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징계와 심판에서 깨닫고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본문: 에스겔 31-32장
본문에서 “인자야 애굽의 바로 왕과 무리에게 이르기를 네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하랴.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깊은 물이 자라게 하며 강들이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 나갔고, 공중의 모든 새가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느니라--내가 그 가지를 많게 하고 아름답게 하였더니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시기하였느니라.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내가 여러 나라의 능한 자의 손에 넘겨 줄지라 그가 임의로 대우할 것은 내가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쫓아내었음이라(31:2-11)” 하셨듯, 아무리 사랑하던 사람이나 민족이라도 교만에 빠지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면서도, “인자야 애굽의 바로 왕에 대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강에서 튀어 일어나 발로 물을 휘저어 강을 더럽혔도다.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그물을 치고 너를 끌어오리로다. 내가 너를 뭍에 버리며 들에 던져 공중의 새들이 네 위에 앉게 할 것임이여 온 땅의 짐승이 너를 먹어 배부르게 하리로다 내가 네 살점을 여러 산에 두며 네 시체를 여러 골짜기에 채울 것임이여, 피로 네 헤엄치는 땅에 물 대듯 하여 산에 미치게 하며 모든 개천을 채우리로다 (32;2-6)” 하셨듯, 심판으로 멸망하는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며 안타까워하는 자비로운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이며,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라. 네 패망의 소문이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들에 이르게 할 때에 많은 백성의 마음을 번뇌하게 할 것이며, 놀라게 할 것이며 내 칼이 그들의 왕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너로 말미암아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그들이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라-바벨론 왕의 칼이 네게 오리라. 네 모든 나라를 무서운 자들의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며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멸하리라. 모든 짐승을 큰 물가에서 멸하리니 사람의 발이나 짐승의 굽이 다시는 물을 흐리지 못할 것이며, 물을 맑게 하여 강이 기름 같이 흐르게 하리라. 내가 애굽 땅이 황폐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이며 모든 주민을 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이는 슬피 부를 노래이니 여러 나라 여자들이 애굽과 모든 무리를 위하여 슬피 부르리라(32;7-16)” 경고하고 애통하며 깨닫고 회개하기를 바라며 오래 참고 기다리십니다.
그렇지만, “인자야 애굽의 무리를 위하여 슬피 울고 그와 유명한 나라의 여자들을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에 던지며, 너의 아름다움이 어떤 사람들보다도 뛰어나지만 내려가서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와 함께 누으라. 그들이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칼에 넘겨진 바 되었으니 그와 모든 무리를 이끌라. 용사 가운데에 강한 자가 그를 돕는 자와 함께 스올 가운데에서 그에게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 칼에 죽임을 당한 자들이 내려와서 가만히 누웠다 하리라. 거기에 앗수르와 온 무리가 있으며 다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라 무덤이 사방에 있도다. 그 무리가 무덤 사방에 있으며 다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로다(32;18-23)” 하셨듯 엄격하게 심판하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정의로운 세상을 지키라고 힘과 능력을 나누어 주고 사용하시지만, “거기에 엘람이 있고 모든 무리가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고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뉘었도다. 거기에 메섹과 두발과 모든 무리가 있고 여러 무덤은 사방에 있음이여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로다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다 스올에 내려가서 자기의 칼을 베개로 삼았으니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할례를 받지 못한 자와 함께 패망할 것임이여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거기에 에돔 왕들과 모든 고관이 있음이여 그들이 강성하였었으나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있겠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내려간 북쪽 모든 방백과 시돈 사람이 있음이여 본래는 강성하였으므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부끄러움을 품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바로가 모든 무리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을 것임이여 칼에 죽임을 당한 바로와 온 군대가 그러하리로다. 내가 바로로 하여금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32;24-32)” 하듯, 세상을 다스리는 힘과 능력을 갖게 되면 강포에 빠지는 인간의 죄를 멸하고, 서로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돕고 섬기는 사랑과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구원을 얻도록 정하신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와 심판의 법칙 때문이므로, 이웃의 고난을 보고 배우고 깨달으며, 말씀을 사랑하여 성령이 가르치는 복음의 진리를 따라 겸손하게 맡기고 순종하여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