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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천호초등학교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경희(愛訟)
예전에 강단에서 강의를 하시던 선배가 글이 잘 안보이는지 책을 손에 들고 눈과의 거리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니 나이가 월매나 되었다고 어느새 저렇게 되었디아!!! " 라고 어이 없어 했었어요 저도 그 나이가 되고 나니..... 같은 행동을 하고 있네요 너무 가까이 하고 글을 보면 어리어리 하고... 너무 멀면 작은 글씨는 선명하지도 않고... 돋보기를 써 보았더니 가까이에서도 글이 잘보이는것이 이제 할머니가 다 되었나 봅니다. 이그 서러라!!! 머리스타일도 맘 먹은데로 안되고 있으니 강력 스프레이 신세를 진답니다. 그러니 머리카락이 남아 나겠습니까!!! 늘을라면 재산도 늘고 체중도 늘고 해야 한다고 변함없이 바랬건만은.... 아니~ 왜!!! 쓸데 없는 주름이 늘고 야단 이랍니까 아니 말나온김에 ..... 하나 더 말씀을 드린다면~~ 영양가 없는 걱정은 또 왜 이리 늘고 있답니까 ... 우리 동문님들 중에도 공감이 가는 분들도 계시져 ㅋㅋ 오늘은 당체 거울 보기가 싫어지는군요~~ ㅋㅋㅋ 그래도 우리 동문들이 있어 사는 보람이 있답니다 ㅎ 愛松~김경희 |
첫댓글![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하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gif)
디 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3![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후에 자신있게 거울을 보세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지도 그래요...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