.. 넘 이뻐요.. 좋은 자료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저도 참죽나무 열매를 본적 있는데 브로지처럼 예쁘더라구요...잘 배우고 갑니다.
가죽나무하고 참죽나무 새순을 살짝 대쳐 먹으면 봄의 향이 묻어 납니다. 3년 전에 참죽나무 20주를 식재 하였는데 속성수라서 그런지 빨리 크더군요. 새순을 따 먹으려면 나무에게 잔인한 일이지만 높이 못 올라가게 키를 낮추어 키워야 겠어요. ^^
좋은 비교를 올려 주었습니다. 줄기 잎수를 세어 비교도 한답니다.감사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확연히 다름니다 비교가사합니다
봄철 어린순을 먹는데, 그땐 꽃도 열매도 보이질 않고 또 주로 키작은 나무에서 순을 채취하게 되는데, 잎만 보고는 구별하기가 참 어렵지요. 문질러 냄새를 맡아보고 뜯곤하지요. 그것도 둘 다 냄새가 나니 냄새의 맛으로 구별. 먹는 참죽나무(시장에선 가죽나물)와 못먹는 가죽나무는 부르는 이름도 거꾸로 되어있고 또 구별하기 쉽지 않는 나무지요. 시장에선 꽤 비싸기에 봄철 길 다니며 더 살피게 되지요. ㅎㅎ 내년 봄엔 더 유심히 살펴봐야겠네요. 자료 잘 봤습니다.
가죽나무라 했는데 참죽나무라 해야 겠습니다. 비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