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문으로 들어가고 나와본 적이 있습니까?
분명히 한 곳인데 같은 통로에서 서로 다른 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이 회전문 같습니다.
고난의 통로를 걷는 것 같지만, 희망의 방으로 나오고
소망과 기쁨의 통로를 열고 들어갔지만 괴로움과 근심이 가득한 반대쪽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거대한 회전문을 두고 이렇게 갔다 저렇게 갔다..
인생은 그렇게 소망과 절망이 반복하는 다람쥐 통 같습니다.
성경은 인생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전도서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삶에는 기쁨만 있거나 아니면 절망만 있지도 않습니다.
기쁨과 절망은 동전의 양면처럼 늘 함께 오는 신비이지 싶습니다.
그러니
기쁨이 가득한 날이라고 너무 들뜨지 말고 역시 절망이 한 아름 꽃다발처럼 안긴 날이라고 지나치게 우울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쁨도 기쁨대로 흐르게 해주고
절망도 절망대로 그가 갈 길을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고 싶습니다.
억지로 붙잡거나 상황을 바꾸려고 몸부림칠 때
오히려 고난은 배가 될지도 모릅니다.
인생에는 늘 두 가지가 병행합니다.
기쁨이 오면 “아.. 이런 게 인생이지..”
고난이 오면 “아.. 이것도 인생이지..”
모두 지나가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은 넉넉하게 풀어주시면 어떨까요?
고난이 가면.. 반드시
기쁨이 옵니다.
인생은 회전문이니까요..
by 무심천
첫댓글 아멘~! 전도시님이 많이 유연해진 것같아 기쁩니다.
많이 힘들더라도 위 말씀대로 견디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있지 않습니까~!
아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우리의 인생들 ...
지극한 겸손으로 하나님의 도우심만 구할 뿐입니다...
아멘ᆢ
아멘...기쁨은 기쁨대로 절망은 절망대로 다 받아내며 사는 넉넉함....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기쁨도 괴로움도 나의 몫입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기쁨보다는 괴로움이 많은 인생이었지만 이대로 끝일 것만 같았던 괴로움도 뒤돌아보면 지나와있음을 봅니다
아멘...
그래서 어떠한 고난도 기쁨이 될 수있겠죠
가장 분명한것!!!!!!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것이 가장 행복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