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 너는 어디서 왔니 채린(綵璘) 바쁜 지름길 달려가다벚꽃 하얀 꽃 덤불 속에 숨어든 너를 본다요기조기 여기저기숨어서 초롱거리는 숨비소리를 듣는다별 하나별 둘별 셋짧은 머리로 세다 다 금세 잊어버리고밤하늘 별이 숨바꼭질하는 것을술래인 양 찾아내었다까르르거리며 웃는 모습에 살구꽃도 수줍어 얼굴 붉히며 웃는다하얀 꽃 속에 빨갛게 숨어 있는 별들곱상하니 얌전한 것이꼭 토끼 같다별들의 고향이바로 땅이었구나
사진 제공-흙으로 작가님
첫댓글 채린님 반갑습니다.비오고 나니 바람이 차갑네요.감기조심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채린님 반갑습니다.
비오고 나니 바람이 차갑네요.
감기조심하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