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필수]
종교기행(UPR1301)-Tour on Religious Sites 국내에 존재하는 기독교를 비롯한 세계 종교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살펴본다. 예를 들어 유교의 경우 율곡이나 퇴계의 숨결이 담겨있는 유적지를 탐방해 보면서 그들이 활동했던 당시의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상황을 느껴본다.
종교학 이해(UPR2301)- Introduction to Religion 오늘날 종교학은 인문과학 분야에 속하는 학문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현상학을 방법론적 기초로 삼는 종교학 연구는 종교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연구하여 모든 종교들을 편견없이 설명하는 일을 일차적 과제로 삼는다. 또한 종교학을 연구하는 다양한 방법론들을 소개함으로써 종교에 대한 진일보된 해석을 기대한다.
현대철학(UPR3301)-Contemporary Philosophy 데카르트 이후의 근대철학에서 시작하여 대륙의 합리론, 영국의 경험론, 계몽철학, 독일 관념론, 생철학, 실존주의, 언어분석철학, 비판이론,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는 철학사적 흐름을 탐구한다. 오늘날까지도 시사성이 있는 철학의 기초 개념과 사유의 유형을 강조하면서 정리한다.
중국철학(UPR3302)-Philosophies of China 중국철학사는 유교, 도가계열의 사상, 그리고 불교 사상으로 그 내용을 이루고 선진 유학시대를 거쳐 노장사상의 전성기, 선불교의 화엄사상, 그리고 이들 모두를 창조적으로 종합 계승한 신유학의 시대, 또한 양명학과 청대의 氣철학으로 발전되어 가는 전과정을 다룬다.
종교철학이해(UPR3303)- Introduction to Philosophy of Religion 종교적인 명제들이 신학적으로 어떻게 논증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또한 동시에 그러한 신학적 논증들이 철학적으로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지 검증해 본다. 이러한 작업 후 종교철학적 논제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들을 몇가지만 선택하여 그들 각각에 대해 입문적으로 탐구해 본다.
형이상학과 인식론(UPR3304)-Metaphysics and Epistemology 서양철학사속에서 형이상학과 인식론의 대표적인 유형들을 다룬다. 형이상학의 경우 플라톤적인 이원론,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일원론, 독일 관념론의 체계형이상학, 그리고 하이데거와 포스트모던 철학이 제시하는 서양 형이상학 비판이 포함된다. 인식론의 경우에는 관념론, 경험론, 선험철학, 유물론의 유형이 포함된다.
불교학 연구(UPR3305)-Theories of Buddhism 인도의 문화적 상황과 거기에 근원을 두고 출발하여 발달한 히나야나와 마하야나의 교리적, 제도적 특성을 역사적으로 더듬어 연구해 본 후, 그것들이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는 어떤 종파로 발달했는지를 추적해 본다.
기독교본질과 역사(UPR3306)-The History and Essence of Christianity 계시종교로 알려진 기독교의 역사적 성서배경을 주변 종교 및 사상과의 관계속에서 연구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신학사상의 변천과정을 소개한 신학의 모형변이를 예측해 본다.
신구약성서이해(UBS3311)-Understanding of the Old and New Testament 기독교 경전으로서의 신구약성서를 개론적으로 이해하며 기독교 출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를 연구한다. 성서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기독교 진리를 다원화된 세계속에 전달하는 능력을 배양함을 목적으로 한다.
윤리학(UPR4301)-Ethics ‘인간은 도덕적 존재자인가?’, ‘도덕이 무엇이며, 왜 내가 도덕률에 복종해야 되는가?’, ‘도덕의 원리는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서양의 대표적인 윤리이론을 검토한다. 기본적인 윤리이론들을 토대로 그리고 이들을 쇄신시키면서 ‘생명과 생태계’, ‘비폭력’, ‘전일적(holistic) 지평’, ‘다원적 공존’등에 대한 주제로 발전시킬 때 오늘날의 윤리적 실천과 직결될 것이다.
유학사상(UPR4302)-Confucian Thoughts 선진유학시대의 공맹사상을 근거로 하여 송대의 윤리학, 곧 신유학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한다. 특별히 주자의 근사록을 중심하여 성리학의 성립 배경, 중국 사상사에 있어서 성리학의 독특성, 그리고 그것이 한국 유학에 미친 영향 등을 이해한다.
종교철학특강(UPR4303)-Advanced Seminar in the Philosophy of Religion 종교철학적 논제들 중에서 가장 쟁점이 많은 것, 즉 신앙과 이성, 종교언어, 유신론과 무신론, 죽음과 영생 등의 논제들 중에서 하나를 순서별로 선택한 후, 그 문제에 대해 고전 철학자들과 현대 철학자들은 어떤 입장을 취해왔는지 연구한다.
종교간의 대화(UPR4304)-Interreligious Dialogue 다원주의적 종교관이 지배하는 현대의 상황 하에서 모든 종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탐구한 후, 그 각각의 종교가 가지고 있는 독특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학문적 기준과 그 방법론을 찾아 연구한다.
토착화론(UPR4305)-Theories of Indigenization 본 과목은 기독교가 태동된 역사적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복음 및 기독교 신학의 본성이 일차적으로 상황관계된 것임을 지적하며 한국적 시공간속에서 기독교 복음이 구체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 검토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토착화 이론과 서구신학의 해석학적 원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전공선택]
샤머니즘 연구(UPR1401)-Shamanism 샤머니즘은 한국종교사상의 근간을 이룬다. 오늘날 무속에 이르기까지 그 생명력을 지속하고 있고 샤머니즘의 역사적 기원, 발전과정 그리고 그 본질을 연구함으로써 한국종교사 속에서 샤머니즘이 차지하는 부분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신비주의 연구(UPR2401)-Mysticism 동서종교에 나타난 각종 신비주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서 그것의 영성신학적 의미를 추적하고, 나아가서 그 경험의 종교사회학적인 가치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신비주의 경험이 철학적으로는 어떤 액면 가치를 갖게 되는지 평가해 본다.
종교고전읽기(UPR2402)-Readings on Religious Classic 본 강의는 주로 1920-30년대에 활동한 기독교 사상가들의 작품을 연구하고 현대적으로 평가하는데 주된 목적을 둔다. 종교 및 기독교에 대한 서구적 해석만을 중시하고 서구자료에만 의존하는 무책임한 학문풍토를 개선해 보려는 것도 본 강의를 통해 의도하는 바이다.
신화의 이해(UPR2403)-Theories of Myth 인간이 논리적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기 이전, 신화는 인간의 세계이해를 표현해내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다. 신화이해를 통해 고대인들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추적해보며 그것의 현대적 의미를 탐구한다.
철학적 인간학(UPR2404)-Philosophical Anthropology ‘인간과 인간 생명의 본질은 무엇인가?’, ‘무엇이 인간이란 존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 ‘세계와 우주속에서의 인간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나?’에 대한 물음에 대한 철학자들의 문제접근 통로와 대답을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여타의 존재자들과 구별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이해, 정치적, 도덕적, 문화적, 종교적 능력, 인본주의의 이상향,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및 인격 등등의 주제를 다룰 것이다.
종교다원주의와 문명충돌론(UPR2405)-Religious Pluralism and the Crash of Civilization 탈이데올로기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 및 문명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종교와 언어를 중심축으로 하는 문명간의 충돌 및 갈등이 말해지는 상황 속에서 종교다원주의 신학의 중요성과 의미를 선교적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고대희랍철학(UPR2406)-Ancient Greek Philosophy 소크라테스 이전의 고대 희랍의 자연철학자에서부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는 고전 희랍철학이 철학의 과제로 삼았던 주제들을 다룬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크라테스 이전과 고전시대 가운데 어느 한 분야만을 발췌하여 전문적으로 철학자들의 저서(번역된 것)를 직접 읽을 수도 있다.
기철학(UPR2407)-Philosophy of Ch`i 동아시아 철학은 크게 보아서 주리론과 주기론의 대립 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본 과목은 주기론적 입장에서 고대의 음양오행설로부터 노자, 장재, 왕정상, 왕부지, 대진, 화담에 이르는 기철학의 계보학을 현대 유물론 철학과의 관계에서 사상사적으로 이해하고, 기공과 태극권 같은 기체조를 실습함으로 기철학의 이해를 도모한다.
한국유교사상(UPR2408)-A Study of Korean Confucianism 종교철학의 시각에서 한국의 유교사상을 고찰하는 바, 특별히 주요한 논쟁점들을 중심하여 유학사상사에서의 주석적 의미를 궁구하고 아울러 논쟁에서의 주제의식을 종교철학의 일반적 쟁점으로 이끌어 그 현대적인 의의를 살펴보게 된다.
동서생명이론(UPR2409)-Theory of Life in East and West 통합학문의 시각에서 생명의 주제를 다루어본다. 즉 생명은 보편 윤리를 모색하고 있는 현대철학 사조의 근간을 이루는 주제인 바, 이를 동서철학 및 종교, 서양의 과학 및 정치경제학의 시각에서 총체적으로 논의하고, 그 배경 하에서 생명신학의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노장사상연구(UPR2410)-Lao-tzu and Chaung-tzu 유교와 함께 중국의 정신세계를 이끌어 온 노자와 장자사상을 연구하며 그것이 동아시아 세계에 미친 영향을 탐색한다. 그들의 경전인 『도덕경』『장자』에 대한 학습이 주된 학습이다.
미디어와 문화(UPR2411)-Media and Culture “5천년에는 문자가 사용됐고, 5백년전에는 인쇄술이 사용됐으며, 50년 전에는 컴퓨터가 사용됐고, 5년전부터는 디지털시대가 개막됐다”(Rosnay). 이로써 현대문화는 인류사상 전무한 ‘제3의 물결’(토플러) 또는 ‘가상의 시대’(보들리야르)로 접어 들었다. 따라서 본 과목은 현대 문화이론에 있어서 주류담론이 된 테크놀로지와 문화의 관계를 미디어의 측면에서 과학적으로 추적하고, 비판적 문화이론을 수립하면서, 교회와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상고사와 고대종교(UPR2412)-Ancient Korean History and Religion 천부경 등 민족 고유의 종교 경전을 태동한 조선 고대사를 살펴본 다음, 오늘날 율려사상의 이름으로 그 현대적 복원을 말하는 학계의 동향을 소개하여, 그 토대 위에서 한국 신학의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
유대교와 기독교(UPR2413)-Judaism and Christianity 우리에게 낯선 ‘세계 종교’가운데 하나인 유대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며, 또한 유대교라는 모태에서 나온 우리 곁에 있는 종교인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통하여 양자간에 놓인 관계를 선입견 없이 올바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종교와 수행론(UPR2414)-Religion and Practice 본 강좌를 통해 종교적 수행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모든 종교들의 수행법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고 실천적으로 경험하며 종교가 ‘몸’과 더불어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가를 공부한다. 종교간의 대화를 종교적 수행의 장에서 실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실존주의(UPR3401)-Existentialism 케에르케고르, 야스퍼스, 하이데거, 싸르트르, 카뮈, 마르셀, 베르자예프 등의 무신론적 그리고 유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글을 직접 읽는다. 그러는 가운데 그들이 제기하는 ‘나(개별자)만의 인간실존’, ‘인간 상황’, ‘허무’, ‘불안’, ‘절망’, ‘자유’, ‘부조리’ 등의 문제를 주제화한다.
현상학(UPR3402)-Phenomenology 20C 훗설을 중심으로 현상학 운동이 시작되어 프랑스 현상학으로 까지 진전되는 흐름을 정리한다, 훗설의 저작을 통하여 현상학의 학문적 방법론과 기존 주제에 대해서 탐구할 것이다. 더 나아가 레비나스, 메를로-퐁티 등 오늘날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상학자들의 글을 읽을 것이다.
인도사상(UPR3403)-Indian Thoughts 불교의 원류가 되는 인도 종교 및 철학을 연구함으로써 동양사상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힌두교의 초기 경전은 물론 우파니샤드 및 바가바드 기타의 중심사상을 이해하고자 한다. 힌두교 사상이 보여주는 다원적 관용성, 그의 역사적 실체인 간디에 대한 연구도 같이 이루어질 교과내용이다.
한국종교사상가론(UPR3404)-Theories of Korean Religious Thinkers 한국 역사와 전통속에 뿌리내린 유불선 종교의 본질을 연구하고 그 사상을 펼친 종교사상가들 그리고 그들의 영향사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사상의 종교적 면모를 밝혀내려고 한다. 또한 개화기 이후 활동한 독창적이며 토착화된 기독교사상가들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될 것이다.
불교철학과 현대철학(UPR3405)-Buddhism and Modern Philosophy 서구 철학에 의해 세계철학이 주도되던 시대가 지나가면서 불교철학은 오늘날 동양에서는 물론 서구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철학적 사조이다. 따라서 서구의 철학자 및 철학사조 중에서 주로 비트겐슈타인, 하이데거, 화이트헤드, 해체주의 등이 주장하는 논점들을 골라 그것들이 동양의 화엄 및 선 그리고 정토사상과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를 주로 살핀다.
철학적 해석학(UPR3406)-Philosophical Hermeneutics 철학의 영역에서 주제화되는 해석학의 유형을 다룬다. 역사, 사회과학의 방법론으로서의 해석학, 인간실존에 대한 해석학, 변증법적 해석학, 구조주의와 정신분석이론과 연관된 해석학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유형들을 탐구하는 가운데 다양한 해석의 대상, 해석자 및 해석의 상황과 관련되어 있는 여러 기초개념들과 문제의식이 주제화될 것이다.
주역연구(UPR3407)- Study of I-Ching 주역은 한자문명권에서 태동된 최고의 철학, 종교서적이다. 동아시아 문명권 초석을 놓은 책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세간에 알려진 점술도서가 아니라 변화의 책으로 인류문명을 진단하고 인류에게 참된 삶을 인도하고 철학서로서 가치가 높은 것이다. 주역의 생성 및 그 다양한 해석과정 그리고 오늘의 의미를 탐구한다.
화엄과 선(UPR3408)-Hua-yen and Zen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지류로서 꼽히고 있는 화엄과 선의 탄생배경은 물론 그 사상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그들의 핵심사상을 공부한다.
과학과 영성(UPR3409)-Science and Spirituality 현대의 많은 지성인들은 과학과 영성을 조화의 관계로 보는 시각을 갖고 있다. 본 강좌는 우주의 시작과 종말,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영성개발과 문명의 건설 등에 대해서 과학자와 종교인들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보는지 고찰한다.
포스트 모더니즘(UPR3410)-Postmodernism 1979년부터 철학계의 새로운 담론으로 등장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전체적인 흐름과 시대정신을 묘사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주제인 역사의 죽음, 주체의 죽음, 권력비판, 형이상학 비판, 다양성의 공존 등은 근대를 떠받쳐온 시대정신에 대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비판이며, 특히 이차대전 이후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후기산업시대)에 대한 감수성이다. 이에 대한 검토는 포스트모더니즘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려는 진지한 철학적 시도임을 이해하게 해줄 것이다.
악의 문제(UPR3411)-The Problem of Evil 철학에서는 물론이고 신학에서도 악의 문제는 신정론(神正論)이라는 논제하에 항상 논쟁의 핵심에 있어왔다. 본 강좌에서는 전통적 철학과 신학에서 바라다 보는 악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살펴본 후, 그 시각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통찰과 한계점을 현대 종교철학자들의 비판을 통해서 탐구해 본다.
유교와 기독교(UPR3412)-Confucianism and Christianity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처음 만난 사상가들은 모두가 유학자였다. 일본의 경우와 달리 유교 잔류량을 많이 지니고 있는 한국은 유교와 기독교간의 대화가 필수적이다. 두 종교 전통간의 사상적 비교를 통하여 그들이 저마다 상호 창조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가를 모색해 본다.
노장사상연구(UPR3413)-Lao-tzu and Chuang-tzu 유교와 함께 중국의 정신세계를 이끌어 온 노자와 장자사상을 연구하며 그것이 동아시아 세계에 미친 영향을 탐색한다. 그들의 경전인 「도덕경」과 「장자」에 대한 학습이 주된 학습이다.
현대여성철학(UPR3414)-Feminist Philosophy 현대여성철학 속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이론들을 검토하면서, 여기에서 거론되고 있는 Gender/Sex, 여성의 사회학, 여성과 노동, 여성과 권력, 여성에 대한 image, 여성적 글쓰기 등등의 쟁점들을 정리한다. 이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보다 나은 여성적 삶을 창출하는 데 필요한 문제의식과 실천적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진다.
프래그마티즘(UPR3415)-Pragmatism 미국의 영향력이 강대한 현실에 있어서 좋든 싫든 미국을 사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데, 미국의 사상적 위치를 이해하는 것은 곧 프래그마티즘을 연구하는 것이다. 본 과목은 에머슨, 퍼어스, 제임스, 듀이, 니버, 듀 보이스, 로티, 웨스트 등을 소개함으로 프래스마티즘의 계보학을 연구한다. 학기에 따라서 강조점을 달리한다.
자연철학 (UPR3416)-Philosophy of Nature 서양철학 속에서의 ‘자연’의 개념과 자연을 주제로 하고 있는 사유의 유형을 살펴 본다. 시대적으로는 고대 희랍철학, 르네상스 철학, 17∼18세기 근대자연철학, 칸트, 쉘링, 헤겔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자연관이 소개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코스모스’로서의 자연, 목가적론적인 자연관, 신(神)의 걸작품으로서의 자연, 사변적인 자연철학, 조기적인(operative) 자연철학, 귀납적인 형이상학의 기초로서의 자연, 실증주의적 자연과학의 기초로서의 자연, 생명체로서의 자연에 대한 사유의 유형들이 드러날 것이다.
문화철학 (UPR3417)-Philosophy of Culture 철학 속에서 문화를 주제로 삼고 있는 주제들을 정리하면서, 인간의 공동체적인 삶 속에서 표출되는 문화의 상징과 의미들을 정신사적인 측면에서 반성한다.
영미종교철학 (UPR3418)-Religious Thought and American Tradition 영미의 경험론적 전통에서 종교를 이해한다. 영국의 흄, 버클리, 록크의 종교철할, 타일러, 프레이저의 종교과학, 에이어, 비트겐슈타인의 분석철학적 종교 이해, 그리고 미국의 제임스, 듀이, 니버, 웨스트에 이르는 종교철학을 이해한다. 학기에 따라서 강조점을 달리한다.
생태학과 종교(UPR3419)-Ecology and Religion 생태계 위기가 만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를 비롯한 제종교의 자연관을 연구하고 각 종교들간의 자연이해의 비교연구를 통해 종교간 대화의 또다른 측면을 배운다. 본래 세계관과 종교의 관계는 물과 물고기의 관계와 비유되는데, 세계관의 본질을 이루는 것이 ‘자연’이라 할 때 생태학과 종교의 관계는 가장 원초적인 신학적 질문이 된다.
성서와 예술(UPR3420)-Bible And Art 성서는 인류사상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문학일 뿐 더러, 성서의 영감은 후대 예술에 말로다 할 수 없는 영향을 끼쳤다. 1)성서를 문학비평적으로 이해하고, 2)성서의 주제와 이미지가 단떼, 밀톤, 블레익, 엘리오트, 멜빌과 같은 인물들의 문학에 어떻게 나타났으며, 3)또한 건축, 회화와 같은 예술사에 어떻게 미학적으로 표현이 됐는지를 탐구한다. 학기에 따라서 3가지 주제의 강조점이 달라진다.
죽음과 영생(UPR3421)-Death and Immotality 죽음의 문제와 영생의 문제를 기독교 신학자 및 종교철학자들이 어떻게 보는지를 조명해 본 후, 그것에 대한 종교적 평가를 시도한다.
양명학과 주자학(UPR4401) -Two Trends of the Neo-Confucianism: Chu Hsi and Wang Yang Ming 본 강의는 송대 이후 맹자에 대한 상호 다른 해석으로 인해 생겨난 유교내의 두 학파간들의 논쟁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선진유학과 이들의 관계 그리고 선종과 교종으로부터 받은 영향력을 생각해 보는 것도 본 강의 목적중의 하나이며 이것이 한국 및 일본에 어떤 영향력을 미쳤는지도 살펴볼 주제이다. 본 강의의 핵심교재는 근사록과 전습록이다.
과정철학연구(UPR4402)-Advanced Seminar in Process Philosophy 현대철학계에서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은 거의 마지막으로 논의되고 있는 형이상학적 대안중의 하나다. 본 강좌는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이 어떻게 과학적이고, 현대적이면서도 동시에 형이상학을 말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 후, 그것이 펼치는 새로운 인식론과 유기체적 우주론, 신관, 기독교 신학 및 동양 사상과의 조우 가능성 등에 대해 살펴본다.
정신분석과 종교(UPR4403)-Psycho-analysis and Religion 본과목은 프로이드와 융 등에 의해 새롭게 분석, 이해된 종교관을 학습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인간의 심층 심리를 분석함으로써 밝혀진 사안들은 기독교 종교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무의식과 종교의 상관관계성은 근대의 의식이론에 토대를 둔 종교사상과 변별력을 갖게 된다.
종교신학과 선교(UPR4404)-Theology of Religion and Mission 다원주의적 종교관과 탈근대적인 문화관이 지배하고 있는 현대적 상황 하에서 기독교는 과연 어떻게 타종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또한 동시에 어떻게 자신의 독특성을 주장할 수 있는지 그 방법론을 살펴본 후, 그러한 방법론이 선교의 현장에서는 어떻게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해 본다.
비교종교윤리(UPR4405)-Religious Ethics in East and West 동양 종교의 철학적 주장은 대부분 윤리적 언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원의 목표마저도 윤리적으로 정향되어 있다. 이러한 동양의 종교와 그것의 윤리관을 서양철학의 윤리관과 비교해 보면서 동시에 그들의 문화적인 가치와 한계를 조명해 본다.
사회교육과정 과목개요
사회교육개론(UCE3601)-Introduction to Social Education
학교에서의 정규교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적인 교육활동인 사회교육에 대한 기초이론으로서 사회교육 개념정의, 평생교육과 사회교육의 본질, 사회교육의 대상 이해, 사회교육법령에 대해서 배운다.
사회교육방법론(UCE2601)-Methodology in Social Education 사회교육의 현장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본지식과 성인학습의 기법, 사회교육 요구 조사방법, 평가 그리고 실제 프로그램 연구 등을 다룸으로써 사회교육 지도자의 기본 자질을 함양한다.
사회교육과 특수교육(UCE2602)-Adult Education and Special Education 사회교육과 특수교육의 의의 및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 영역별로 어떠한 행동 및 심리특성을 나타내는지 알아보고 특수아동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 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다양한 이론과 실제적인 교육방법을 익힌다.
성인, 청소년지도(UCE3408)-Ministering to Youth 사회와 신앙공동체의 대를 이을 10대들의 의식과 행태를 진단하고 그들의 욕구로부터 시작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실험하도록 한다. 즉 청소년 문화, 인간관계, 성문제, 가치관 정립, 학교제도 개선, 영성교육의 영역들에 대한 대안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그 실행을 위한 성인 지도성의 개발을 도모한다.
교육사회학(UCE2503)-Sociology of Education 사회적 맥락속에서 전개되는 교육현상을 탐구하기 위하여 사회과학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개념과 일반화된 이론 및 다양한 시각들을 교육에 관련하여 소개함으로써 교육의 실천과 이론에 대한 사회학적 인식과 비판의 능력을 기른다
여성학(UHS2240)-Women’s Studies 이 과정에서는 1960년대 이후 등장한 여성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룬다. 특히 성차별의 정신사적인 연원과 다양한 사회적 제도안에서의 여성이해를 도모하는 과정이다.
사회조사방법(UHS3602)-Social Research Methods 종교문제를 포함한 사회현상과 실태를 사회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연구, 평가하는 과정과 절차 및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적인 경험적 연구를 수행한다.
교육심리학(UCE1502)-Psychology of Education 교육학의 긴밀한 상관분야인 심리학과의 관계를 밝히고 교육심리학의 문제영역 설정, 그리고 출발점들에 관한 상이한 관점들을 실험심리학과 정신과학적 심리학, 심층 심리학 등의 주요 사상들을 중심으로 이론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레크리에 이션지도(UHS1291)-Recreation Leadership 삶의 질의 향상과 밝은 사회문화의 창출, 심신의 건강증진 등을 위한 여가선용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므로 지도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