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구주 예슈아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진리의 영과 사랑을 함께 받아 계셔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형제(자매)여!
오늘도 진리의 영 성령께서 가리키는 바, 그리스도의 영(살아 일하시는 말씀)안에서 함께 살펴 양식 삼을 말씀
유다서 3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3절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참 도는 '예슈아 그리스도의 도'요, "그분 성분으로 부터 심기워 받은 그리스도로 된 하나님의 친아들 씨인 믿음이 장성하여 이르는 '도'만이 참(진리)이 증거하는 '도'요. 참 생명(영생)있는 '도'임을 함께 묵상 하였습니다.
어제 글편 마지막 기도에 우리 모두 참 도인 되기를 간구하였는데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이 지칭하는 세상 일반에 어떤 의미를 찾아 학문하고여러모로 정진하는 사람을 도닦는 사람 지칭, 일명 도인은 한자(道人)을 사용하지만 어제 우리의 기도 가운데 가리킨 참(眞)도인은 (道仁, 도인)으로 (仁)어질 인 입니다. 사람(イ) 인데 하늘과 땅을 함께(二)다녀 사는 어진(하나님의 형상이 복원된) 사람(仁)입니다.
하나님이시며 사람으로 부활하신 첫 사람이요. 지금 하늘보좌 우편에 계시고 이땅에 거듭난 우리 심령에 살아 일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영,logos)(요6:63,요일1:1)우리 구주 예슈아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또한 거듭나 주와 동행하여 땅을 걸으나 그 하는 일들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살펴 알아서 행하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을 일반제사장된 우리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또 다른 어질 현(賢)이 있는데 역시 참으로 어진이를 기리키며 우리 주 십자가 사역전인 주전에는 어질 현(臤)이 사용 되었는데,
우리 주의 십자가 사역 후(2000여년전)에는 오래(경에) 기록 되어 진다는 뜻을 더한 조개 패(貝)를 더하여 쓰는 어질(賢)이 되었습니다.
일전에 헤세드(인애)를 묵상할 때 헤세드의 뜻이 '하나님 여호와 자신의 경건으로 죄된 인생들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고 화목(구원)케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언약'이요. 하나님의 또다른 표호(이름, 거룩의 근원과 본체='카도쉬' 같은)중 한 모습이 고대 히브리 그림문자 '헤세드'요. 한글성경에는 '인애'(仁愛)로 번역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의인 '아벨'과 후로 옛 구약시대 믿음의 조상들은 그 헤세드 언약(후대 말세에 여호와께서 친히 십자가에 못받아 구속사 이루실 것)을 기초한 믿음을 가지고 행함으로 긍휼(라함=영 지키심 보호막)을 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함을 성경의 기록들을 통하여 우리가 받습니다.
헤세드(仁愛)구원에 대한 부문은 일전 경건연습경주 '에녹의 경건'편에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한글 찬송가 '인애하신(인애를 다 이루신) 구세주'(새찬송279, 통일337)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오늘 묵상할 유다서 성경본문은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로 3절 마지막 시간입니다.
여기서 본문 '힘써'는 헬라어 τρέχω[ trĕchō ]트레초 로 '힘써 나아가다'. '애써 전진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어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에서 '싸우라'는 헬라어 μάχομαι[ machŏmai ]마코마이 로 '싸우다.' '다투다.(논쟁하다)'의 뜻으로, 행함없는비진리 믿음들을 대적하여 그리스도의 영(진리로 행함있는 믿음)을 가진 우리와의 진리 다툼들을 가리켜 말한다 하겠습니다.
이어'권하여야 할'은 헬라어συμβουλεύω[ sümbŏulĕuō ]숨보우레우오 로 '충고 하다(경계시키다)'. '권하다'의 뜻이요.
이어'필요를'에서 '필요'는 헬라어 χρῄζω[chrē1zō ]크렐조 로'~필요하다'. '~을 필요로 하다'. 는 뜻을 가지며,
다음'느꼈노니'는 헬라어 ἐλεέω[ ĕlĕĕō ]에리오 로, [누구에 대하여] '자비를 가지다,' '연민을 가지다,' '불쌍히 여기다, 마18:33,' '동정심을 느끼다,' '자비롭게 되다,' '자비를 보이다,' '도움을 주다, 마9:27, 15:22)' 로 정리하면,
■ '너희와 맞닥드리거나 섞여있는 거짓선지자들의 미혹들에 대한 하나님의 성도 염려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을 내가 보았다'는 표현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슈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나는 염려를 성령의 감동으로 역시 알게되신 유다 형제께서 대필 편지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유다서 3절 묵상으로 알게된 것이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부르심을 입은 우리가 그분 앞에 기필코 이르려는 천성길에 영적전투가 벌써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을 보이신 것이,
성경 번역상만 하여도 오류와 각종 종교적 사심등으로 진리로 만 길 걸어야할 우리 길에 사탄과 마귀와 거짓선지자(예슈아 그리스도의 도를 여는 종교중 하나로 이끌어 이익료 삼고 사심을 채우는, 자칭 '자기 신학하고 안수받은 자들만 성직자' 주장 자들)의 미혹하는 산재한 장애물들로 녹록지 않을 것 임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를 감당하고도 남을 만큼의 최상급의 아가페토스(확증된 체리티) 항상 사랑불 타오르는 태양(charity)같은 사랑을 이미 우리안에 성령과 함께 두셨고 그 사랑으로 대제사장 우리 구주 그리스도를 보필하는 일반제사장(크리스마 성령충만)으로 행할 때,
또한 어이 행하여야 할 일곱가지 사랑의 방편과 이미 우리 주께서 이기시고 찾은 평강의 왕(샬롬)권세를 종된 우리에게도 주셨으며,
주께 받은 사랑과 평강권세로 화목케하는 일을 하라시는 '창조주 유일하신 참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구속 주 예슈아 그리스도'안에 있는 동일한 믿음 씨, 또 다른 형제(자매)와 이웃을 향하신 사랑의 염려를 우리가 전함받았음을 이제 알았으니 ,
아버지 품안 뜻 인애와 경건을 더욱 말씀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안으로 헤아려,
자기를 낮추어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 십자가 못 받으시되 그 물과 온 피를 다 쏟으셔 죽으시고 부활로 온전히 다 이루신(賢) 대제사장 우리 주님(말씀,영)을 따르는 길,
우리 주께서도 이땅 사역하실 때마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 하셨듯이 우리도 하나님과 일치하는 진리로 동행(彳)하여 ,
더욱 우리 안에 이미 받아 있는 믿음이 달려나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인 우리 안에 믿음을 화합하여 일반제사장 우리도 열심으로 살펴,
진리가 권하는 사랑인 참 도로 형제(자매)님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십자가의 길 찾고 참 사랑의 길을 애쓰고 힘써 그길 걸어가시겠습니다. 아멘 샬롬
카도쉬 קדוש/'거룩하신 하나님' (드래그, 누름후 열기 누르면 됩니다)
https://youtu.be/_tsl0pZ_RZE?si=i3NAWY4JEYoGPb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