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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3. 2024 우리는 Baldy Pass Trail로 오늘의 일정을 잡았습니다.
아침의 좋은 날씨로 차 안에서의 차분해지며 들뜬 기분이 들었습니다.
잠시 휴게소 에서 휴식후 오늘의 도전 하고자 하는 Baldy Pass Trail 에 도착후 장비 점검 및 착용을 마친후 산 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눈이 많이 남아 있는 관계로 산행 진행후 잠깐의 휴식 겸 눈 이 많은관계 로 인하여 아이젠 을 착용후 다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오늘의 낮 기온은 영상 15도 까지 오를 것이므로 오르면서 조금씩 더위를 몸으로 느끼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산에는 폭설과 많은 나무로 인하여 눈이 녹지않았고 길이 개척 돼어있어 눈속 오솔길 사이로 계속해서 오르막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오르며 생각하며 나는 어떨땐 광대가 되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무언가 마음속에서 불쑥 올라올 때 어떻게 해야할까, 미치광이 처럼 있는 그대로 표현해 보고 싶은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살며 생활하며 억누르며 살아오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자연속에서 마음껏 모든것 을 표출해 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렇게 화창하고 좋은 날씨와 멋진경치, 이렇게 좋은사람 들과 함께하며 눈속을 걸으며 산을 오른다는 것이 행복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속에 우러러 정말 좋아 라는 생각이 스치며 오르고 오르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산을 올라서며 여러 산 친우들과 댕댕이, 마주치고, 지나치며 인사하며 올랐습니다. 정상 못 미쳐 까지 오른후 정상은 위험한 관계로 인하여 오르지 못하고 잠시 휴식하였던 곳으로 내려와 따뜻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점심 식사는 맞있게 잘 하셨습니까? 식사의 정적후에 따끈한 커피 한잔의 여유 를 즐기며 우리는 속세로 다시 돌아 가는길 로 출발 하였습니다..
출발후 먼저 Parking Area 에 도착한 나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용히 혼자 않아 불어오는 봄바람소리 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를 들으며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걷어내어 버리고 마음껏 힐링 의 시간을 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산행 을 모두 마치고 우리는 Calgary 로 돌아와 장로님 권사님, 벤, 엔디 산우님 부부 와 조금이른 저녁을 검은 면발로 맞있게 마친후 Coffee Store 로 이동하여 세상사는 이야기 를 나누며 즐거웠던 하루를 뒤로하고 오늘의 일정 을 마감 하였습니다.
산행후 피곤 하신대도 불구하고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신 김권사 산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지금 우리의 고국에선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 하였나요?
푸릇하게 올라오는 민들레 꽃을 보셨나요.
벗꽃은 지고 눈발 날리듯 하늘하늘 떨어져 내려오는데 목련꽃 은.....
지금 남쪽에서 몽우리 가 지었나요? 꽃이 피었나요?.
멀리서 들려오는 소식에 반도의 봄을 그려 봅니다.,
첫댓글 산행의 순간들 그리고 어쩌면 우리도 고난의 늪을 지나 갈 때면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가지요
인생의 뒤을 돌아 보게하네요 그리고 또 하루를 힘내며 살아 가게됩니다
깊이 있는 글 잘 보았고
좀 더 천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동산에서 그 분의 사랑에 감사 하며
인간의 그 못된 키재기를 없애게 해 주시고
더욱 서로를 존중하며 즐거운 산행 되길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