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지혜로 새땅을 얻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우리는 이래서 신축이전 보다 증축으로 결정했습니다.

    cGMP와 Validation 실시등 국제적수준의 생산시설을 확보해야하는 추세에 맞춰 우리는 수백억원이 투자되는

    신규공장 보다는 현재의 공장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1) 제약업의 여건이 불확실한 이때에 신축이라는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기존 사원들과 계속 일할수있고, 서울이나 경기도거주 사원들 출퇴근이 그대로 지속됩니다.

       3) 공장 이전시 발생하는 생산중단(제품품절)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4) 넓은 부지를 활용하여 큰 공장을 짓는것만 능사가 아니고 상하층 이용을 잘하면 경제적입니다.

       5) 제제별 또는 층별로 갱의실을 많이 설치해야하므로 오염이나 감염을 철저히 막아줍니다.

공사를 맡아주신 회사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 설계를 맡아주신 D+원 회사측에서 염가로 설계해 주시고도 철저한 감리까지 맡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특별히 외관 디자인도 아주 만족하게 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2) 건축부분을 맡아주신 세창토건에서는 우리회사에서도 몰랐던 사항까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현재 생산

          과정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공사기간을 맞추어주고 계십니다.

      3) 수처리 시설을 담당하신 (주)디아이테크에서는 사용가능한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토록 하시고 기존

          처리장에 일부면적을 추가하여 증축면적을 생산성있게 활용토록 해주셨습니다.

      4) 공조시설과 지엠피시설을 맡아주신 (주)샘코스에서는 세창토건과 조화를 이루어 공사기간 지연도 감내

          해주시고 시방서에 있는 우수 자재를 사용해 주고 계십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의 지혜로 4000여평의 부지에 세울만한 공장을 하늘로 올려서(2,3층) 활용하게 되었

     으니 하늘에 새땅 2000여평을 거저 얻은 기분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증축공사 진행과정 보기 

 (사진 설명) 2009년6월20일경 결정된 설계에 따른 외관조감도 개요입니다.

 (상) 기존공장은 1층 800평, 2층 300평, 지하기타 500평이었지만 증축을 예상한 튼튼한 기초가 되어 있었습니다.

 (상) 2층이 있는 부분에서 바라본 기존공장 전경입니다. 1층부분이 약 500평입니다.

 (상) 1층 위쪽에 실험실을 120평 정도 임시로 지어 5년을 사용했으나 이번 공사에서 철거했습니다. 7월21일 사진이군요.

 (상) 8월10일에는 1층 옥상 부분을 정리하고 청소를 합니다. 우측 바닥이 깨끗한 부분은 실험실 철거한 바닥입니다.

 (상) 군데 군데 증축에 대비하여 뽑아두었던 기둥인데 일단 절단하고 철근만 살려두는 모습입니다.

 (상) 무더운 8월24일 사진인데, 이때 H빔을 조립하고 있었습니다.

 (상) 공장내부에 있는 기존 엘리베이터는 포장재 전용으로 결정하고, 약물에 닿는 직접포장재전용 엘리베이터를 추가합니다.

 (상) 9월10일. 3층 바닥에는 간편하게 개발돤 콩크리트 타설용 철근망이 있더군요. 신속, 편리하고 경량입니다.

 (위) 9월17일 3층 바닥은 콩크리트 타설이 완성되었습니다. 증축결정과 설계의 주역들 

 (상) 11월16일 지하에있는 보일러실은 청소, 수리만으로 그대로 도시가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 공장 내부에 있는 기존 엘리베이터는 반대편으로도 개문될수있는 장치를 추가했습니다.

 (상) 11월16일, 기존 현관도 개수했고, 창유리도 붙혔습니다. 아래는 장애인 출입시설입니다.

 (상) 좌측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두대입니다. 보이는 문은 사람과 완제품 운반용이고, 원료전용은 출입문이 내부에 있지요.

 (상) 2층 공조시설인데, 방화벽 설치문제로 파티션은 며칠 지연되고 있습니다.

 (상) 한편에는 파티션(작업장 구획벽)을 설치하는데 사후 들어가기에 너무 큰 시설은 미리 옮겨놓고 칸막이를 합니다.

 (상) 3층에 있는 파티션인데, 청결을 위하여 임시 보루지를 붙혀 놓더군요.

 (상) 3층 창고부분의 천정공사를 마친부분에는 바닥도 칠해 나오고 있습니다.

 (상) 증축 작업장으로 보내질 공조시설입니다.

 (상) 증축부분에 사용된 공조용 기계들은 외부 노천부분에 설치했습니다. 붉은 철기둥 위에는 실외기가 올라갑니다. 

 (상) 3층 위 옥탑부분인데, 이곳에는 엘리베이터 조작기와 보일러 연소물 배출시설, 그리고 물탱크가 올라갔습니다.

 (상) 이곳은 기존 2층(300평 작업장)에 사용하던 공조시설입니다. 2층 옥상에 있습니다.

 (상) 기존 2층(300평 작업장) 옥상에는 쿨링타워등 시설이 있고, 옥상 일부(50여평)를 공장 사무실로 증축합니다.

 (상) 기존 2층(300평 작업장) 전용 공조시설입니다. 그대로 활용하게 됩니다.

(상) 넓은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수전반을 전기용량을 배가하면서도 컴팩트하게 바꾸어 주차공간을 더 확보했습니다.

 (상) 수처리 시설도 거의 완성되어 갑니다.

 (상) 수처리시설중 기존시설은 이곳에서 정비한후 수처리실로 옮깁니다. 그후 이곳 증축부분은 공장사무실로 활용됩니다.

 (상) 기존 1층공장에 사용하던 쿨링타워는 1층 옥상에 있었는데 이곳 지상으로 내려 왔습니다.

 (상) 기존공장 1층(800평)에 사용하는 공조시설중 북측 일부입니다.

 (상) 위와 연결된 공조시설 남측 일부입니다.

 (상) 신규 엘리베이터 외에 공장 측면에는 튼튼한 계단이 구축되었습니다.

 (상) 이번 건축공사를 담당한 세창토건의 현장소장입니다. 너무 성실히 일해주셔서 기념으로 한장 찍어 드렸습니다.

 (상) 11월16일 외관이 거의 완성되어가는 공장앞에 선 본인 서준석입니다. 워낙 추운 날씨라 얼굴이 얼였나 봅니다. 기도로 시작한

        공사인지라 모든 공사 담당을 아주 좋은분들로 보내주시고, 공시진행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