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함진규(시흥갑)의원이 경기지역 현안인 GTX사업과 지역 SOC사업을 비롯한 내년도 경기도예산 배정을 위해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함 의원은 예결특위 질의에서 GTX사업과 관련, “수도권 교통지옥의 근본적 해결과 서민 및 사회적 약자 등에게 이동권 확대와 교통복지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내년도 공사비 등 국토부에서 요구한 780억 원을 전액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과 관련, “박대통령의 대선공약사항으로 인천 및 수도권서남부와 성남 분당과 강원도를 연계하는 동서축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며 경기도 요구액 55억 원의 전액반영을 촉구했다.
소사~대곡노선과 관련해서는 동일노선인 소사~원시선은 국가가 공사비를 전액부담하는 일반철도인 반면 나머지 반쪽인 소사~대곡노선은 공사비의 일부를 지자체가 일부 부담하는 광역철도로 건설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이외에 ▶하남선 복선전철조기 추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국도대체우회도로 보상비확보 등 도내 현안 사업에 대해 정부의 조기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인 시흥시 은행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과 관련해서는 매년 우기철이면 하천 범람으로 인해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되고 있어 시급히 하천개수가 필요한 실정임을 지적하고, 현재 남아 있는 국비 133억 원 전액을 내년에 투입해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사~원시 신천역출입구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초 출입구를 2곳을 잘못 승인한 정부가 추가 출입구공사비를 부담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무관심을 극복하기 위한 학교와 사회의 통일교육확대를 위해 총 17억 원의 증액과 남북관계 진전에 대비한 DMZ 평화공원조성사업비의 100억 원 증액을 각각 요구했다. |
첫댓글 우군들 화이팅!
삼성-동탄GTX를 포기하고 인덕원선 월곶선 먼저 해야한다 주장하는 쓰레기 정치인들과는 다른 우군들도 계시지요. ^^ 경기도에는 이런분들이 많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