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9pt;">올랜도의 오프시즌은 거의 끝이 난 거 같아서 지금까지의 오프시즌을 정리하면 '함께 그리고 경쟁' 이라 말하고 싶습니다.</span><br></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14B505D21EFDF1E" class="txc-image"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2.jpg" exif="{}" id="A_99D14B505D21EFDF1E65E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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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함께</p>
<p>아직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와 켐 버치와의 계약 여부가 남아있습니다만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을 세운 부셰비치와 로스를 재계약으로 팀에 남겼죠. 다시 말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멤버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으로 더 다듬어진 팀웍과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한 어린 선수들이 있기에 다음 시즌도 한계는 보일지언정 최소 지난 시즌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긍정회로를 돌려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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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경쟁</p>
<p>트위터를 통해 아미누의 영입소식을 들었을 때 무슨 트레이드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더군요.</p>
<p>어린 선수들로 가득찬 포워드진에 베테랑 포워드의 영입이라...</p>
<p>경기를 뛰어야할 선수들이 뛰지 못하는건 아닐지 걱정을 했는데 인터뷰들 몇 개 찾아보니 이해가 얼추 되는 영입이었습니다. </p>
<p>가장 큰 이유는 '경쟁'이죠. 약체 팀에 지명된 어린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시간을 보장 받게 됩니다. 거저 얻은 자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경고를 주기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사실 백업 4번 자리에 구멍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애매해진 건 오키키인데 최소 시즌 전반기는 날릴테니 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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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부셰비치와 로스의 계약은 샐러리가 해마다 주는 계약</p>
<p>부셰비치의 계약은 4년100m의 계약으로 28m, 26m, 24m 22m로 해 마다 2년씩 주는 계약</p>
<p>로스의 계약은 4년 54m(인센티브 4m 포함) 12.5+1, 13.5+1, 12.5+1, 11.5+1로 중간에 한 번 샐러리가 올랐다 감소하는 계약입니다.</p>
<p>개인적으로 이 계약이 좋은 점이 저 둘의 계약이 끝이 날 때 쯤 나이가 33 또는 34 정도가 될 터이고, 아이작과 밤바 등 루키 선수들의 연장 계약을 맺어야하는 시점으로 향후 팀의 급여 관리에 큰 이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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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그렇다면 MCW와 켐 버치는?</p>
<p>MCW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랜도 매직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려 재계약을 암시하는데 공식 발표는 없었네요.</p>
<p>켐 버치 역시 RFA 상태로 재계약 여부는 없습니다. 그러나 모즈코프의 방출이 있었습니다. 모즈코프의 샐러리를 3년간 나눠 처리하는데 이로 인해 켐 버치의 재계약 비용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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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밤바와 펄츠는</p>
<p>밤바는 최근 20파운드 정도 증량했다고 글이 있었습니다. 일단 증량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p>
<p>그리고 펄츠는 최근 맘바아카데미에서 구단 직원과 훈련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올라왔습니다. 굉장히 빠르고 짧은 동영상에 슈팅하는 장면과 두 개의 공을 각각의 손으로 던지는 영상이었는데, 일단 팔 올리는 모습은 괜찮아보였습니다.(농알못 기준)</p>
<p>거기에 올랜도가 드래프트에서 PG를 뽑지 않았고, FA 시장에서도 PG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점을 증거로 펄츠가 복귀할 것이라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클리포드 감독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얘기하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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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class="twitter-tweet" data-lang="ko"><p lang="und" dir="ltr"> <a href="https://t.co/sIIpMVk00i">pic.twitter.com/sIIpMVk00i</a></p>— AllState Paul (@Loud4Sell) <a href="https://twitter.com/Loud4Sell/status/1147333581343272960?ref_src=twsrc%5Etfw">2019년 7월 6일</a></blockquote>
<script src="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 async=""></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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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20 시즌 포지션 예측해보면</p>
<p>pg: 어거스틴, <u>MCW</u>, 펄츠</p>
<p>sg: 포니에르, 로스. 프레이져</p>
<p>sf: 아이작. 이원두</p>
<p>pf: 고든. 아미누, 오키키</p>
<p>c: 부셰비치, 밤바, <u>버치</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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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도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와 참 약해보이네요....</p><div><br></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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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펄츠가 1픽값, 데뷔하기전 기대치(러셀?)정도만 한다면 4위 안에 들 수 있을거같네요
펄츠 기대치가 그정도였군요!!
로스터가 참 약해보여도 출혈이 없으니 내년도 플옵은 나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회로 마구 돌려봅니다ㅎㅎㅎ 근데 농알못이라 간신히 플옵 턱걸이하고 1라운드에 탈락할바엔 차라리 플옵가지말고 로터리픽 걸리는게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마이너스 없이 아주 미세한 플러스가 있어서 플옵을 기대하는데..... 사실 나가서 광탈할텐데 나가서 또 무엇하랴란 생각도 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