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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5773&s_no=875773&page=1 초탈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음... 전 언론에서 어떻게 호도하건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다이버가 물에 있는데 고속정이 속도를 내고 바지에 충격을 줬다라... 아마 아버지께선 다이버들 안전때문에 그만두겠다 자진하신듯 보입니다. 목숨을 위업받은거나 다름없거든요. 해상에서 작업을 할때 특히 잠수사가 물에 들어갈때 가장 먼저 선장실에 들어가 선장에게 요구하는것이 엔진과 발전기 정지 그리고 알파기 개양 입니다. 알파기 라는 것의 뜻 자체가 주변에 선박에 알리는 역할이거든요 그래서 제 아버지의 회사 이름도 알파잠수기술공사 입니다. 그런데 이번 해경의 작태를 보니 욕설이 나오는걸 참을 수가 없더군요. 동시에 든 생각은 이 나라 떠나고싶다라는 생각도 들구요. 모르겠습니다. 현장에서 차마 떠나지 못하시는 가족분들이 제 이버지를 어떻게 보는지는 그건 다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에 실망감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해경이라는 작자들이... 배를 탄다는 새끼들이 물 밑에 사람이 있는데 그딴 개만도 못한 짓을 하다니요... 제 아버지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본인의 뜻으로 그렇게 자진해서 도움을 주러간 사람에게 방해만 했다는 방송을 하다니요... 고맙다라는 말은 못할지언정 그딴 개같은 소리를 짖껄이는 씹새끼들이라니요... 국회의원 아니 시의원 도의원 그 알량한 감투 쓴 사람의 자식이 그곳에 있었다면 이딴결과가 나왔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 뭔가에 씌여도 단단히 씌인것 같습니다 이 나라. 우리한테 까불면 이렇게된다 라는걸 보여주는듯 하네요.. 이나라.. 이대로라도 괜찮은건지요.. 다음 대선? 지금도 이렇게 조작했는데 이 상황을 벗어날수있을진 모르겠어요 이젠 구조하려는 잠수부들도 아예 수장시키려고 하는구나 베오베에 가 있는 제 분석의 글이 어느정도 계속 맞아들어가고 있네요 정황상........흠................. 정말로 국민 다 일어나서 대규모 숙청을 한번 해야 할까요 그럼 그렇지 해경 언딘 니놈들이 하는짓이.. 저주나 받아라... 삼류 저질 양아치같은 생키들 뻐뀨 // 님이 생각하기에도 곧이곧대로 듣기엔 이상하죠??? 왜일까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만일 해군고속정에 의해 불의의 사고가 만들어졌다 해도 언론들은 "믿을수 없는 다이빙벨, 무리한 운용으로 사고" 라고 써댔을겁니다. 존나 무서울듯.. 나이먹을수록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말이 절실해지는데 저상황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저 글쓴이가 아들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봅니다.. 결론은 자원봉사하려고 자비를 털어 왔다가 정권의 입맛에 맞지않는다고 온갖 위협을가하여 결국 떠나게 되는 이 현실이 중요한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런분들이 한명한명 떨어져 나가게 되면 결국 앞으로 누가 나서려고 할까요? 그냥 눈치나 보다가 한자리 맡으면 살살기면서 살아가야죠 뭐.. 누가 뭐래도 존경받을만한 훌륭한 아버님이십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뻐뀨// 해경의 이상한 짓거리는 동영상으로 찍혀있으니, 다른 이론은 없을것 같은데, 그것 때문인지는 확실히 않죠. 만약 그것때문이라고 하더라도, 그것때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상황이 이렇게 까지 됐는데? 생각좀 하세요. 그래도 이종인씨 책임감은 있네요. 현실적으로 생존자의 구조는 가능성이 없으니 살아있는 자신들의 다이버들의 목숨이라도 지켜려고 자신이 화살받이가 되었네요. 솔직히 저는 이런 결과 예상했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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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othing 원문보기 글쓴이: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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