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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과 결단의 달☜ 행정 보고서 작성 D-4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8)
전6:1-12절) 인간의 진정한 가치(價値)
우리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밖에 없는 인생이 가장 복되고 후회가 없기를 원합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하면 우리의 하나밖에 없는 인생이 진정 아름답고 축복될 수 있을까?
인간의 삶이 이 세상으로 끝난다면, 세상에서 많은 것을 소유하고 실컷 욕망(慾望)을 채우는 사람이 가장 행복할 것입니다. 소유와 욕망(慾望)이 관건입니다. 즉 재물(財物)을 많이 소유하는 것이나 욕망(慾望)을 많이 채우는 것이 행복하냐? 고 물어보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불신자)들도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런 행복은 개나 돼지의 행복과 같아서 사람의 인생이 거기에서 그친다면 짐승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사막에는 신기루 현상이 있습니다. 즉 눈으로 보기에는 분명히 풀과 나무가 있는데, 실제로 거기에 가보면, 뜨거운 모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행복도 마치 신기루와 같은 것입니다.
많이 소유하고 힘껏 욕망(慾望)을 채우면 행복할 것 같지만, 막상 그런 경험들을 해보면,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도 인간은 욕망(慾望)을 채우면 채울수록 더욱 마음이 허무(虛無)해집니다. 인간에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려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첫째,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인간의 삶은 이 세상으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얼마나 가치(價値) 있게 살았는지? 심판 받고, 그 심판에 따라 영원한 천국의 상급(賞給)과 지옥의 형벌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이 세상에서 가치(價値) 있는 삶을 살 뿐 아니라,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상급(賞給)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전도자는 이것에 대해 분명한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즉 세상에서도 후회하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서도 복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영혼(靈魂)의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영혼(靈魂)이 병든 사람은 아무리 돈과 권력이 많아도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만 행복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우선 영혼(靈魂)을 치료 받아야 합니다. 즉 건강한 영혼(靈魂)을 갖고 살아야만 세상에서도 후회하지 않고, 영원한 천국의 복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Ⅰ.누리지 못하는 인생
6:1-2)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전도자는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을 보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해 아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세계를 말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면 심각한 불행이 생기는데, 재물(財物)이나 부요나 존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지 소유만 하지, 제대로 쓰지 못하고 썩혀 두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재물(財物)이 너무나 귀하고 아까워서 감히 쓸 생각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성경은 부의 축적 자체를 나쁘게 여기지는 않습니다. 과거 우리가 정말 가난했을 때는 어느 집이나 저축은 별로 없고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형편이었습니다.
주로 행상 같은 돈 벌이를 해서 하루 종일 물건을 팔아 번 돈으로 저녁에 쌀을 사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만일 비가 온다거나 해서 장사가 안 되면 저녁에 굶어야 했습니다. 즉 삶에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오직 생존에만 매달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남에게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자식들이 돈을 달라고 하면 부모는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구겨진 돈을 꺼내 주곤 했습니다. 사람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남을 도우려면 모아 놓은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도자의 지적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저축해 놓고도 평생 꼭 붙들고 있다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죽습니다. 즉 돈이나 재물(財物)을 써 버리면 다시 가난해 질까봐 두려워 꼭 붙들고 있다가 죽는 것입니다.
죽으면 고스란히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재물(財物)을 고정적(固定的)으로 보느냐? 유동적(流動的)으로 보느냐? 의 생각차이입니다. 즉 재물(財物)을 유동적으로 보면, 다시 채워진다고 믿기 때문에 굳이 재물(財物)을 붙들고 있지 않습니다. 쓰면 쓸수록 그 만큼 다시 채워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물(財物)에 대해 고정적(固定的)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돈을 쓰면 그만큼 줄어들거나 없어진다고 여깁니다. 특히 *해 아래에 있는 자*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이 채워 주신다는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가 번 돈만 죽도록 붙들고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돈은 이 세상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누가 가지면 다른 사람은 그만큼 갖지 못하고 쓰는 만큼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이나 재물(財物) 외(外)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한정 공급해 주시는 것이 많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귀한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안에는 사랑도 들어 있고, 위로도 들어 있고, 봉사도 들어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 줄 수도 있고, 성경적 진리(眞理)를 가르쳐 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공급해 주시는 선물은 거의 무한합니다. 게다가 그것들은 쓰면 쓸수록 더욱 풍성해집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을 돈이나 재물(財物)에 국한시키기 때문에 아까워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정한 것들을 남에게 줄 수만 있다면 아까울 것 없습니다. 또 사실은 이것들이 돈보다 더욱 귀합니다. 세상에서 자기 돈이나 재물(財物)이 아깝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합니까? 그렇게 아깝게 번 돈을 나와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 그냥 줄 수 있을까? 누구나 마찬가지 심정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돈부터 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돈 말고도 줄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즉 병든 사람을 위해서 자원 봉사도 할 수 있고, 자기가 가진 기술로 봉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돈으로도 돕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스로 인색함에서 벗어나 풍성한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즉 내가 가진 재물(財物)이 흘러가는 기적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엘리야 때 가나안 땅에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엘리야가 숨어 있던 그릿 시내도 물이 말라서 더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엘리야를 사렙다에 있는 이방인 과부의 집에 보내셨습니다. 과부는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어 자식과 함께 먹고 죽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그 말을 듣고서도 *자기를 위해 먼저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과부는 그 가루가 떨어지면 죽는 줄 알았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이 흉년에도 불구하고 채워 주실 줄 믿었습니다. 과연 엘리야의 말대로 삼 년 반 기근 동안에 가루는 동나지 않았고, 기름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한 소년이 예수님께 바친 보리떡 다섯 개와 두 마리의 물고기도 똑 같은 기적을 낳았습니다. 예수님은 오천 명이 넘는 무리에게 이 떡을 나누어 주셨는데, 떡은 줄어들지 않았고 물고기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열두 광주리나 남았습니다.
사람의 재물(財物)은 마치 고인 물처럼 가만히 있으면 썩지만, 밖으로 흘러 나가면 하나님으로부터 새로 흘러 들어와 신선한 재물(財物)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돈이나 재물(財物)을 가지고 있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너무나 소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갖고 있기만 하지, 제대로 쓸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소유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사용하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이것은 재물(財物)뿐만이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장서가(藏書家)들은 책을 모으기 위해 자기가 번 돈으로 책을 사는데 거의 다 쓸 정도입니다. 시간만 나면 책방을 뒤져서 좋은 책을 찾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구입한 책을 다 읽느냐면 그렇지 못합니다. 서가에 소장만 한 채, 너무나 아까운 책에 흠집이 생길까봐 마음 놓고 읽지도 못합니다.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밑줄도 그어야 하고, 여백에 메모도 해야 하는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하고 비싼 책에다가 어떻게 밑줄을 그을 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보관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줄을 그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관하는 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는 것도 싫어합니다. 즉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눈앞에 꽂아두고 보는데 만족할 뿐입니다.
또 그릇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싼 그릇 수집하는 사람은 그릇이 너무나 아까워서 흠집이라도 생길까봐 제대로 그릇을 쓰지도 못하고 진열만 합니다. 사람들이 오면 보여 주면서 어디서 산 얼마짜리인지. 자랑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이사하면서 그릇이 깨지기라도 하면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그릇도 잘 씁니다. 아껴 놓은 그릇이라도 아무것이나 척척 꺼내 사용하고는 다시 진열대에 넣어 둡니다. 즉 물건 자체보다는 사람의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지배하고 다스립니다. 즉 시험을 너무 두려워하면 시험을 잘 보기 어렵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정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만 시험에도 합격 합니다. 이것은 모두가 건강한 영혼(靈魂)에서 나옵니다.
영혼(靈魂)이 건강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공부도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시험을 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는 주인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험과 같은 피조물(被造物)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달리는 말(馬)은 자신 있게 제어(制御)하는 주인에게 복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인이 겁내고 너무나 조심하면, 이것을 우습게 알고 더 골탕을 먹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사람의 영혼(靈魂)이 얼마나 건강한지가 중요합니다.
좋은 것을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일단 좋은 것을 보관하고 있으면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데, 이것은 영혼(靈魂)의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즉 영혼(靈魂)이 병든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절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것들이 자신의 우상(偶像)이 되어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혼(靈魂)이 치료된 사람의 눈에는 세상의 재물(財物)이나 부요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 영혼(靈魂)을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 죄로 병든 우리 영혼(靈魂)을 치료해서 모든 것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면, 죽기 전에 적합한 사람을 만나서 그것을 물려주고 죽어야 합니다. 영혼(靈魂)이 치료 되지 못한 사람은 고작 들러리 인생을 살지만, 영혼(靈魂)이 건강한 사람은 자기 것을 확실히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고 죽는 것입니다.
Ⅱ.녹이 슨 인생
6:3절)사람이 비록 백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 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아무리 좋은 기계와 자동차라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슬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오래 살아도 남을 섬길 줄 모르는 사람은 녹슨 기계처럼 없는 것만 못합니다.
사람이 자녀를 일백 명이나 낳고 장수한다는 것은 신체(身體)가 대단히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기계로 말하자면 아주 상태가 훌륭한 기계입니다. 그런데도 마음에 낙(樂)이 없고 몸이 매장(埋葬)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자동차 엔진 중 가장 좋은 것이 독일의 벤츠 엔진이라고 합니다. 벤츠 엔진은 백만 킬로를 달려도 끄떡없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칠팔십년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오래 쓰면 결국 다른 자동차처럼 폐차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은 어떻습니까? 칠팔십 년 되도록 수술 한번 하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좋은 엔진을 주신 것입니까?
문제는 자식을 백 명이나 낳고 장수했는데, 아무도 이 노인을 매장(埋葬) 해 주지 않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사람이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 많은 자식을 낳고 유복(有福)하게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목표(目標)를 올바로 찾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본절 뒤에는 낙태(落胎)한 사람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인생의 바른 목표(目標)를 찾지 못하면 결국 영원한 지옥(地獄)의 형벌(刑罰)을 받게 되니, 얼마나 불행한 노릇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한 몸으로 세상에 태어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누릴 수 있는 것은 모두 누리며 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을 모릅니다. 곧 무엇 때문에 사느냐? 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주로 남의 대접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우리 몸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기 위해서 지어졌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위해 자기 몸을 쓰는 것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생에 녹이 스는 것입니다. 녹슨 인생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술이나 마약에 찌든 사람입니다. 또 가족을 버리고 정욕(情慾)에 따라 불륜(不倫)의 관계에 빠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죽어도 매장(埋葬)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행려자들 중에는 인생을 모두 탕진하고 폐인(廢人)이 된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길에서 죽어도 아무도 매장(埋葬)해 주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찾지 않습니다.
좋은 기계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게 되고, 녹슨 기계의 가치는 고철(古鐵)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기계는 아예 만들지 않은 것보다 못합니다.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축복을 재빨리 먼저 누리는 것은 실수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유복한 조건에 있어도 사람은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즉 *도대체 인생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살면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혼(靈魂)을 치료받고 세상을 올바른 목적(目的)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급 기계가 있는데, 곧 우리의 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몸을 사용하라고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마20:28절)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이 바르게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몸을 올바로 쓰지 못하고 정욕을 위해 쓴다면 백 년을 살더라도 불쌍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전도자는 낙태된 자가 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낙태(落胎)된 자는 적어도 지옥 심판은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판(審判)대에 서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햇빛을 한 번이라도 받은 자들입니다.
6:4-6절)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우리 사회는 낙태(落胎)가 흔합니다. 남아 선호 사상 때문에 여자 아이들은 태어나지 못합니다. 애굽 왕 바로도 한국 사람들을 보면 놀랄 것입니다.
또 불륜(不倫)의 임신이 낙태(落胎)를 낳기도 합니다. 그런데 낙태(落胎)된 자는 심판(審判)이 면제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산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면 그때부터 산 것에 대해 책임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먹고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서 병든 영혼(靈魂)을 치료받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만 지옥 형벌을 받지 않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며 사는 이유는 인간이 얼마나 존귀하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의 특징은 *낙(樂)을 누린다*로 표현됩니다. 그것이 인생의 의미를 아는 것입니다. 자기 몸으로 봉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자기 몸으로 최고의 봉사를 하는 사람이 인생을 최고로 가치 있게 사는 것입니다.
Ⅲ.낭비의 인생
6:7절)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먹고 사는 데 목숨을 겁니다. 세상에서 먹고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에게 *이마에 땀을 흘러야 식물을 먹을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죽도록 일해야 겨우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다음에는 교육이 있습니다. 사실 제대로 하려면 상당한 교육을 받아야 하고, 또 자식에게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즉 사람들은 죽도록 일해서 먹고 사는 것과 자식 공부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도 만족이 없다는 것입니다.
6:8절)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행할 줄을 아는 가난한 자에게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공부를 많이 해도 사용할 줄 모르면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인생 앞에 행할 줄 아는 가난한 자*처럼 공부는 적게 해도 인생 앞에서 행할 줄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만약 공부만 쓸데없이 많이 하고도 인간 구실 제대로 못하면 무슨 소용입니까? 지적(知的)인 능력이 뛰어나도 대인 관계가 좋지 못해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실제적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식들을 유학 보낼 계획이라면 잘 생각해야 합니다. 외국에서 공부했는데도 직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면 비싼 돈 들여서 유학시킨 것이 무슨 소용입니까?
지금 우리나라에는 부모님 덕으로 사는 고학력자가 수십 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실제적이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평생 쓸데없는데 정력을 모두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입을 위해서 평생을 낭비하고, 써먹지도 못하는 공부를 하느라고 인생을 모두 탕진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살지 않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즉 먹을 것을 위해 인생을 탕진하지 않고 쓸데없는 공부에 젊음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전도자는 있다고 말합니다. 곧 *영혼(靈魂)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이 치료되는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길입니다.
6:9절)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마음의 공상이 아닙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치 헬리콥터가 착륙하려면 헬기장이 있어야 하듯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준비된 영혼(靈魂)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영혼(靈魂)만 건강하면 다른 것은 저절로 될까?
요한 3서:2절)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히노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반드시 주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왜냐면 인간은 이 세상을 사는 것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심각한 것은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으면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기 전에 모든 것을 누려 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러나 인생은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좋은 것은 죽은 후에 모두 다 있습니다.
6:10절)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말할 수 없이 강하신 하나님의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 이름을 다 알고 계십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싸울 수 없습니다. 진짜 복은 죽은 후에 있고 세상에서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것은 일종의 시험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것을 어떻게 쓰는지, 보시고 하나님이 점수를 매기시는 것입니다.
6:11절)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사람은 세상에서 꼭 필요한 것만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다 가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꼭 필요한 능력을 가지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최선의 작품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면 됩니다.
즉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고 그들이 자신의 가치와 존귀함을 깨달아 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는 이것입니다. 죽고 난 후에 엄청난 복이 기다리고 있는 줄 모르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세상에 집착합니다.
중국식 뷔페에 가면 정작 맛있는 것은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과식하면 손해입니다. 이처럼 이 세상에서는 딱 알맞은 삶을 살면서 죽은 후를 위하여 배를 비워 놓아야 합니다.
6:12절)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그 후에*란 죽은 후를 말합니다. 헛된 생명의 날이 지나면, 더 중요한 것이 있으므로 그것을 위해 세상에서 남을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은 천국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자기 욕심을 위해 인생을 낭비한 사람들은 무시무시한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영혼(靈魂)이 치료되는 것이요, 다음은 영원한 천국의 축복을 받기 위해 우리 몸으로 남을 섬기고 사랑하는 이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셀(cell)가족 공동체를 통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신기루를 쫓아 헛된 인생을 사는 사람은 낙태된 사람보다 못합니다. 우리는 실속이 있어야 합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처럼, 감당할 수 있는 분량을 받아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축복과 영광을 하나님 앞에서 누리게 될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site / Kakao 선교회 안내
주님의 선교 명령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운 가정과 영생을 위하여
대상 : ▷불신자 ▷개종자 ▷코로나시대 바빠서 교회출석 못하는 자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 ▷영생의 선물을 받고 사망 후 천국 가길 원하는 자.
(허무에서 가치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권태에서 행복으로, 염려에서 기쁨으로, 어리석음에서 지혜로, 저주에서 풍요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기 원하는자)
목적 : 불신자 ⇨ 그리스도인 ⇨ 주님의 제자
범위 : 세계 모든 사람(컴퓨터,스마트폰 소유자)
※새벽(冬)5-6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늘에 보물 쌓을 교갱원 創立member ▽교갱원 설립할 온라인 특별 헌금▽
농협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종류)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궁금한 내용 문의 ☞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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