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PI배 KoeDH 대회후기

그냥 저냥 내맘대로 밀어붙인 KoeDH 대회 ... 드디어 1회를 해보았습니다.  ^^ 개인주최이벤트이고 해서 그냥 4명 모였길래 강행~ ^^ 1라운드에 두명을 무너뜨린 동혁군이 1등상으로 커맨더 2013 .. Evasive Maneuvers(녹백청)을 가져갔고 인기상으로 하려 했으나 그냥 주사위로 하자고 해서행운상으로 세철군이  커멘더 2013 .. Power Hungry(흑적녹)을 가져갔습니다. 기억력을 총동원해봐야 고만고만하지만 어쨌군 대회 후기.. 1라운드   승범(성 트라프트의 심령), 용운(시체의 자식 그림그린), 동혁(살육의 왕 티마렛), 세철(올리비아 볼다렌) 순으로 진행..   그림그린의 순조로운 크리쳐 깔기가 시작되면서 다른 3인방의 견제가 시작됩니다.   그림그린이 전장에 이리저리 끔찍한것들을 깔기 시작하자 동맹이라 믿었던    트라프트가 배신을 땡겨주고 전장이 모두 정리되고 볼다렌 투입..   가드가 풀려 있던 그림그린을 순삭~   크헐~   이어 볼다렌이 트라프트를 밀어 붙이지만 여의치 않고 공격하느라 가드가 내려간 틈에 티마렛의 역공..  볼다렌도 무너지고   트라프트와 티마렛의 접전은 1점 1점이 아까운 순간이었으나 트라프트의 마지막 7점을 티마렛이 먼저 크리쳐를 씹어 던져서 완료.. 2라운드   1라운드 승자인 티마렛부터 선공으로 자리변경 없이 그냥 개시~   초반 소용돌이 정령을 전장에 깔아뒀는데... 달려오는 트라프트.. 어?  그들은 서고속으로~ ㄷㄷㄷ   1라운드 승자였던 티마렛은 랜드가 말려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그림그린이 꺼내놓은 페낙스에 의해 천천히 서고를 밀리고   결국 날아다니는 볼다렌에게 끔살~   1라운드에 까불었던 볼다렌은 아스오크에게 잔혹한 집행자를 털리고, 다음턴에 집행자 등 to the 장   볼다렌의 가드를 해체한 후 잔혹한 집행자로 1점을 만들었으나... 피니셔는 못 날리고.. ㅠㅠ   마지막 트라프트와 대전... 서고로 휴가를 떠나셨던 트라프트마져 전장에 돌아오셨으나... 서고 13장이 밀리면서 컨시드 시전~ 2라운드에 분전하였으나.. ㅠㅠ  피니셔를 날리지 못해 우승은 못하고... 확실히 케쥬얼한 게임이지만 상품을 걸고 대전으로 하니 또다른 맛도 있네요~ ^^ 2회 대회도 개최해 볼랍니다. 개인이 진행하는 대회고 남는거도 없는 장사지만~ ^^ 제가 좋아하는 포멧이다보니... 꾸준히 밀어 붙여 볼랍니다. 덧, 대회 이외에도 언제든 문의 주세요~ ^^  캐주얼 게임은 아무때나 진행합니다. 덧2, 대회의 기록은 부실한 나의 기억에서 나왔으므로 왜곡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음(맘에 안들면 본인 후기를 직접 올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