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실습 1주차(9/11~12)

[김진미]

그동안 사회복지학에 입문하고 공부하게 되면서 이론으론 어느 정도 익혔는바 배운 이론들을 현장에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간절히 찾아 드디어 꿈놀이터에서 그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모든 상황이 감사하다.

인연이 되길 허락해 주신 꿈놀이터와 함께 하게 될 우리 아이들, 그리고 5명의 감사한 실습 동기생님들!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서 든든하고 더욱 더 감사하다.

1주차(9/11)  문화활동

2주차(9/25)  진해만 생태숲- 숲이야기( WITH 숲해설사)

3주차(10/2)  생활스포츠 체험- 볼링

4주차(10/9)  사격 & 교통공단, 화폐박물관

5주차(10/16) 야외활동- 루지

6주차(10/23) 운동관람 - 아직 미정

7주차(10/30) 소풍 

8주차(11/6)  종결식

참고)더 좋은 의견이나 상황에 따라 계획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우천시는 실내활동으로 계획도 되어있습니다 

[9/11,SAT]

  걱정 반 설렘반으로 일찍 도착했더니 다들 나와 같은 마음이신지 일찍 오셔서 바깥에서 가벼운 인사를 하고 함께 들어가 발열체크등 코로나에 필요한 조처를 우선적으로 했다.

 모든게 어색하고 서로간의 서먹 서먹함을 슈퍼바이저이신 장도희선생님의 지도아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또 앞으로 꿈놀이터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자세등을 나누고, 앞으로 15차시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오락과 재미도 놓치지 않으면서면도 교육적인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도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짜보았다.

그리고 서로 나누어 몇분은  우리 아이들의 생활의 공간이 꿈놀이터 구석 구석을 활기차게 청소하고, 또 두세명은 즐거운 식사준비를 하여 맛있게 나눠 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 창원으로 문화활동을 하러 고고씽!! 오며 가면서 차안에서  담소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서 유익했다. 도착해서 대부분 우리가 어리버리 할때 유성이가 적극적으로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먼저 챙겨주고 배려해 주어 너무 감사했다. 영화를 상영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유성이랑 성령이의 현재 관심있는 것과 앞으로 미래에 대한 명확한 소신과 꿈얘기를 들으며 너무나 반듯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까지 생겼다

첫날은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첫단추를 잘 끼워 앞으로의 꿈놀이터의 일들을 기대하며 첫번째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9/12,SUN]

신관에 함께 모인 우리는 첫만남의 어색함은 벌써 잊어버리고  역시나 발열체크와 코로나에 필요한 조치들을 한 다음 서로 예전부터 알았던 사람들 마냥 훈훈하게 오래 비어져 있던 2관의 마당과 실내를 구석 구석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안팎으로 정리를 끝내고,

슈퍼바이저 장도희 선생님과 일지 작성 방법등 우리가 포트폴리오 작성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팁들을 전수 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함께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거의 느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오랜만에 좋은 인연으로 만난 동료가 있어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다. 만약 우리가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치지 못했다면 꿈놀이터 지도자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도 조심스럽고 함께 실습하는 동료들에게도 더욱 더 조심스러웠을텐데 다행히 우리 모두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여서 그나마 마음의 부담을 조금은 덜어낸것 같다

추석 명절을 지나고 다음을 약속하며 2차 실습도 무사히 마쳤다

[이수정]

모두를 환영합니다 꿈놀이터와의 인연과 만남이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감사하게 시작되었네요 서로의 서먹함을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시간의 흐름속에 쌓여가는 추억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되 첫마음 가짐은 잊지않기를 바래봅니다
한배를 탄 실습생은 동료이며 실습을 마치는 시간까지 마음과 뜻을 맞추는 친구가 됩니다 서로 배려하는 기본으로 시작해 주십시오 그리고 적극성은 빠져서는 안되는 요소입니다
만남이 설래고 기다려지는 실습활동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