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훈지청) 강춘석 제27대 순천보훈지청장 퇴임식 개최

[허대령]

강춘석 제27대 순천보훈지청장 퇴임식 개최

- 34년 정든 공직 생활 마무리 -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은 7월 14일(목)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강춘석 지청장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한다.

 광양이 고향인 강 지청장은 1978년 10월 16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특히 16년 동안 본부 정책부서에서 정책 입안을 한 정책통이었으며,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성품으로, '책임은 기관장이 공은 소속 직원들에게'라는 신념으로 공직에 임하여 그의 주위엔 지금까지도 선, 후배 공무원들이 끊이지 않고 모이고 있다.

 또한 강 지청장은 작년 7월 12일, 제27대 순천보훈지청장으로 취임하여

이 날까지 약 1년여 기간 동안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전 지역

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노력한 끝에 순천보훈지청의 긍적적 이미지 제고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재임 기간 중 순천보훈지청 보비스희망봉사단의 일원인 고준석(광

양 POSCO 근무)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했으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시 재향군인회와 연계하여 육군본부 군악대를 초청, 보훈 가족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보훈가족 사랑의 세족

식, 보훈가족 집수리, 관내 7개 시, 군 지역에서의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

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올려 진다."며 소박한 웃음을 짓는 강 지청장을 보

면서 그의 겉보다 더 아름다운 속마음을 보는 듯 했다.

[이현옥]

청장님과함께하는시간넘행복했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