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리오프닝 기대감 및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 지속 등에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 상승.
▷BDI(건화물선 운임지수) 반등 속 해운 테마 상승.
▷43년 만에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 폐지 소식 및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에 면세점 테마 상승.
▷아모레퍼시픽 실적 발표 및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웨스턴디지털·키옥시아 日 반도체공장 조업 중단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 상승.
▷국내외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여행, 패션/의류 테마 상승.
▷이 외에 인터넷 대표주, LED장비, 광고, 생명보험, 의료기기, 종합상사, 골판지 제조, 풍력에너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위메이드 등 게임주 실적 부진 등에 게임/모바일게임, NFT 테마 하락.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 LG에너지솔루션이 7% 넘게 하락하며 사흘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2차전지(생산) 테마 하락.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의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폐기물처리,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영화, 블록체인, 리비안 관련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 리오프닝 기대감 및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 지속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대한주정판매는 이달 초 주정 가격을 평균 7.8% 올린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삼화왕관과 세왕금속공업 등 병뚜껑 업체들은 지난 1일 소주 병뚜껑 공급가를 평균 16% 인상했으며, 주류 업체가 공병을 회수할 때 도·소매상에 주는취급수수료도 병당 2원씩 올랐음. 이에 시장에서는 맥주와 막걸리에 이어 소주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칭따오를 수입·판매하는 비어케이는 오는 16일부터 칭따오 맥주의 공급 가격을 세전 기준 7~12%가량 인상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제주맥주는 이달부터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를 10% 인상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무학, 제주맥주, 풍국주정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
해운 | BDI(건화물선 운임지수) 반등 속 상승 |
▷전일 기준 BDI(건화물선 운임지수)는 13% 넘게 상승한 1,711p를 기록. BDI는 지난 10월 5,650p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지난 1월26일 기준 1,296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지난 12월 말 5,0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월 28일 5,010.36을 기록하는 등 5,000선을 유지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면세점 | 43년 만에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 폐지 소식에 상승 |
▷전일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5,000달러로 설정된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를 43년 만에 폐지하는 등 개정 세법 시행 규칙을 발표했음. 개정 시행규칙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공포·시행될 예정.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의 경우 면세점에서 금액 제한 없이 물품을 살 수 있게 됐으며, 해외 출국자에게 면세품 소비를 폭넓게 허용하면 해외 소비가 국내로 들어온다는 의견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짐. 다만, 면세한도는 기존과 같이 600달러가 적용된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글로벌텍스프리, 신세계, JTC, 호텔신라 등 면세점 테마가 상승. |
화장품 | 아모레퍼시픽 실적 발표 및 리오프닝 기대감 등에 상승 |
▷아모레퍼시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및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21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2조원(전년동기대비 +14.50%), 영업이익 256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손실 544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4.86조원(전년대비 +9.72%), 영업이익 3,433.57억원(전년대비 +140.09%), 순이익 1,808.57억원(전년대비 +727.00%).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급여 관련 일회성 비용 400억원 반영했을 때, 실제 이익은 65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6% 상회했다고 밝힘. 상회 요인은 이니스프리 구조조정에도 국내 면세/디지털 확대, 고정비 축소에 따른 체질개선 효과가 나타난 영향이라고 분석. 특히, 이번 실적은 디지털 대전환, 브랜드 강화로 국내 체질개선이 돋보였다며, 중국 또한 이니스프리 구조조정을 가속화 함에 따라 올해 중국의 체질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코로나19 위중증/치명률이 낮아짐에 따라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규제 완화 방안 논의를 하고 있고, 국내 또한 검토 중이라며, 국내 리오프닝이 머지않아 보인다고 언급.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로 극단적인 방역 시행에 따른 소비 위축이 일어난 것으로보이지만, 이는 일시적인 시장 충격으로 해석되며, 방향성에는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아모레퍼시픽, 제닉, 코스맥스, 승일, 한국화장품제조, 한국콜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최대주주인 아모레G도 상승.
▷한편, 전일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5,000달러로 설정된 국내 면세점 구매 한도를 43년 만에 폐지하는 등 개정 세법 시행 규칙을 발표. |
반도체 대표주(생산) | 웨스턴디지털·키옥시아 日 반도체공장 조업 중단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
▷10일(현지시간) 웨스턴디지털은 키옥시아와 합작해 만든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시와 이와테현 기타카미시의 공장 2곳에서 지난 1월 하순부터 재료 오염 문제가 발생해 해당 생산라인의 조업을 중지했다고 밝힘.
▷웨스턴디지털은 "최소 6.5 엑사바이트(EB) 규모의 낸드플래시 생산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장의 생산라인을 복구하고 정상 가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키옥시아 관계자는 일본 언론을 통해 "현재 3D 낸드플래시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출하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업 중단이 이어질 경우) 앞으로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日 반도체공장 조업 중단이 낸드플래시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가 상승.
▷한편, 지난밤 뉴욕증시는 장기 국채금리 하락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대비 3.35% 급등한 3,653.72에서 거래를 마감. |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 위메이드 등 게임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 |
▷KTB투자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암호화폐 유동화 매출 제외 시 매출액 1,269억원(QoQ +100.5%), 영업이익 285억원(QoQ +63.9%), 순이익 1992억원(QoQ +245.9%)를 기록하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컨선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힘. 이는 미르4 글로벌 매출이 예상대비 부진한 일 매출 6.6억원 수준이었기 때문 등으로 분석.
▷룽투코리아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391.41억원(전년대비 -24.89%), 영업손실 111.72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53.04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미스터블루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609.37억원(전년대비 -24.47%), 영업이익 64.98억원(전년대비 -54.85%), 순이익 63.13억원(전년대비 -48.44%).
▷이 같은 소식에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룽투코리아, 미스터블루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NFT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