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계령을 넘으러 갑니다.
처음 적응기보다 조금 나아진 거 같아요.
지난번보다 조금씩 브루탈레가 절 받아주는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노면온도도 환상적이었고,
제일 힘들었던 주행 풍도 적응이 돼갑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다'라는 말이 와닿는 투어였어요!
이번 투어에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부드럽게 코너를 진입, 탈출하는 방법을 찾는 거였어요.
지난번 투어 때보다 감속과 가속을 부드럽게 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아주 작게나마 브루탈레의 성능을 맛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첫댓글 즐거운 투어후기 잘보았습니다~ 브루탈레920 엔진이 고옥탄가연료 권장모델인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고급유 사양 엔진이기는 하지만... 사실 저는 큰 체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도 브루탈레에는 꾸준히 고급유를 넣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