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즈 스토리> 가정이 먼저다 (6)
- 조태성
#히즈스토리_6월칼럼
#교회개척시리즈
#NEWLIFE새생명교회
1.
하나님 은혜로 부흥회나 집회를 다니며 많은 섬김을 받아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저도 최대한 좋은 것으로 섬깁니다. 하루는 성령님께서 마음을 두드리시고요. 감동가운데 세미한 음성으로 여러 번 말씀하세요.
“태성아, 왜 너희 가족들과는 이 식당에 오지 않니? 나는 네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도 기쁘지만 너희 가족부터 잘 섬기면 좋겠구나.”
2.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스스로도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우리 가족들과 좋은 식당에 안 갈까? 가족들과 가는 것은 왜 돈이 아깝다고 생각할까?’
참 이상한 경험이었어요. 누군가를 섬길 때는 비싼 음식점에 모시고 가서 용돈을 다 사용해도 아깝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3.
다른 교회 목회자 자녀 선물은 비싼 장난감을 아깝지 않게 여기며 사줍니다. 그런데 우리 자녀들은 저렴한 선물로 채웠어요. 가족에게 인색했던 저를 돌아보면서 미안하더라고요.
가족을 섬기는 비뚤어진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면서부터는 우리 가족도 열심히 섬겨요. 이를 계기로 섬김에도 우선순위가 있음을 배우게 되었어요. 좋은 곳에서 누군가를 섬기거나 섬김을 받으면 가족들과도 방문하려고 노력합니다.
4.
우리 모두 가족부터 섬기시면 좋겠어요. 가족이 먼저입니다. 사모님들부터 사랑하시고 섬겨주시면 좋겠어요. 사모님들이 바로 개척교회 첫 번째 성도입니다. 사랑받고 은혜받을 때 가장 든든한 일꾼도 자처해줍니다.
반대로 가정이 지나친 우상이 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가정을 풍요롭게 채우기 위해 사역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성도님들 자녀들은 뒷전이고 오직 자기 자녀들만 챙겨요. 상담했던 분의 담임 목사님이 수시로 정말 당당하게 선언한대요.
5.
“아들이 유치원 소풍 가는 날이라서 제가 바래다주고 싶어서요. 새벽예배를 빠지겠습니다.”
“딸이 어학연수 가는데요. 공항에 바래다줘야 해서 주일 오전 예배 빠지겠습니다.”
“단기 선교 같이 가기로 했잖아요. 아들이 졸업식이더라고요. 저 빼고 여러분끼리 다녀오세요.”
6.
더 심각한 문제는 성도님들 하소연을 들어보니 미리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당일 새벽이나 전날에 집사님 한 분에게 통보하고 자녀들 행사에 참여해요. 많이 엇나갔지요.
부디 가정이 먼저라는 우선순위를 지키되, 건강하게 지키시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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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 목사 글방^^
* <히즈 스토리> 가정이 먼저다 (6) - 조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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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른 분들 섬기는 것처럼 어머니를 섬기며
반대로 과하지 않기 위해 조심하고 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샬롬 전도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족도 잘 챙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오후 되시고요♧
아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 잘 챙기고 섬기면서요. 반대로 과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섬김의 우선 순위를 건강하게 잘 지키길 소망하고 마음 깊이 새기며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섬김의 우선순위를 잘 지키시는 형제님을 축복합니다.
쉼이 있는 오후 되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귀한 말씀 마음에 잘 새길게요^^
가족이 교회 첫 번째, 두 번째
성도임을 항상 생각하고
더 사랑과 은혜로 섬기길
노력할게요^^
건강하게 균형을 잘 이루며
진심을 담은 가족섬김을
배워나갈게요^^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미 가정 사역도 본이 되어주시는 전도사님의 삶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