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동글로벌 사랑방모임을 명동에서는 하지 못했지만 춘천에서 우리명동글사랑방멤버 5분포함 6명이 사랑방모임을 했습니다
참석자로
김원수마르띠노대표
박천옥아나스티아회장님
박필령안젤라시인님
최영애모니카선생님
김귀화레지나봉사자님
김정욱예)대건안드레아 형제님 6명이었습니다
춘천 애막골성당에서
장례미사 함께 봉헌하고
통나무집3호점에서
박천옥아나스타샤회장님이 맛점을 스폰서하셨고,
김귀화레지나봉사자님이
그린보드에서 커피 음료수를 스폰해주었습니다.
유명한 카페집에서
사랑방모임으로
개인비젼과 감사기도를 했으며 지금은 말씀비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비젼]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마태1,16.18-21.24ㄱ)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셔 고맙습니다.
(선물)
사랑방선교센타 명동글로벌사랑방모임
춘천 애막골성당, 통나무집3호점, 그린보드 2024.3.19 10-16시 영상4분1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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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A6yjppZXyo?si=xjt6fdqRV_brwc39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묵상과 기도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주님의 천사가 명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예수님을 기르는 일에 헌신한 요셉 성인을 기리고, 성인의 믿음과 덕을 본받습니다. 다윗 가문의 요셉은 갈릴래아의 나자렛에서 목수로 일하는 의로운 사람으로, 마리아와 약혼하였습니다. 그러나 같이 살기도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잉태하게 됩니다. 이에 요셉은 마리아와 파혼할 마음을 먹었지만, 꿈에 나타난 천사는 이는 하느님의 뜻이며,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성가정의 수호자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이끌고 보호하는, 구원의 협력자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성인은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며 거룩한 교회의 보호자다.
“사람아, 너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우리가 모르고 죄를 지었어도 알고 깨닫게 하시며, 또한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 저희를 죽음에서 구하소서"
회상과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어제 등. 지난 시간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를. 나의 모습과 말, 처신과 행위를 바라봅니다.
-. 사랑과 자비, 진리와 선을 중심으로 나의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죄와 악습 등을 바라 봅니다. 회개, 자선을 찾습니다.
-.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실천의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그 무렵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그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짓고, 나는 그 나라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할 것이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2 사무 7,4-5.12-14.16
형제 여러분,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은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으로 주어집니다.
이는 약속이 모든 후손에게, 곧 율법에 따라 사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보여 준 믿음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도 보장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믿는 분, 곧 죽은 이들을 다시 살리시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도록 불러내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로마 4,13.16-18.22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마태 1,16.18-21.24
말씀 실천
요셉 성인께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마리아와 함께 하느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아기를 보존해 주셨습니다. 베들레헴에서 아기가 태어날 때 긴밀히 돌보았고, 헤로데의 아기 공격의 위험에서 이집트로 피신하여 살리셨습니다. 헤로데를 피해 나자렛으로 돌아와 일과 노동으로, 그리고 성가정을 돌보셨습니다. 양부의 거룩한 길과 율법과 가르침으로 소년 예수를 인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활의 각가지 활동과 복음의 선포에도 양부이신 요셉의 돌봄과 인도의 배움과 익힘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의로운 분,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 파혼하기로 마음을 먹었음을 보며, 무엇보다고 선과 자비, 사람을 위하고 하느님의 뜻을 구하려는 그분의 선의와 호의를 알게 됩니다.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여 하느님의 은총에 모든 것을 맡겨드리는 신실하고 실천적인 거룩한 아버지, 성인이십니다.
성모 마리아와 함께 아버지로서의 순명과 겸손과 자비와 사랑의 실천으로 예수 아기께서 세상에 오실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선한 협력자이었습니다. 요셉 대축일을 맞이하여 요셉 성인을 찬미하며 찬양합니다. 그 거룩한 덕을 본받습니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님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하느님을 믿습니다.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고백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보이는 것은 말할 수 있고 증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은 말하고 증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그것을 보고 듣고 말할 수 있음이 믿음입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을 증거하는가?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도 증거함이 믿음의 원천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아버지 즈카르야는 아내 엘리사벳에게 아기가 태어날 것이다.고 천사가 말하자, 그는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 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그는 의구심을 가졌습니다(루카 1,18) 그러나 마리아께서는 "성령이 너에게 내려 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감쌀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였을 때, 마리아는 천사의 전갈에 "예"하고 응답하였습니다. 그 믿음에 순명이 있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은 일. 하느님의 역사에 대해서 "예"하는 응답, 그 순명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 현재 보이지 않으나, 그 말씀은 옳고 충만하시기에 그 말씀과 뜻에 응답함이 참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양부이신 요셉 성인께서도 마리아가 함께 살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알았을 때,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기 위해서 남모르게 파혼하여, 마리아의 생에 안전을 도모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천사가 꿈에 나타서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을 아내로 맞아드려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자, 지체없이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아기 예수님이 세상의 메시아가 되도록 협력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순명하였습니다. 원천인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
지금을 인간적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없지만, 하느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 그 정의로우심, 믿음과 그 희망으로 하느님의 말씀에 "예"하고 순명하는 것을 통해서, 하느님의 역사가 드러납니다. 그것이 이루어집니다. 아멘.
말씀을 마음에 머무르고 마음에 두는 것은 그 말씀에 순명하여, 하느님의 창조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기 위함입니다. 하느님은 크시고 놀라우시며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머물게 합니다. 늘 그렇게 합니다. 작은 밀알과 같은 말씀이라도 마음에 담고 그 말씀에서 싹이나고 줄기와 꽃을, 그리고 열매를 맺게 합니다. 말씀이 있을 때 놀라운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그 말씀 꼭 잡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하여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총이 현존하게 합니다. 그 은사의 열매는 놀랍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끕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주님 늘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게 하소서. 그 말씀을 살게 하소서. 그 말씀의 놀라움과 풍성함에 찬양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