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4年 5 月23日 木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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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紀 4358年 음력 4月 16 日
西紀 2024年 5 月23日 木曜日
🔵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촉구 5만 긴급 청원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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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14E3079B25F56B41E064B49691C1987F?nclid=1sxes
윤석열 정권은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 대통령 자신을 향하는 수사를 저지할 목적으로 국민이 헌법으로 부여한 권한을 남용한 것입니다.
국민의 의지를 거부한 대통령의 폭주를 막아야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국회의 재의결 절차 뿐입니다
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다음 주 화요일 5월 28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이 날 재석의원 2/3이 찬성하면 대통령의 거부권 폭주에도 불구하고 '채상병 특검법'이 제정됩니다.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이 아니라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만을 바라보고 재의결에 임할 수 있도록 긴급 국회 국민 청원을 시작합니다.
5만 명이 서명하면 청원이 성사되어 국회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특검법 제정과 채수근 상병 사망, 대통령 수사 외압의 진상규명을 희망하는 국민의 의지를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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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14E3079B25F56B41E064B49691C1987F?nclid=1sxes
🔵 중산층, 상류층 가는 사다리 끊겼다.
소득 중위·상위 격차 月851만원, 집계 11년 이래 역대 최대.
자녀의 계층 상승 이동이 어렵다는 국민은 지난해 54.0%로, 통계청 조사가 시작된 2009년 29.8%와 비교할 때 거의 2배였다.
🔵 치솟는 외식물가에 구내식당만 웃었다.
외식업 분야 중 구내식당업만 1/4분기 유일하게 성장했다.
35개월째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 30대그룹 여성임원 7% 돌파했다.
카카오 1위·네이버 2위
카카오 21.3%, 네이버 18.7%.
자산 30대 그룹의 전체 임원 수는
1만 1321명.
이중 여성은 7.5%인 847명이다.
🔵 높아도 너무 높아지는 미 CEO들 보수
지난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호크 탄 CEO로 그가 받은 보수의 가치는 약 2200억원(1억 6200만달러).
한편 이러한 고액 성과급 분위기를 촉발한 머스크는 한 소액주주의 소송으로 1심 법원에서 패해 모두를 토해 낼 수도 있다고했다.
🔵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습니까’
남자는 43%가 예‘, 그러나 여자는 43%가 혼자 살고 싶다....
나우앤서베이 ‘한국 기혼 남녀 결혼 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 잘 갖춰어진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의 부작용?
병·의원의 접근성이 좋고 문턱도 낮아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탓에 약 복용량도 많아.
66세의 35.4%가 5개 이상 약물(다약제)을 90일 이상 복용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을 복용하는 비율도 무려 8.8%에 달했다.
🔵 조경태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中 강력 항의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 자격 참석.
‘하나의 중국 원칙과 한·중 수교 정신을 노골적으로 위반’...
일본도 역대 최다 의원들 참석...
‘일본 민중이 불속으로 끌려가게 될 것’ 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 실업급여 자주 타면 ‘50% 삭감’ 입법 예고
5년 동안 2번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수급자는 최대 50% 감액. 전문가, ‘반복수급이 근로자의 책임인지, 산업의 특성인지, 사업주의 책임인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지적했다.
🔵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은 미국 제재 탓 이란 전직 외무장괸 주장했다.
사고 헬기는 1976년 샤 국왕 집권 시기 도입된 낡은 기종.
1979년 시작된 미국의 제재로 푸품 조달 등 재대로 수리 할 수 없었을 것 분석이다.
🔵 고물가·고금리에 車가 안 팔린다.
신차·중고차 판매 모두 감소.
불경기에 오히려 자영업자용으로 더 많이 팔리던 포터 등 상용차도 전년비 22.7% 감소.
중고차 시장에서도 경차가 판먀 1, 2위.
🔵 KC 미인증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 차단 추진과 관련해 과도한 규제라는 논란이 일자, 정부가 방향을 바꿨습니다.
어린이용품, 전기제품 등을 사전 검사해, 위해성이 확인된 경우만 우선 차단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검증 책임이 통관 과정으로 쏠린 셈이라 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병원에서 건강 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신분증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환자가 본인임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 의대 증원이 결정되면서 불확실성은 사라졌지만, 올해 대학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지망이 늘어나면서 중위권 학생들의 합격선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이번 주 의대 증원이 반영된 입학 정원을 최종 확정합니다.
🔵 코로나 시기에 사람들이 제주도를 많이 찾으면서, 새로운 카페나 식당들도 많이 생겼는데요.
그런데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제주에서 문을 닫는 가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오늘 시작됩니다.
관전 포인트는 최저임금의 시간당 1만 원 돌파 여부와 업종별 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지난 5년 간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 입장은 팽팽했는데요.
노동계는 두 자릿수 이상의 인상 폭을, 경영계는 삭감이나 동결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 바다 환경이 급변하면서, 우리 바다의 수산물 지형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경우 대표적 어종인 오징어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대신 난류성 어종인 방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어군이 북상한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제주가 주산지였던 방어가 이제는 동해안 대표 어종이 돼버렸습니다.
🔵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8.4로, 지난달 대비 2.3포인트 내렸습니다.
수출 호조세에도 높은 물가와 금리 뿐 아니라 환율 및 유가 상승 우려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국내 한 대형마트가 지난달 유기농 과일 매출을 분석했더니,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사과와 바나나가 같은 기간 300%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올해 일반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친환경 과일과 가격 차이가 좁혀져 일반 과일도 어차피 비싸니까 차라리 유기농 과일을 먹자라는 인식이 확산한 걸로 분석됐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사상 초유 2회 연속 임시 감독 체제로 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도훈 전 울산 감독이 6월 두 경기에서 임시 지휘봉을 잡게 됐는데, 축구협회의 아마추어같은 행정능력에 팬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