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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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라이네리오(Raynerius)
축일 2월 22일
성 라이네리우스(Rainerius, 또는 라이네리오)는
프랑스의 리모주(Limoges) 부근
볼리외의 베네딕토회 수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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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탈라시우스(Thalassius)
성 림네오(Limnaeus)
축일 2월 22일
성 탈라시우스(Thalassius)는 놀라운 단순과 온유함의
소유자로서 당대 최고의 수도자로서 추앙받았다.
키르루스(Cyrrhus)의 주교 테오도레트(Theodoret)는
자신의 증언록에서 이렇게 묘사하였다.
"그는 시리아의 틸지마 남쪽 언덕에 있는 동굴 속에서
아직 젊은 림네우스와 함께 살았다.
혀를 자유롭게 놀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림네우스는
오랫동안 완전한 침묵을 지켰는데, 이것은
스승의 방법을 전수받은 것이다."
그 후 성 림네우스(또는 림네오)는 스승 곁을 떠나
성 마로(Maro, 2월 14일)와 함께 생활하다가
다른 은둔소를 꾸미고 홀로 살았다.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창문 하나 뿐인 그의 움막은
테오도레트 주교의 방문 때에만 열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은수자에 대한 명성은
많은 병자들을 치유케 하는 기적을 낳았다.
한 번은 어느 과부가 마귀 들린 사람을 데려왔는데,
성 림네우스가 십자가를 들고 예수님의 이름만
부름으로써 쉽게 마귀를 쫓아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맹인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지녀
그들을 위한 집을 짓고 그들에게 찬미가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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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르가리타(Margaret)
축일 2월 22일
성녀 마르가리타(Margarita)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의 라비아노(Laviano)에서 살던
어느 농부의 딸인데, 7세 때에 훌륭한 어머니를
잃고 계모 밑에서 갖은 학대를 받으며 진정한
사랑을 느껴보지 못한 채 성장하였다.
외모가 뛰어나게 예뻤을 뿐만 아니라 다소
관능적이었던 그녀는 집을 뛰쳐나와 몬테풀치아노
(Montepulciano)에서 온 어느 기사와 눈이 맞았다.
그는 그녀와 결혼을 약속하고는 9년 동안이나
이행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아들을 하나 낳았다.
그래서 그녀는 마치 죄녀의 대명사처럼 불렸고
사람들로부터 천시를 당했다.
어느 날 개 한 마리가 자기 옷을 물고 잡아당겨
어느 밤나무 밑에 가 보았다가 무참하게 살해된
자기 애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 처참한 모습을 보자마자 하느님의 심판을
절실히 깨닫고 몬테풀치아노를 떠나 회개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어린 아들을 안고 고행복을
입은 채 아버지께로 돌아갔지만 계모에게 쫓겨나고
말았다. 이제 거의 절망 상태에 빠졌을 때,
그녀는 문득 작은 형제회 회원에게 도움을
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 수도원을 찾아 헤매었으나 찾지 못하던 중
어느 두 부인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 그녀는 작은 형제회 재속 3회원이 되고자
하였으나 죄녀라는 이유로 허락을 받지 못하다가,
3년 후인 1227년에 입회가 허락되어 철저한
보속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사탄이 그녀의 통회를 방해하며 지난날의
욕정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기도와 고행이
무가치함을 보여주며 실망시키려 들었다.
그러나 주님은 그녀를 따뜻이 안아 주시어
관상의 은혜와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은총을 주셨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보고 하느님의 권능을
찬미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통회생활을 시작한 지
23년째 되던 해인 1297년 2월 22일에 50세의 나이로
하느님의 품에 안겼다. 그녀는
'작은 형제회의 성녀 막달레나'로 불린다.
그녀의 시체는 코르토나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안장되어 있는데, 이상하게도 그 유해에서는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고 한다. 그녀는 1728년
교황 베네딕투스 13세(Benedictus X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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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막시미아노(Maximian)
축일 2월 22일
성 막시미아누스(Maximianus, 또는 막시미아노)는
499년 이탈리아의 폴라(Pola)에서 태어나서
556년 2월 22일 선종하였다. 그는 546년 교황
비길리우스(Vigilius)에 의해 라벤나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그의 양떼들은 오랫동안 그의 지도를
거부했는데, 이는 그가 너무나 비천한 출신이기
때문이었다. 성 막시미아누스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그의 아내 테오도라 황후의 도움으로
라벤나에 산 비탈레(San Vitale) 대성당을
완공하여 봉헌하였다.
또한 몇 개의 다른 성당들도 세웠다.
성 막시미아누스는 전례서의 개정과
성서 라틴어본의 교정 그리고 많은 사본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에 헌신하였다.
라벤나의 제단 위에 매우 귀한 천을 걸고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전체를 수로 놓았다.
또 다른 천에는 그의 모든 전임자들의 초상화를
수를 놓아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여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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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라다테스(Baradates)
축일 2월 22일
성 바라다테스는 시리아의 키르루스(Cyrrhus)
교구에 살던 독수자인데, 레오 황제조차 그를
존경하여 개인 서한까지 보내어 성인의 권고를
들으려고 하였다. 그는 격자 세공 일을 하면서
조그마한 움막 속에서 절대 가난을 지키며
살았는데, 집이 너무 작아서 똑바로
일어설 수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오랜 동안 살았으나 안티오키아(Antiochia)의
총대주교가 떠나라는 명을 내리자 즉시 순종하는
겸손을 보였다고 전해온다.
그는 코만 삐쭉 나오는 가죽옷을 입고 지냈고,
두 손을 치켜들고 장시간 동안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는 단순한 은수자가 아니라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레오 황제에게
보낸 편지가 이를 증명해준다.
그는 바라다투스(Baradatus)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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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리스티온(Aristion)
축일 2월 22일
성 아리스티온은 복음 선포를 위해
예수님에 의해 임명된 72명의 제자 중 한 명이다.
그의 복음 선포의 무대는 키프로스(Cyprus)의
살라미스였다. 일부 사람들은 그가 그곳에서
사망했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그가 알렉산드리아
(Alexandria)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교회미술에서 성 아리스티온은 장작더미 위에서
불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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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빌리오(Abilius)
축일 2월 22일
성 아빌리우스(또는 아빌리오)는 84년경
복음사가 성 마르코(Marcus, 4월 25일)와
성 아니아누스(Anianus, 4월 25일)에 뒤이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제3대 주교로 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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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타나시오(Athanasius)
축일 2월 22일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태생의
성 아타나시우스(또는 아타나시오)는
니코메디아 부근 성 바오로(Paulus)와
성 베드로(Petrus) 수도원의 원장이었다.
그는 성상파괴주의자인 아르메니아 사람
레오 황제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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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파스카시오(Paschasius)
축일 2월 22일
프랑스 비엔의 제11대 주교인
성 파스카시우스(또는 파스카시오)는 상당히 혼란스런
격동기에 살았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 현존하는
자료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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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파피아스(Papias)
축일 2월 22일
프리지아(Phrygia, 고대 소아시아 중서부 지역) 지방
히에라폴리스의 주교 성 파피아스에 대해 알려진 바는
아주 적다. 그가 기록한 몇몇 단편들과
성 이레네우스(Irenaeus, 6월 28일)의 기록 그리고
카이사레아(Caesarea)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가
전하는 인용문 정도만 남아 있을 뿐이다.
그에 따르면 성 파피아스는 사도 성 요한
(Joannes, 12월 27일)의 제자인 성 폴리카르푸스
(Polycarpus, 2월 23일)의 동료로 그를 포함해서
사도들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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