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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신창성당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배문한 신부 / 낙제생의 기도
세잎 클로버 추천 0 조회 186 21.03.01 19: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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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2 00:57

    첫댓글 "천국에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가 영원히 울려 퍼지고 있다."
    아멘.

  • 작성자 24.01.20 03:18

    '0'이라는 숫자가 혼자서는 아무 힘이 없지만,
    그 옆에 다른 숫자가 붙을 때는 '10, 20, 30...'으로 가치가 발하게 되듯,
    이 무능하고 비참한 인간도 당신이 함께 하시면 쓸모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란 가고 싶은 길과 가는 길
    그리고 가야 할 길이 일치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신부님께서는 사제가 되고 싶었고 지금 사제로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사제로 살다가 하느님 품으로 갈 것이기에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다가 일어나서도 사제가 되길 잘 했다는 생각에
    당신 자신이 신통방통하고 대견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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