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제 짧은 경력으로는 검사를 하다보면 안과처방전 가져오는 것들 포함해서 -2.00이상 난시를 가진 분들중에 대부분이<br />직난시를 가지고 계시거나 보통 사축도 없고<br /><br />도난시에 고난시는 아예 한번도 보질 못했는데<br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br />아니면 저만 못 본 걸까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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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학계는 아주 잘 만들어진 광학계로써 난시가 거의 없도록 만들어집니다. 약간의 난시는 생길 수 있는데 고도 난시가 생기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서는 각막에 있다고 보고 직난시의 형태가 될려면 각막이 어떤 형태로 되어야 되는지 찾아보시면 추측이 쉽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직난시가 도난시화 되는데에도 같이 맥락으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제 경우엔 2.00D 이상의 도난시, 꽤 많았습니다.
사축인 400 500 난시가 꽤 많았습니다. ㅎㅎ 안과에서는 180 90 정축으로 많이 처방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근용안경은 난시를 제외하고 +로만 처방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는 직난시가 더 많던데요?
직난시가 더 많은건 사실이죠.. ㅋㅋㅋ
@진현우안경사 두분의 댓글은 직난시가 더 많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는듯 해서요
@부족한 안경사(추효성) 설마요~~~~~~
@맨슨 since 2008 그럼 처음으로 돌아와서 고도난시는 직난시가 왜 더 많으까요?
@부족한 안경사(추효성) 근데, 고도난시는 정말 직난시가 더 많은가요?
@맨슨 since 2008 전 그렇던데요. 사난시와 도난시이면서 고도난시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체로 직난시가 고도난시인경우가 많더군요
@부족한 안경사(추효성) 고도난시의 기준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 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 경우에는 직난시와 도난시 비율이 비슷했어요.
@맨슨 since 2008 비율이 비슷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지역적 특색이 있나??
@부족한 안경사(추효성) 아마도 주방문고객이 40대 이상인 점? ......^^;
@맨슨 since 2008 그래도 고도난시가 직난시와 비슷한 비율로 있다는건 특이해보이네요.
@부족한 안경사(추효성) 사실......2D 이상의 고도난시는 직난시가 더 많아요.
다만, 전반적인 난시 처방 양상을 보면 도난시가 오히려 더 많아서 말이죠.... ^^;;;
@맨슨 since 2008 질문자의 의도는 난시의 경향보다는 2디옵터 이상의 고도난시는 왜 직난시가 더 많냐이잖아요. 그렇기때문에 고도난시는 직난시가 더 많다는 공감이 먼저 있고 그 다음 왜 그런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할거 같아요.
@부족한 안경사(추효성) 그러게요..... 막 던진건데....그걸 넙죽 받아주시니......^^;;;;;;;
아직 갈길이 멀군요.. 아직은 못만났지만 사난시 도난시도 고난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광학계는 아주 잘 만들어진 광학계로써 난시가 거의 없도록 만들어집니다. 약간의 난시는 생길 수 있는데 고도 난시가 생기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서는 각막에 있다고 보고 직난시의 형태가 될려면 각막이 어떤 형태로 되어야 되는지 찾아보시면 추측이 쉽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직난시가 도난시화 되는데에도 같이 맥락으로 생각됩니다.
@부족한 안경사(추효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