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답사의 막바지에 주회 대원이 던진
그 한 마디에 고민이 되어 부렀습니다.
"언니는 풍물하는 사람 같지 않다.." 는 말이...
진주 윤학이는 내가 깔끔해서,
내 입성이 후줄근해 보이지 않아서(굿학교 토론 주제 중..)
그래보일거라고 하는뎅...
대원들이 각자의 길로 떠나기 전
송정호 대원의 또 다른 한마디...
"누나는 박흥주샘을 닮아간다.." 는 말에...
음.....
고민입니다.
첫댓글 생활한복을 입고다니고, 장구채를 옆에 끼고 있어야 풍물하는 것 같이 보이는겨?
누구를 닮아 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난 너는 너 다워야 한다고 생각해. 그게 풍물이든, 굿판이든. 그리고, 누구의 이야기가 아니라도 지금의 고민은 늘 간직해야 하는 것 아니야??? 분명한것은 계임이는 풍물꾼이고 굿쟁이고 또랑이라는 사실이다.난 그래 생각 한다.
첫댓글 생활한복을 입고다니고, 장구채를 옆에 끼고 있어야 풍물하는 것 같이 보이는겨?
누구를 닮아 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난 너는 너 다워야 한다고 생각해. 그게 풍물이든, 굿판이든. 그리고, 누구의 이야기가 아니라도 지금의 고민은 늘 간직해야 하는 것 아니야??? 분명한것은 계임이는 풍물꾼이고 굿쟁이고 또랑이라는 사실이다.난 그래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