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국보문학 동인문집 제14호 “내 마음의 숲” 2012 가을호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제14호 동인문집 “내 마음의 숲”의 원고 모집은 10월 7일 마감했다. 많은 동인들의 귀한 옥고를 접수한 결과 72명의 동인들이 참여했다.
14집 동인문집 추진위원장으로는 홍대식 문인이 주간하여 “동인문집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총괄에 김용복 문인, 편집고문에 정정채, 서성택, 양태영, 이우창, 황범순 문인이 참여했고, 추진위 부윈장에 황명수, 권희경 문인이, 편집국장에 최수연 문인, 부국장에 조혜순, 정다겸 문인이 활동했다.
그 외 추진위원으로는 박희균, 이복연, 정진해, 정병욱 문인이, 편집위원으로는 이영순, 임연혁, 이정종, 윤다솜 문인이 참했다.
국보문학 임수홍 회장은 “국보문학동인지 발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국보문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연혁 시조시인도 “도심 속의 낭만이 있는 올림픽 공원에서 여러 문인들과 함께풍성한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심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