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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민가수 Freddie Aguila가 부른 노래 Anak.
원래는 필리핀 민요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번안되었었고, 아직도 라디오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가사와 관계없이 이 노래를 들으면,
야자수와 예쁜 방갈로.
파르름한 바다와 하얀 백사장.
어둑해지면 웅웅 들리는 노래소리랑 하이네켄.
이런 것들이 떠오른다.
Feddie aguila는 70년대에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이며
이노래는 처음 아이를 낳게 되어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리고 아이가 커서 방황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더라도
부모님은 언제나 사랑한다는 뜻의 노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용복,정윤선,황은미-문채지등의
가수들을 통해 여러번 번안되어 불린 노래입니다.
가사만으로도 가슴 뭉클해지지만 가사를 모르는
원곡을 듣더라도 가슴이 찡해지는 노래입니다.
Freddie Aguilar라는 가수는 필리핀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가수로 필리핀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제목인 Anak은 필리핀어인 Tagalog어로 아들이나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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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감상하니 새삼 스러운듯 ㅎㅎ 언제나 들어도 질리지 않은 음악인듯 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