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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State Warriors [We Believe] 솔직히 진짜 열받네요.
코베 가넷 추천 0 조회 3,013 16.06.20 20:3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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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0 20:36

    첫댓글 심정 이해합니다. 에효...보것만 부상 없었더라면...그리고 4차전 그린이 무리수 반칙만 안하고 5차전 그대로 나오고 완전체로 계속 갔었으면...근데 사실 다 이런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ㅠㅠ

  • 16.06.20 20:37

    낭심의 나비효과.....5차잔에거 끝냈어야죠.....에휴......

  • 16.06.20 20:48

    저도 5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렇게 시리즈가 길어지고 패배할 줄은 생각도 안 했네요 ㅜ.ㅜ

  • 16.06.20 20:37

    ㅠㅠ 고정하세요... 다른분들도 속으론 문드러질꺼에여...

  • 작성자 16.06.20 20:51

    경기볼때는 긴장하면서 봐서 에질리의 돌+아이같은 플레이만 보였는데 박스스코어보니까 진짜 가관도 아니네요. 그린이 인생경기 수준으로슛이 터져주면서 박빙으로 간거지 평소정도였으면 진작에 10~15점차 가비지 경기였군요. 허허....

  • 16.06.20 20:51

    심정은 이해합니다. 다들 참담한 심정일거에요. 저도 여파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게ㅛ네요 ㅋ

  • 16.06.20 20:57

    경기 중에 다른 분들하고 이야기도 했었는데요, 확실히 커리가 부상때문에 하던 플레이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분은 지난 6차전 지고, 부상 전 플옵 경기랑 정규 시즌 몇 경기 다 돌려봤다고 하는데요..
    평소 늘 하던 흘리기 페인팅에 높낮이 조절하면서 자유자제로 드리블 핸들링 하던 플레이가 부상 이후에 완전 사라졌었다고 하네요..
    사실 그런 핸들링을 통해 스텝백3점, 패싱, 미들점퍼, 체감70%플로터, 완벽한골밑마무리가 다 나오는 것인데 저도 이번시즌 경기 거의 빠짐없이 다 챙겨봤는데 부상이후엔 완전히 죽어버렸어요..

    몇 경기 간헐적으로 터진 건 정말 쌓아둔 3점 감각으로만 승부를 본거였죠.

  • 16.06.20 21:00

    희안하게 오클 전 이후 파이널부터는 1차전에서부터 커리 전매특허 드리블이라 할수있는 비하인드 백 드리블이 안나오는게 이상하긴 했어요. 스텝백 3점은 거의 모습이 안나왔었고..둘다 아예 시도조차 안한다는게 뭔가 몸에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 16.06.20 21:01

    심지어 오늘은 오히려 밸런스가 흐트러진 3점이 더 잘 들어가더군요. 그간 연습해온대로 던지면 오히려 무릎때문에 밸런스가 흐트러져서 잘 안들어가고, 오히려 직접 보고 자세를 바꿔서라도 던지면 들어가는 느낌....

    어쨌든 커리는 많이 좋지않아보였고, 다른 선수들이 감당하기엔 클블이 그렇게 약한팀이 아니었었네요..

  • 16.06.20 21:09

    @Curry30 클블도 그런 커리 상태를 간파하고 3차전부턴 커리에게 더블팀을 가지 않았죠. (이후로 골스 1승 4패..)
    원래의 커리라면 더블팀이 아니고선 적어도 베벌리 이상급 수비수가 붙어야 겨우 막는데 말이에요.
    사실 플옵1차전 휴스턴 전에선 그런 베벌리도 시리즈가 갈 수록 점점 못막았었죠.

    정말 정규시즌 아무경기나 2-3개 붙잡아서 한번 보세요.
    얼마나 다른지 확 느껴지실거에요..

  • 16.06.20 21:09

    @Curry30 많이 긴장한게 보였어요. 오픈 3점에서 놓친게 워낙 많기도 했고...이번 파이널 들어서 커리 몸상태가 개운해 보이지 않아보였던 또다른 모습중에 하나가 그 특유의 플로터슛이라던가 골밑 돌파가 아예 보이질 않았다는것도;; 특히 백발백중이던 플로터에서 흔들리던 모습보면..

  • 16.06.20 21:01

    아쉬워요...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일이 잡히질 않네요 ㅠㅠㅠ

  • 16.06.20 21:03

    거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날 급의 하루네요 댓글로라도 골스팬님들과 대화하고프네요 ㅜㅜ 욕도좋고 오늘같은날은 멘탈 어찌해야합니까~~~

  • 16.06.20 21:09

    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 글 검색해보세요 저도 님 처럼 비슷하게 썼으니까요 저 솔직히 얘기 할게요 저랑 일하는 동료가 있는데 그분은 오클을 응원했는데 골스 처럼 역스윕 당하니까 븅신들 어떻게 한게임도 못이기냐 이런말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말 밖에 안나올 정도입니다. 커리는 mvp 맞는지 이것 또한 의문입니다. 첫 mvp때는 본인이 해야할거 다 하더니만 이번 시즌 같은 경우도 거의 3점밖에 던지는걸 못봤네요 말도 안되게 들어가서 그렇지 반스랑 에질리 이 둘은 만약 맥시멈 얘기 내 뱉으면 당장 보내버렸으면 해요 이 둘 연봉으로 듀란트나 델고 왔으면 합니다.

  • 16.06.20 21:11

    정말이지 아직도 멘붕이 옵니다. 73승은 어떻게 했으며 우승하고자 하는 팀이 맞나 할 정도네요 어떻게 보면 그린도 패배의 원흉이죠 그냥 참지 왜 또 쳐가지고 물론 오심도 한몫 거들었지만요 델라베도바 제임스도 이궈달라 낭심 쳤으니까요

  • 16.06.20 21:21

    맞아요 으으 솔직히 욕한다고 커리가 보는거도 아니고 눈쌀찌푸러지는 욕설만 아니면 여기서 해소해야죠 ㅜ

  • 16.06.20 21:34

    @dsgtm 근데 전 너무 열받아서 욕 막하네요... 이번에 듀란트 꼭 델고 옵시다. 그거 뿐입니다. 듀란트 델고 오면 무서운거 없어요

  • 16.06.20 21:35

    @내쉬형우승가자 저도 친구들한테는 욕하고 난리도아닙니다 욕해서풀어야죠~!! 듀란트도좋고 파우라도 데려오길요 ㅜㅜ 걍 다 발라버릴 슈퍼팀만들면 좋겠네요 솔직히

  • 16.06.20 21:41

    @dsgtm 근데 전 슈퍼팀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작년의 팀 골스가 좋았을 뿐이죠 근데 그런걸 르브론이 자꾸 망칩니다. 르브론이 히트 빅3 하면 됐지 왜 또 클블 와서 빅3를 결성하냐 이거죠 지 힘으로 우승도 못하면서 러브와 어빙도 첫 우승이지만 이 둘도 솔직히 좀 보기 그렇습니다. 어차피 우승해봤자 빛나는건 오늘 파엠 탄 르브론 밖에 안되요 나머진 다 들러리지 근데 오늘 어이없게 진걸 보고 꼭 듀란트가 와야 한다 이 생각 뿐이네요

  • 16.06.20 21:48

    @내쉬형우승가자 그러고보니 또 그렇네요;; 르브론 이눔자식~!! 무튼 저도 올여름 어떡해서든 보강했음해요 진짜 온전히 팀내드랩,틀드로 이정도까지 왔으니 이제 반지원정대도 모으고 했음하네요

  • 16.06.20 21:26

    골스 팬 아닌 저도 이런데..

    오죽하시겠습니까ㅠ

    마이애미 떠난 르브론에게 흥칫뽕
    감정도 있지만

    이렇게 유니크한 팀과 선수를 보며
    한편으로 기대감이 컸는데
    저도 실망이 크기 때문에 이해가되고

    전방십자완전파열수술..
    그 후 후방십자견열골절로
    예전처럼 농구못하는 저는
    한편으론 커리가 이해가갑니다..

    팬들과 팀 워리어스와 커리모두에게
    심심찮은 위로를 전합니다

  • 16.06.20 21:29

    개인적으론 워리어스 응원했는데...
    3승 1패에서 내리 3연패는 많이 허탈하네요.
    안타깝지만, 정규시즌 총 9패와 플레이오프 15승 9패는
    오랫동안 회자되며 따라다닐 꼬리표가 될 것 같네요.
    커리가 내년에 더욱 강력하게 팀을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 16.06.20 21:41

    커리가 더욱 성장해갈 과정이라고 봅니다. 르브론은 점점 내려올꺼고 커리는 최전성기이니 실망마세요. 다음시즌에도 여전히 60승 이상 우승후보 1순위라고 봅니다

  • 16.06.20 21:50

    아마 워리어스 팬들 대부분 비슷한 심정일텐데 대신 시원한 곳을 긁어주시네요

  • 16.06.20 21:52

    응원팀은 아니지만 이해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팀 선수들을 감싸주세요
    담시즌에 더 날개를 펼칠이들이니까요

  • 16.06.20 22:19

    너무 이해됩니다 여기선 점잖떨었는데요 친구랑 카톡할땐 오만 쌍욕 다나왔어요

  • 16.06.20 22:22

    저희도 미칠거같고...
    특히 문자중계 마지막 담당한 저는 진심 울고불고.. 그랬습니다...
    진짜 여러가지 생각은 지나가지만
    일단은 정제는 한 상황입니다.
    화가 나시더라도 일단 천천히 기억의 조각들을 모으시면서 조금씩 화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 16.06.20 22:53

    열받는 이유가 저랑은 다르네요.

    전 골스 선수들에게는 불만이 없습니다. 커리도, 탐슨도, 커감독도....

  • 16.06.20 23:40

    저도요...........

  • 16.06.20 23:58

    부럽습니다.

    저 정도 용납 못할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불만이 없으시다는게 참...

    저도 2년간 전 경기를 라이브로 볼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봤는데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 16.06.21 02:53

    시원한 발언이시네요. 저도 진짜그렇습니다. 욕을한바가지 해주고싶습니다. 진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다만 선수들에겐 크게감정없습니다. 저는 머같은 징계와 머같은 콜, 부상... 이 X같은 상황에 욕을퍼붓고싶습니다. 진짜 오만정내미가 다떨어질정도로...
    물론 아무리 그런상황이라 그래도 73승의 역대급 팀이 이딴 퍼포먼스를 보이는건
    정말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한시즌내내 전경기 다보며 열렬히 응원했던 시간들이 전부 물거품이 되는 느낌입니다. 내가 지금껏 뭘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 16.06.21 02:47

    느바소식자체를 끊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려고애쓰고있는데 자꾸문득문득 열불이나서 깨작깨작 카페에잠깐 들어와서 저와같은분들이 또계시나..해서 봤는데 역시 계시는군요ㅜㅜ 그깟 남의나라 공놀이인데 왜이렇게 열불이날까요ㅜㅜ 제가 새가슴인가요? 진짜 이번파이널은 도저히 인정할수가없네요...

  • 16.06.21 04:54

    워낙 골스가 마리클한 정규시즌을 보냈기에 기대가 컸던 거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저도 생각 같습니다. 이번 파이널 인정할수 없죠 르브론 파엠부터 해서 심판 판정에 골스 선수들 플레이 한거 까지 해서요 욕을 몇 바가지로 먹어야 정신 차릴겁니다.

  • 16.06.21 03:20

    저두 부글부글 했어요..이걸 어떻게 설욕해야될까 생각도ㅠ들었구요..심지어 내년에 다시 파이널에서 클블만나서 4-0스윕해버리면 좋겠다..그럼 뭔가 또다른 역사를 쓰게되는건 아닐까 하는...상상을 해봤습니다

  • 16.06.21 14:09

    4-0 이길라면 화싸나 비욤보 델고 와야 합니다.

  • 16.06.21 12:57

    시간이 지나면 열심히 해준 선수들 고마운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시간이 지나 골스선수들 커감독 용서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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