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코로나로 인해 방콕해야 하니
많이 힘드시죠~
저희 언니랑 집주인 동생이랑 코로나 피해
정읍으로 내려오는 길목입니다.
동생은 볼일 보러 상경했다가
언니들 한차 태우고 고고~
갑갑한 도시생활을 피해 정읍 동생네를
자주 찾아 오지요
볼일 있으면 상경해서 볼일 보고..
또 내려 오곤 하네요
정읍 칠보면 산적소굴 한편에 풍경화네요
5인이상 모이지 말라는 정부 방침 때문에
남자들은 먼저 시골 생활 즐기고 같은 날
상행선으로 고고..
저희는 하행선으로 고고~
여자들끼리만 노닌까 넘 편해요
쉿!
우리 큰언니 부부도 모여 있음
시끄럽거든요~~
집앞 저수지 살얼음이 얼었네요
큰길에서 샛길로 들어 오는 초입에는
가득이나 작은 오솔길 인데 미끄러워서리
아슬 아슬 거북이 운전..
힘들땐 찾을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형제들 별장이기도 하고요
이곳에 머무는 동안 시골 생활
소식 전해드릴께요~~
첫댓글 오랫동안 계실건가요?
출근은 안하시나요?
ㅎㅎ 저는 출근을 안합니다.
저택 근무합니다.
고향 가셨군요
고향은 항상 아늑합니다
좋은공기 많이 마시고
잘게시다 오세요
산새좋고 공기 좋은곳이죠 뒷 동산 다녀왔네요
넘 좋겠어요 즐거움 많이 않고 오십시요
눈이 엄청오네요
집앞에 가로등 아래까지
멧돼지가 놀다가네요
진도개를 풀어 놨더니 눈 내리는 밤이라서
그런지 활기 차네요~
거실 창밖에서 언덕위에 멧돼지랑 한판 하나 지켜보다
눈이 빠질것 같아요 ㅎㅎ
@도시농부(고양시) 그럿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