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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아시아 역사 토론장 스크랩 중국과 몽골은 사이가 나쁘다지요?
Sally 추천 0 조회 747 09.08.04 16:1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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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4 17:05

    첫댓글 중국이 내몽고를 몽골에게 돌려 주면, 몽골에게 중국 우호의 마음이 물밀듯이 커지지 않을까요? 뭐 몽골인 자체가 분단상황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중국이 몽골의 일부를 강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 09.08.04 22:44

    뭐..역대 이민족 통일국가가 한족에 흡수되서 중화가 됐긴 합니다만 청나라는 엄연히 만주족의 나라, 지금 한족들의 기고만장한 행동들은 참으로 가관입니다.(물론 배도 아프고요)

  • 09.08.04 22:48

    글을 쓰다 갑자기 든 뻘망상인데요. 중원이라 일컫는 한족들의 땅엔 블랙홀이 있는 걸까요? 어떻게 고대부터 청나라까지 먹었다하면 한족화가 되는건지...아 물론 문명국을 점령한 비(?)문명국가가 동화가 되는건 가끔 있는 일이긴 합니다만 중국은 참으로 일관성이 있군요.

  • 09.08.05 11:51

    예,.../중원이라 일컫는 한족들의 땅엔 블랙홀/...이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겠고요..., 그 漢족의 실체가 수시로 모양을 바꾸는 카멜리온과 같은 뚜렷한 주체가 없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즉, 수천년동안 외래 인종이나 문화가 유입되면 재빨리 그 요소에 적응하여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 온 결과라고 보는 것입니다....한마디로 .../힘센자가 강자가 아니라 잘 변화하는 자가 강자/...라는 자연법칙과 같은 것이지요...그래서 우리도 단일민족이나 순수문화만을 주장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순수성은 유지하면서도 외래문화를 흡수, 융합하는데 좀 더 융통성과 적극성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 09.08.04 23:46

    중국에 300년 동안 복속된 것이 아니라 만주족에게 복속된 거죠. 그리고 원나라 시기에는 한족들이 복속되었고요.

  • 09.08.05 03:43

    청나라는 한족이 아닌 만주족이 세운 왕조이죠. 중국의 역대 왕조 중에서 정작 중국의 본토인이라는 한족이 세운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중국의 역대왕조들은 절반 이상이 그들이 가장 무서워 했으면 또한 가장 멸시했던 북방기마민족들이 세운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특유의 중화주의 자존심 때문에 어떡해든 숨기려고 티를 내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있지요.

  • 09.08.05 11:40

    그렇지요...청나라는 분명히 漢족이 아니라 만주족(여진족)이고 바로 우리 韓민족의 한 갈래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전세계인 모두가 청나라를 당연히 중국이라고 하고 또한 중국 지신들도 이 청나라를 빼버리면 쓰러지기 때문에 꽉 붙들고 있는 형국인 것이지요. 그래서..우리의 입장에서도 청나라를 중국으로 취급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는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만....

  • 09.08.05 11:21

    몽고가 중국(청)으로 부터 떨어져 나오는 과정에서 외몽골과 내몽골의 입장이 서로 달랐었다고 합니다. 즉, 외몽골은 좀 덜 漢化되었으나 내몽골은 좀 더 漢化되었었기 때문에 이 두 그룹사이의 정치적인 입장이 달랐었던 것이지요....물론 청나라나 러시아 및 서구 열강들이 이를 이용하는 측면도 있었긴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내외몽골의 분리는 몽고족의 漢化정도에 기인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 09.08.05 11:22

    따라서 현재에도 이 두 그룹이 서로 쉽게 자발적으로 융합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혹시 징기스칸과 같은 걸출한 인물이 다시 등장하는 경우, 이런 입장차이를 뭉게 버리고 통합할 수도 있겠지요..그게 역사일 것이니까요.

  • 09.08.05 21:16

    뒤늦은 민족적 자각인지, 아니면 단순히 차별대우-실제 어느 정도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에 대한 반발심리인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내몽골인들도 내심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반감이 있다고 하더군요. 여하튼 두고 볼 일인 것 같습니다.

  • 09.08.05 18:52

    몽골인들의 관심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부터 몽골인들 사이에서는 내몽고-몽골공화국-브리야트자치공화국을 합쳐 대 몽골을 건설하자는 주장이 통용되어왔습니다. 따라서 하루 이틀의 이야기가 아니고, 이처럼 중국으로부터 독립하자는 인식이 티베트, 위구르 등에서도 동일하기 때문에 중국의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 그리고 사소한 것이지만, 중화민국이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이겠죠. 중화민국은 대만의 국명으로 되어있으니까요.

  • 09.08.05 21:16

    이런, 오타 아닌 오타가 나왔군요-_-; 수정했습니다.

  • 09.10.02 02:34

    여진보다 려진이라고하는 것이 맞지않을까요 려진에 려가 고구려에 려라는 얘기가있더군요.. 그리고 여진에 女는 나약함을 강조(?)하기위해 바꿧다는 설도 .. 믿거나말거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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