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사진을 뒤지다가 1995년4월에 우리교회를 찍은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나는 어느 교회 건축위원을 맡고 있으면서 교회 건축을 하기위해 여러곳을 둘러보다가 목동제일교회 가 규모나 위용으로 보아 적합하게 생각되어 흠모하는 마음으로 들어와서 기도하고 둘러본 후 밖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마음을 들어시고 그후 8년만에 우리를 목동 제일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 한가지, 저희는 1990년에 향남제약단지에 1200평 부지위에 건평 500평의 신축공사를 시 작하면서 기도드리던 사진을 찾았습니다. 김민목사님의 기도와 설계자 엄기철장로와 우리부 부, 그리고 일곱살 꼬마가 끼어있군요. 막내아들 원우인데 그가 자라서 지금은 항양대 의대 본과2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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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몇년후 IMF를 만나자 오히려 판매량이 갑절로 늘어나서, 공장을 옮겨야할 입장이 되었습 니다. 그러기 몇년전에 안산의 친구 공장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대일화학 공장이 퍽 마음에 들어서 친구에게 부럽다고 표현했던적이 있는데 1999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내가 부러워하던 그공장을 하나님께서는 잊지않고 계시다가 우리회사에게 돌려주셨습니다. 부지 1500평에 건평 1500평을19억원에 인수했지만 이제는 50억원 이상 호가하게 되었고, 이전후 처음에는 경영이 어려웠으나 하나님께서는 많은 축복을 해주시어 이 어렵다는 여건아래서도 매년 30%씩 성장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자랑 같지만 작년에 20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신용보증기금에서 4배수로(주식액면가의 4배) 우리회사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 동기생들이 근무하는 S사, P사등에서 우리회사에 제조를 위탁하는 사례와 내가 졸업후 들어간 첫 직장에서는 우리제품을 공동마케팅하겠다고 제의해 옵니다. 이렇게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축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수 있겠 습니까?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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