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운 심판을 대비하며 순종하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본문: 요엘 3장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며(겔33:11)-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벧후3:9)” 참 사랑의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부르시는 은혜로 생명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지만, 그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말씀에 숨겨진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찾지 않고, 말씀의 외면적 의미를 따르는 율법적 그릇된 믿음에 빠졌을 때,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을 사용하여 징계하셨는데,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3:1-3)” 하셨듯,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를 넘어 징계하거나 심판하면, 멸망의 심판으로 갚으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고 맡긴 징계의 범위를 벗어나 하나님 백성을 핍박하고 이용하며 자신들의 욕망을 채운 포악한 죄악에 대하여,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3:4-6)” 선포하셨고,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3:7-8)” 하셨듯, 행한 대로 갚으시는 심판의 법칙을 선포하셨는데,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징계하고 심판하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긍휼과 자비를 베풀지 않으면 자신도 똑같이 징계와 심판을 받기 때문에,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7:2)-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4-15)” 가르칩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즉시 심판하거나 멸망시키지 않고, 깨닫고 회개하여 다시 살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미리미리 심판의 말씀으로 경고를 하는데, 듣지 않고 무시하거나,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3:9-13)” 하셨듯, 또 다른 승리의 길이 열렸다 착각하고 모여들게 하고 심판하여 멸망시키므로 결코 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3:14-15)” 하셨고, 믿음이 연약하고 부족하면 사랑하고 보호하며 올바른 믿음으로 인도하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3:14-17)”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3:18-21)” 하셨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임마누엘 형통한 복을 주시지만, 믿지 않고 거역하는 자들은 멸망시키는 공의와 심판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하셨듯, 그리스도 믿음의 법칙에 합당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하므로, 생명의 말씀을 사랑하며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진실한 뜻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며 하나님 공의의 심판을 대비하는 겸손한 믿음으로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아 나누고 베풀며 섬기는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