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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랑 꽃게랑 다리(드르니항 인도교)
채린(綵璘)
대하랑 꽃게랑 만들어준
멋진 다리 건너요
동글동글 감아 오르고
동글동글 감아 내려요
가다 들른 드르니항
오다 들른 백사장항
까막까치 만들어준 다리
견우직녀 같아요
솔 향기에 예뻐진 마음
대하랑 꽃게랑같이
밀물 썰물같이
동생과 사이좋게 지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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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잘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