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노회회장 김호일의 호위무사 김동진(공군준장출신)상임이사가 퇴진했다.
6월24일 출근도장을 찍지 않았다. 이미 사퇴했다는 뉴스가 파발마를 탔다.
무엄하게도 <김호일회장의 퇴진>을 주장한 "전국연합회장단 16명 전원의 사퇴서를 받아내"란 엄명을 이뤄내지 못한 때문이란 비아냥이 야단법석이다. 사무처장의 퇴진이래 상임이사마저 잘린터다. 대한노인회실무책은 조리돌림을 당한 셈이다.
대개 이 정도의 인사정책이면 순망치한 아무리 이가 튼튼한 틀니라해서도 시린법이다.
그것이 김호일의 내리막판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어먹으면 된다는 투다, 과시 김호일회장의 전단독주가 하늘을 찌르고 남는다.
그들의 고액연봉을 회장판공비로 끌어다 쓰면 보탬이 될까보다.
지금 껏 그래왔다고 호통친 김호일이니까다.
그렇게 꺼내 썼노라 자랑삼아 생색낸다. 그래서 대한노인회 창고가 두둑해졌다는 얘길 들은바 없다. 바야흐로 으뜸손발이 잘린 마당에서 아랫 배의 노젓기 경쟁이 쭉정일 터라 지지부진 눈뜨고 볼 수 없지 않을까다. 전도 가물가물이다. 또 무슨 경천동지의 특단조처가 진을 칠까다.
그러나 핵심중 핵심인 가짜高大총학생회장,가짜박사,선거법위반등 현안에 대한 화끈한 반론하나 못낸 호위무사들 중 우듬지인 慧人時代사장 홍광식이나 논설실장 東旻은 끄떡이 없다. 그냥 멀건하다. 어림반푼어치도 없는양 고래심줄일까? 야단법석이다.
불목하니도 유분수다.
김호일회장은 고얀 성질 그대로 6/24까지 6/30 공개토론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일축했다.
일단 7/17일로 순연하긴 했지만 야단법석 불목하니인 그가 그 전에라도 쭈볏이 나설지 모른다. 워낙이 호랑말코성정이라서 자기 유리한 고지를 노릴 것이 뻔할 뻔이다.
뚱딴지 이재명식으로.
19대 회장에 오르고싶은 출사표를 측량하느라 찌끈찌끈한 머리를 가다듬어야느니.......
다름아닌 대토론을 퉁칠 묘수를 꾸며 호일인생종반전의 반전을 노릴터다.
백세시대 어르신들은 김호일이 입버릇처럼 달고사는 "일천만"이란 숫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과연 그런가? 저~ 유명하다 못해 괴담수준으로 낙인찍힌 18대 출발표를 소환해 찢어 없에야 할 것이다. "그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테넷>처럼 과거현재 미래의 시간여행 속에서나 가능 할 것이다. <일천만은 무슨 일천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